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당진일보]당진시는 올해 소셜미디어 콘텐츠로 선보인 ‘배워본당진’에 모두 17개 팀의 시민들이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배워본당진’은 시민이 직접 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일일 유튜버로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하우를 다른 시민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지난 5월 30일 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함께 해보는 집 밖 도전기’ 첫 편을 시작으로 시가 특별 섭외한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 편과 참여자 하이라이트 편을 포함해 올해 모두 20편의 ‘배워본당진’ 영상이 제작 됐다.
재능기부에는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참여했으며, 콘텐츠도 프랑스 자수, 화병꽂이, 리폼 냅킨아트, 우쿨렐레, 홈 바리스타, 모란 그리기, 체스, 요리, 민요, 냉동실청소에 이르기까지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다양한 꿀 팁이 가득했다.
특히 참여자 중 시에서 추진한 여성 일자리와 평생학습, 주민자치, 청년사업 등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배운 재능을 다시 기부한 경우도 있어 시의 정책이 시민 간 정보 공유의 역할을 했으며, 재능기부 참여자 개인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준 사례도 있었다.
정리의 달인 편에 참여한 백향선 씨는 “갱년기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배워본당진 출연을 결심하고 준비하면서 그런 무력감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으며, 바리스타편 오누리 씨는 “상상만 했던 일일 유튜버를 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배워본당진의 유튜브 분석 결과 시청 단위시간이 높고 구독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신의 재능을 함께 공유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콘텐츠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워본 당진 전체 20편 중 가장 조회 수가 높은 영상은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 편으로 1만 3000회를 돌파했으며, 일반 시민 재능기부 영상 중에는 2000회를 넘긴 ‘복이 들어오는 민화 그리기’편이 가장 조회 수가 높았다.
[당진일보] 충남도, 독일서 바쁜 행보...투자협약에 교류협력 약속까지 ■ 방송일 : 2023년 11 06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
[당진일보] 충남 럼피스킨 발병 사례 늘어...아산-당진 등지서도 발생 ■ 방송일 : 2023년 11 06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
[당진일보]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충남도청은 6일 오전 10시 기준 당진에서 신고가 들어와 20두를 대상으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
[당진일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지원장 김덕균)은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 중이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밝혔다. ...
[당진일보]당진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에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변경)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
[당진일보]추억을 만들기 위해 연꽃이 만개한 당진시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