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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대면,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기사입력 2019.05.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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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면 농촌일손돕기.jpeg

     

    [당진일보]당진시 고대면은 지난 21일 성산1리 인치중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는 사과 꽃 따는 일부터 시작해 한 달여 동안 사과 열매를 솎는 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나,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작은 손길 하나도 아쉬운 실정이다.

     

    이에 고대면은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산림녹지과, 건축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인치중 농가를 방문해 사과 농장의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

     

    공직자들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우희상 고대면장은 "고대면은 지역 특산물인 해나루 쌀과 해나루 황토고구마 중심으로 발달한 지역으로, 특히 벼 이양 시기에는 과수원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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