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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안심&행복 복지맵’구축 최종 보고

기사입력 2021.08.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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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공약사업인 취약계층 안전 시스템 구축, 9월 운영 개시

    신평 복지맵 최종보고회1.jpg

     

    [당진일보]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환)는 지난 19일 ‘안심&행복 복지맵 시스템 구축’ 관련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세부기능을 포함한 추진사항들을 최종점검을 완료했으며, 9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면 안심&행복 복지맵은 크게 세 가지 기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 ▲주민신고를 통해 주민과 행정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케 하는 기능인 문자통보 ▲1인 독거가구가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 및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민·관이 협업해 안부를 확인하는 기능 등이다.

     

    또한 이번 복지맵을 통해 대상자 방문을 위한 출장 시 맵 기반 표시를 이용해 여러 대상자의 방문이 보다 쉬워졌으며, 일정시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행정과 마을이장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발송돼 취약가정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환 면장은 “개방형 면장으로 취임해 지역 내 필요한 사항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치기구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면 곽경훈 맞춤형복지팀장은 “앞으로 주민신고시스템은 지역 내 파출소, 119안전센터까지 연계해 협업 처리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며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대상자의 안전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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