2024.04.20 (토)
▲조환동 자유기고가 [당진일보] 연일(連日)무더운 날씨다. 섭씨 40도를 기록하기도 한다. 추운것도 힘들지만 더운것도 참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나 보다. 크지도 작지도 않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많지도 적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홀쭉하지도 않고,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것이 '적당'한 것인데, 바로 날씨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적당(適當)'이라는 말은 '알맞다'라는 뜻을 가진 어휘다. 그렇다. 매사(每事) 적당한 것이...
▲송악지구대 순경 노용호 [당진일보]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주문량 폭증에따른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이륜차 안전운행 및 사고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18일 서천에서 바이크 동호회 운전자가 앞서가던 같은 동호회 운전자오토바이를 추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이륜차 교통사고는57건이 발생, 그중 5건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청 조사결과 4월 들어 충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조환동 자유기고가 [당진일보]새해가 시작된지 18일이 되었다. 우리들은 이런 저런 다짐을 하며 2021년을 맞이했다. "당신의 올해 목표가 무엇입니까? 예,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금연(禁煙)을 목표로 삼기도 했.그런데 "지금 당신의 금연 다짐은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수 년 전 코미디언 '이주일'이 폐암(肺癌)으로 별세했다. 그는 사망하기 직전, "담배 그거 독약(毒藥)입니다. 흡연(吸煙)은 가정을 파괴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의...
▲오환동 / 자유기고가 [당진일보]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두 군데 시장(市長)이공석(空席)이 되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내년 4월 7일재보궐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여기에는 선거비용이무려 1,000억 가량이나 소요 된다는데, 이 돈은 성범죄자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국민들이 대신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황당한 소식에"세상에 이런 몰상식한경우가 있나?"라며 기겁하는 국민들이 많다. 우리는 어렸을적부터 부모님과 선생님으...
▲순성파출소 순경 신나라 [당진일보]경찰청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14~18년)간 전반적인 교통사고 사망 건수는 점차 줄고 있는 반면에 이륜차 사망 건수는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의 주원인이 머리 부상인 만큼 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모 착용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찰청은 안전모 미착용 시 사망률이 착용 시 사망률의 1.8배에 달한다고 했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80%대로, 100%에...
▲당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경감 김완식 [당진일보]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범행은 약 15년 여 전만 해도 용어 자체가 생소했던 신종 범죄였다. 보이스피싱 사기는 그 수법 자체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날로 지능화 고도화 다양화되어 가는 실정이고, 피의자와 피해자 및 금원을 송금받는 통장을 제공한 자 또는 현금으로 금원을 받아가는 수금․송금책이 별도로 존재하는 전형적인 3각 형태의 범죄이다.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환 대출 빙자 사기는, 그 피해자들이...
▲당진면천파출소 오주연 순경 [당진일보]2013년 경북에서 발생한 ‘칠곡 계모 사건’을 기억하는 국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상영된 바 있을 정도로, 현대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일깨워준 끔찍한 사건이었다. 이처럼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아동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KOSIS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가 2014년 10,027건, 2015년 11,715건, 2016년 18,700...
▲면천파출소 오주연 순경 [당진일보]기존 경찰은 범죄 예방, 신속한 112신고 출동 및 각종 치안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 취약 장소 · 신고 다발 지역 등을 위주로 순찰 활동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주민이 원하는 순찰 희망 장소와 실제 순찰 장소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직접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이 시간대, 이곳을 순찰해주세요’하는 등의 민원·요청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현재 우리 경찰에서는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해당 지역 주...
▲당진면천파출소 오주연순경 [당진일보]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스미싱’이란 무엇일까?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낚시하다, 낚아 올리다’라는 뜻을 지닌 피싱(P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어플 및 불법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카카오톡·문자메시지를 대량 배포 후, 이용자들이 악성 어플을 설치하거나 해당 사이트에 접...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김규문 [당진일보]‘교통약자’란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자를 뜻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공공 교통기관을 이용할 때 여러 가지 곤란함이 있는 자들을 총칭한다. 2019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는 어린이(13세 미만) 교통사고가 10,009건 발생하여 34명이 목숨을 잃고, 12,543명 부상을 입었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2018년 교통사고가 38...
▲오주연 순경 [당진일보]2017년 젠더폭력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새롭게 대두된 젠더폭력의 처벌 및 보호 체계 마련’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하는 등 젠더폭력은 현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는 신고되지 않는 암수범죄의 가능성이 크고 재범률이 높기 때문에 하루빨리 해결되어야 할 숙제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젠더폭력’이란 무엇일까? 젠더폭력은 특정 성에 대한 증오를 담고 저지르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말하는데, 데이트폭력·성폭력·가정폭력·성매...
▲면천파출소/오주연 순경 [당진일보]요즘 TV를 시청하다 보면,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현대에 SNS 등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학교폭력이 학교 내·외부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이버 학교폭력’이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형태로 타 학생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을 말하는데, 사전적 의미로 ‘약자 괴롭히기’를 뜻하는 ‘불링(bullying)’과 합쳐져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
[당진일보]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토론회에서 여성혐오 발언을 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사과와 함께 어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
[당진일보] 충남도, 독일서 바쁜 행보...투자협약에 교류협력 약속까지 ■ 방송일 : 2023년 11 06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
[당진일보] 충남 럼피스킨 발병 사례 늘어...아산-당진 등지서도 발생 ■ 방송일 : 2023년 11 06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
[당진일보]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충남도청은 6일 오전 10시 기준 당진에서 신고가 들어와 20두를 대상으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
[당진일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지원장 김덕균)은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 중이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밝혔다. ...
[당진일보]당진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에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변경)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