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당진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선진 낙농 앞장[당진일보]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이 전문화된 사양관리로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선진 낙농 목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당진낙농축협에서 운영 중인 육성우 전문 목장 ‘자연으로 농장’은 2019년 5월 송산면 간척농지 일대에 건축면적 2만5200㎡, 축사 5개동 규모로 건립돼 총 1,500두의 젖소 입식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총 1,812두를 위탁사육해 농가에 여환했다. 육성우 전문목장은 당진낙농축협이 조합원인 낙농가들의 사육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덜고 착유우에 전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됐으며, 낙농가의 축산환경 개선 및 노동절감, 젖소 생산성 향상 등 경영효율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당진낙농축협에 따르면 육성우 전문 목장에서 육성된 소들의 초산 월령이 약 4.8개월 단축돼 유대 510만2000원과 사료비 71만6000원으로 두당 약 581만8000원의 경제적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환농가 1산차 평균 성적도 월등해 연간 우유 생산량 646.8kg 증가와 우유의 품질 상승(연간 유지량 6kg 증가, 체세포 수 4만 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젖소 육성우 전문 위탁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 축산환경 개선 등 효과가 검증된 만큼 관내 많은 낙농가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4월 25일(월) 천안TV 주간종합뉴스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4월 25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스쿼시 '최연소 국가대표' 나주영(천안월봉고)
-
천안 거주 외국인 “새 시장님, 모든 시민 공정하게 대해 주세요”[당진일보]6.1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이 표심을 붙잡기 위해 분주하다. 한국 거주 외국인들도 늘 선거 향배를 주시한다. 비록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중앙 지방권력 변화에 따라 자신들의 삶도 직 간접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 천안 거주 외국인은 28,620명. 2016년 기준 23,562명에서 5년 사이 5만 가량 는 셈이다. 이후에도 외국인 노동자 유입 등 요인으로 천안 거주 외국인 수는 꾸준히 늘 전망이다. 외국인들이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시선을 알아보고자 21일 오전 천안에 거주하는 미국인 오스틴 배쇼어 씨와 호주인 엔지 씨를 천안시 신부동 모처에서 만났다. 오스틴 배쇼어는 2017년 유학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현재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다. 엔지 씨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던 2020년 초 한국에 왔고, 천안 지역 모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오스틴과 엔지 모두 한국 생활에 다소간의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식당을 이용할 때나 택시를 탈 때 의사소통 문제를 들어 거절당하기도 했고, 코로나19 관련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데에도 번거로움을 느꼈다는 게 두 외국인의 공통 경험이다. 오스틴 씨는 특히 외국인 노동자 처우에 문제를 제기했다. 오스틴 씨는 “천안은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인 고용주에게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숨진 사례가 있다. 이 점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소를 뿜어내는 버스 대신 전기 버스를 도입했으면 한다. 또 천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아파트 개발로 훼손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환경에도 남다른 관심을 표시했다. 만약 투표권이 있다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어떤 후보자를 선택할지 물었다. 이에 대해 엔지 씨는 “만약 투표권이 있더라도 어떤 후보를 찍을지 모르겠다. 다만 이곳에서 알게 된 한국인 친구의 판단을 따르려 한다. 아무래도 한국 사정을 더 잘 알 테니까”라고 답했다. 오스틴 씨 역시 “예비후보자를 다 알 수 없다. 다만 외국인으로서 한국살이가 힘들기에,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분이 새 시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스틴 씨와 엔지 씨는 이어 한 목소리로 새로 뽑힐 천안시장이 천안에 사는 모든 시민을 평등하게 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의 말이다. “새 시장님이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공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었으면 해요. 모든 사람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 같은 기본권을 누릴 수 없다면 불공평하겠죠. 그리고 많이 미소지어 주시고, 그 미소를 널리 퍼뜨려 주셨으면 합니다.” - 엔지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장해주는 시장이 당선되었으면 합니다. 또 천안시민의 권리를 보장해 주었으면 하고, 부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시고요, 문제가 있다면 얼마든지 돕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천안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천안은 제 집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게 서울이나 부산, 대구가 아닌 천안을 택한 이유입니다.” - 오스틴 배쇼어
-
매장 내‘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당진일보]당진시는 이번 달부터 일반음식점 및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법률개정 안내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4월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 컵, 수저·포크·나이프, 이쑤시개,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시에서는 현재 제도의 조기 정착을 돕고자 상시점검팀을 3개반(2인1조)으로 편성해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을 대상으로 집중지도·점검할 계획이며,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승모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1회용품 폐기물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문화 개선과 함께 합성수지 재질의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10일부터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매장 밖 사용시에도 유상(약300원)으로 구입해야 사용 가능하며 11월 24일부터는 매장내 종이컵과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전면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되고, 식품접객업 중 제과점업과 도·소매업(종합소매업 포함)의 1회용 비닐봉투 쇼핑백 무상제공 역시 금지된다. (단, 종이 재질의 봉투나 쇼핑백 제외)
-
당진시 ‘면천읍성 360도 투어’시즌 3 시작[당진일보]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인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본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우선, 4월 27일 시작해 연내 총 3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5월에 진행되는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명문이 새겨진 성돌)을 통해 읍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는 가을 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풍류음악회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10월 28일 밤 개최된다. 또한 이번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관외 관광객을 모집해 면천읍성 및 아미산 등 면천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당진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의 복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면천읍성 360도 투어’(cafe.naver.com/mc360tour)로 하면 된다.
