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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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자립 도전을 응원합니다![당진일보]충남도내 최초의 청년들을 위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 당진에서 출범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는 저소득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정서·심리 교육과 사회적응 교육 등 자활에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당진시지역자활센터가 현재 운영 중인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의 현장 실습과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청년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향후 개인별 맞춤형 자활지원 사업을 추진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자립과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곳의 자활기업에는 모두 7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식당과 청소, 세차, 양공택배 사업 등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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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556개 사업 중 509개 사업 정상추진[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10일과 11일 이틀 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민선7기 최상위 계획인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과 연동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의 40개 부서에 올해 계획한 전체 556개 사업 중 상반기에 이미 완료된 사업은 35건, 정상추진 509건, 부진 4건, 미착수 2건, 기타 6건으로 집계돼 완료사업 포함 90%를 상회하는 정상 추진율을 보였다. 상반기 중 추진이 완료된 주요 사업은 △재정신속집행(목표액 3435억 원, 집행액 3488억 원) △대호지 공설묘지 주차장 조성 △방범용 CCTV 확충(21개소 55대)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 추가 지정 △미세먼지 알리미 및 신호등 확대 설치 △기지시근린공원 조성 등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과 연계되는 시의 역점사업인 △청년타운 조성 △도·농 복합형 주민총회 전 읍면동 확대 실시 △워킹맘을 위한 아이돌봄 확대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청년 생활임금제 시행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지속적 감축 △당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은 대부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민간사업자의 비공원시설 변경과 관련한 사업성 검토가 지연되고 있는 계림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과 행정절차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6개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장 시장은 “이미 완료된 사업과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라도 지속적으로 피드백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부진사업은 조속히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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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9년 주민세 재산분 납부 당부...연면적 330㎡ 초과 사업소용 건축물 대상[당진일보]당진시는 매년 7월 과세되는 지방세인 주민세 재산분에 대한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공용면적을 포함한 연면적 330㎡ 이상의 사업소용 건축물을 사용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가 납부 대상으로, 부과 금액은 사업소의 건축물 연면적에 대해 1㎡당 250원이다. 연면적 330㎡ 이상의 사업소용 건축물은 무허가, 가설건축물도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만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합숙사, 사택, 구내식당, 의료실, 도서실,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대피시설, 체육관 도서관, 연수관, 오락실, 휴게실 병기고는 비과세 대상 면적에 해당된다. 또한 실제 가동하고 있는 오물처리장시설과 공해방지시설, 구내 목욕실 및 탈의실, 구내이발소, 탄약고, 임대를 한 사업장이 있을 경우에도 비과세 면적에 포함된다. 납부 시 주의할 점은 물환경보전법과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의 경우에는 세율의 2배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재산분의 납부는 신고 시 발급받은 납부서로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주민세 재산분의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기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거나 세액에 미달하게 납부한 경우에는 납부하지 않은 세액 또는 부족세액에 대해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 1일 25/100,000에 해당하는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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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차린 여름밥상' 으로 무더위 극복...우리 쌀 활용교육으로 소비 촉진 앞장[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쌀로 만든 여름밥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식품가공 교육을 진행해 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인식확산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황미와 녹원찰, 흑향찰, 하이아미, 현미찹쌀, 찹쌀 등 당진의 오색미와 해나루쌀을 이용해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인 한방 닭 온반을 비롯해 아이들과 나들이 할 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컵밥과 샐러드라이스를 만들어 보는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센터는 오는 10월에는 쌀 소비 관련 지역리더와 농업인 학습 단체를 대상으로 ‘쌀로 만든 디저트’를 주제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교육생 모집 이후에도 꾸준히 교육 참여가 가능한지 문의가 계속될 정도로 이번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컸다”며 “충남 1위의 생산량을 보이는 당진 쌀의 우수성과 쌀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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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집중 위생 점검...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예방 차원, 적발 시 행정처분[당진일보]당진시는 최근 중국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유입과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외국식표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수입 식품 등의 판매 △무신고 소분 수입제품 판매 △무 표시 제품 유통·판매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를 위·변조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점검기간 중 위반사항이 발견된 제품은 현장에서 압류 후 전량 폐기 처분된다. 특히 시는 위반 행위 적발 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목적 보관의 경우 최대 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무신고 수입식품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신고 수입식품 판매를 금하고 식품유통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며 “건강한 외국 식료품과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지난달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한 외국 식료품업소 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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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플러그인하고 ‘당(糖)’ 채우자!...당진시 SNS로 시민과 소통 활발[당진일보]당진시가 2018년부터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플러그인 당진’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당(糖)’을 충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종의 SNS 브랜딩 전략으로, 시의 모든 SNS 콘텐츠들은 ‘플러그인 당진’과 상호 연계된다. 