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당진일보] 이달 초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미상의 폐렴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보건소가 시민들에게 해당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을 보이는 환자나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중국 우한시 여행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해외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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