-
당진시, 중국 일조시와 변함없는 우정 과시[당진일보]당진시가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중국 일조시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중국과의 지방외교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2007년 4월 23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행정을 넘어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한 것을 기념하고자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양 도시의 홍보영상 상영 및 그간의 발전현황, 인사를 시작으로, 당진시의 세한대와 일조시의 폴리텍대 자매결연, 탁구협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교류를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두 대학 간 자매결연으로 시는 중국 유학생 유치를 통해 대학교의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탁구협회 결연으로 양 도시의 체육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두 도시가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올 수 있어 기쁘다”며 “한·중수교 30주년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지방외교의 모범사례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
지역언론 배제논란 또 일으킨 윤석열…곧 있을 충남 방문에서는?[당진일보]전국 10곳의 시·도 기자협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언론사 취재 불허 문제와 관련, 당선인 본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한국기자협회 소속 10개 시·도 기자협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취임에 앞서 지방을 순회하며 민심을 청취하고 있는 당선인이 정작 지역 언론의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달 중순 대구·경북에 이어 광주·전남을 방문하는 자리에서도 지역 언론의 취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당선인에 대한 취재는 인수위 출입기자단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인수위 측은 당선인의 경호와 보안 문제를 이유로 지역 언론의 취재를 불허하고 있다. 이는 후보자 신분이었던 대선 당시에도 그랬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윤 당선인이 천안을 방문했을 당시, 본지를 비롯한 천안지역 언론인들은 당시 후보자 측이 지역 언론의 취재를 배제하는 자세를 취한 것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3월 초 있었던 집중유세 현장에선 미리 현장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을 내쫓는 상황까지 일어났고, 결국 지역 기자들은 서울에서부터 내려온 후보자 전담 중앙언론 기자들이 도착하고 나서야 겨우겨우 취재현장에 합류해 취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당시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본지를 비롯한 지역 언론 관계자들에게 연신 사과를 하기에 바빴다. 그리고 재발방지 또한 약속했다. 아직 윤석열 당선인의 충남 방문 일정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충남에서 또 다시 지역 매체를 배제할 것이라는 추측은 하기 어렵지만, 타 지역에서 있었던 상황으로 볼 때 충분히 우려가 될 만한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선거 당시에도 충남에 방문한다는 내용을 이틀 전에야 통보받은 적이 있어, 현재도 당선인의 충남, 천안 방문 일정을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 한 기자는 “지난 두 번의 방문 당시 윤석열 당선인이 지역 기자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줘 혹시나 당선인 신분으로 방문했을 때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드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충남의 아들'이라고 본인을 칭하며 충청권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던 윤석열 당선인이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존재하는 지역 언론들을 어떻게 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국힘 충남도지사 후보 김태흠 의원 확정, ‘윤심’ 통했나?[당진일보]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김태흠 의원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전 충남을 포함, 대전시장・충북도지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남지사는 김 의원이 현역 출마 감산점 5%를 받고도 총 50.79% 득표율을 얻어 박찬우 예비후보(26.51%), 김동완 예비후보(20.03%)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 외에 이장우 전 의원, 김영환 전 의원이 각각 대전시장과 충북도지사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번 경선 결과는 이른바 ‘윤심’이 강하게 반영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김 의원은 지난 1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선에 이어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패할 경우 새정부의 국정 동력이 약해지는데다, 충남이 윤 후보의 고향이어서 충남에서 패할 경우 파장이 크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의중을 은연 중 부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역시 지난 대선에서 각각 대전선대위원장과 특별 고문을 맡는 등 지근거리에서 윤 당선인을 보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선을 치러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선 양승조 현 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경합 중이다.
-
충남장애인체전‘자원봉사자’1500명 모집[당진일보]당진시가 오는 9월 개최될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전 기간 중 활동할 자원봉사자 1,500명을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종합안내, 교통정리, 주차 안내, 경기 운영 보조 등으로 9월 22일 환영 행사부터 24일 폐회식까지 당진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18개 경기장에 배치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거주자 중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학교나 법인)로 접수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당진시자원봉사 센터(☎041-360-3180~9)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angjinvc@hanmail.net) 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사전교육 후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 및 유형에 따라 식사 지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또한 1일 최대 8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주 원동력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라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15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며, 정식종목 16개(육상, 역도, 탁구, 볼링, 골볼, 수영, 축구, 배구, 조정, 론볼, 농구, 당구, 보치아,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전시종목 4개(바둑, 다트, 뉴스포츠, 쇼다운), 시범종목 1개(e-스포츠) 총 2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시비 전액’지원[당진일보]당진시가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수료 7억 4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지원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비 지원에 속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배송비, 인건비, 전기료 등의 비용은 충청남도 지침에 따라 무상급식비에서 4.8~11.8%의 수수료 형태로 차감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의 이번 결정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가 0%가 되면서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되던 7억 4000만 원 전액을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을 위해 더욱 영양가 높은 양질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학생 1인 1식에 141원씩 연간 2만6790원이 차감되던 수수료를 식품비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사용 또한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시의 이번 결정은 수수료 증액에 대한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보다 공익적으로 운영해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2011년 3월 개소해 당진시농협 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에 위탁돼 운영되다가, 201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