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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지역 4월 수출 45억 달러 흑자

기사입력 2019.05.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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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일보] 천안‧아산‧당진‧예산지역의 4월 수출 45억 달러, 무역수지가 3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충남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45억5천6백만 달러, 수입은 23.5% 증가한 10억2천5백만 달러, 무역수지는 35억3천1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반도체 단가하락, 미․중 무역마찰 및 세계경기둔화 지속으로 ‘18년 10월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이나 3월부터 감소폭이 주춤했다.
     
    수출 감소는 주력 제품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진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은 170억5천2백만 달러(전년 대비 18.9%) 감소, 수입 33억5천2백만 달러(전년 대비 3.4%) 증가로 2019년 누적 무역수지는 1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무역상대국별로 보면 최대 수출국인 미국, 중국,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7%, 16.3%, 11.1%로 모두 증가한 반면, 중남미, 일본, 대만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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