평범한 시민들의 특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하는 ‘당찬사람들’과 누구나 원하면 일일유튜버가 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배워본당진’, 당진의 잘 알려지지 않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주말엔여기당진’에서부터 시의 SNS 캐릭터인 ‘당진이’와 ‘당당이’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웹툰에 이르기까지 각 콘텐츠마다 콘셉트와 접근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행복을 충전하는 플러그인 당진을 지향한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다보니 시가 운영 중인 SNS 채널의 팔로우(구독)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5년 7,000명에 불과했던 팔로우 수는 2016년 18,902명, 2017년 30,104명, 2018년 35,625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올해 6월에는 4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SNS 콘텐츠에 대한 조회 수나 노출 수를 의미하는 도달률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에서만 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일 채널 대비 100만 건이 증가한 것으로 시는 올해 안으로 도달률 400만 건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당진시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고령자가 많은 인구 17만 명의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가 많다는 점 또한 시의 SNS채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참여하는 세대 층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돼 있다 보니 당진시 SNS 채널들은 민과 관의 소통을 넘어 민과 민, 즉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실제로 ‘배워본당진’의 체스편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윤정선 씨(40세)는 “외지에서 이사 와서 당진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봐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지역민들과 어울리면서 정착하는 과정이 어려웠는데 SNS채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보기만 하던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민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지향하는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진심이 느껴지는 행복의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당진다움을 담은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그인 당진’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당진시의 다양한 SNS 콘텐츠들은 미디어당진(www.dangjin.go.kr/media)에서 통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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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택·건축물 재산세 295억 부과이달...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당진일보] 당진시는 주택과 건축물, 선박에 대해 과세하는 정기분 재산세 8만 건에 대해 295억 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한다. 7월에는 부속토지를 포함한 주택1기분과 건축물, 선박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 된다. 이번에 시가 부과한 재산세는 주택분이 6만4000건 69억 원, 건축물분 1만6000건 226억 원으로 지난해 부과액 대비 약 13% 증가했다. 시는 주요 증가 요인으로 건축물은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의 상승과 신규 건물 증가를 꼽았으며, 주택은 연납기준변경(10만 원→20만 원)으로 본세 10~20만 원인 경우 지난해까지 1기분과 2기분에 2분의1씩 나눠 부과되던 것이 올해부터 7월에 전액 과세되면서 1기분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체크)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이체와 ARS전화(☎080-350-0022)로도 카드와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납부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방법이 마련돼 있는 만큼 기한 내에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이번 재산세 부과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재무 담당자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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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조사 중간 점검[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중간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12월부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시의 일반 의료현황에 대한 분석과 수요측정 결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당진에는 현재 종합병원 1곳과 병원 3곳, 요양병원 4곳, 의원 80곳으로, 인구 당 의료기관 공급수준은 전국대비 86.51%로 조사됐으며, 당진 이외의 지역에서 진료를 받는 관외 진료율은 2017년 기준 37%로, 충남지역 주요 도시의 평균인 40%보다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올해 4월 한 달간 지역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의료기관 선택 기준으로 의료인의 전문성(193명), 접근이용성(174명)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시립병원 설립 시 이용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약 80%(319명)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용역 중간 검토 결과 당진시의 2020년 추정인구 19만2578명을 가정한 추가필요 병상 수는 200개 정도로 예측돼 현재보다 1개 정도의 종합병원 공급이 더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국내의 소아·아동 전문병원은 대부분 대학병원을 모병원으로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출생률 감소 등 재정적인 이유로 독립형태로의 운영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중간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시립병원의 설립 타당성과 적정병상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종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에 가장 적합한 의료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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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강화에도 여전히 음주운전…오늘 충남 전지역 동시 음주단속[당진일보]지난달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처벌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충남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음주운전으로 총 61명이 적발됐다. 이들 중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18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에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근시간대인 오전 5시~8시에도 7건, 측정거부도 4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정법 시행 전인 올해 1월~5월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 10건과 비교하면 20%가 감소했지만, 언론보도 등 대대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에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늘(4일) 15개 충남지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면허정지가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상향 됐다. 또한 처벌상한도 ‘징역 3년, 벌금 1,000만원’에서 ‘징역5년, 벌금 2,000만원’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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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연꽃보러 오세요'... 7월 한 달 간 펼쳐지는 축제의 향연[당진일보]최근 연꽃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당진 합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3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이달6일 개막해 27일까지 이어진다.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합덕제와 수리민속박물관, 농촌테마파크, 합덕성당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우선 이번 주말인 6일 오후 6시에는 앙천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난타 공연과 개막식, 연호난장 공연이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다음날 7일은 오후 7시 늘푸른악단 공연에 이어 당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소미의 사회로 초대가수 조은아 등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달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합덕맘스스토리 주관으로 농촌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린이 놀이마당이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서야고 관현악 연주와 에어스트림 투유 기획 공연이 이어지고 다음날 14일에도 어린이 놀이마당과 더불어 학생경연대회와 유사랑트리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틀 간 진행되는 어린이 놀이마당에서는 수박화채 무료나눔과 미꾸라지 맨손잡기 체험, 에어 바운스 대형 수영장, 물풍선 던지기, 모래놀이 무료체험,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20일에는 저녁 7시 난아진 트리오 공연과 SPR 공연이 있으며, 21일에는 당진국악인협회 공연과 한 여름 밤의 낭만 콘서트 1회 차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주민자치 공연과 한 여름 낭만 콘서트 2회 차 공연, 리썬 공연 후 폐막식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7월 중순이면 연호방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형형색색의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7월 주말 마다 열리는 연호문화 축제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