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유권자에게 욕설 문자를 보내 논란이 일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
어 의원은 지난 22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우리당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특히 저에 대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당진시민들께 큰 염려를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
앞서 어 의원은 유권자에게 '당신이 대통령 하시죠', 'X자식이네. 유권자가 유권자다워야지' 등의 문자를 보내 논란이 일었다.
어 의원은 "저는 지난 4년간 시민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그 뜻을 받들어 그 누구보다 성실히 의정활동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지난 4년간 자그마한 현안이라도 생기면 일방적인 주장과 지시, 심지어 인간적으로 견디기 힘든 모욕조차 서슴치않는 내용의 문자폭탄은 정상적인 생활을 불가능하게 할 지경이었다"고 토로했다.
어 의원은 이어 "지난 20일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문자폭탄이 날아들었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 저도 인간인지라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며 "순간 평정심을 잃고 부적절한 언사를 사용하는 큰 실수를 범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제 문제가 논란이 된 후, 꼬박 이틀간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유야 어찌됐든 저의 부적절한 언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죄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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