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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코로나19 접종 위탁기관 집중점검에 나서[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약품 온도이탈 등 오접종에 대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 위탁기관 47개소를 14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온도표, 약품유효기관 등이 적힌 체크리스트와 오늘의 백신 상황 알림판을 접종실에 비치해야 하며, 특히 오늘의 백신은 약품현황판에 백신 종류 및 유효기간 등이 반드시 적혀 있어야 한다. 보건소에서 집중 점검하는 내용으로는 ▲백신별 인식표(접종대상자용)배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접종기관별 보유 백신의 유효기간 등이다. 특히 추석 전에 배송되는 약품의 안전성을 위해 냉장고 상태와 온도이탈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며, 냉장고 온도 이탈 시에는 백신책임자에게 비상문자가 전송되도록 되어 있어 바로 조치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모든 위탁기관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라며 “보건기관의 계획에 위탁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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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임형락氏 선정[당진일보]당진시가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에 임형락씨(84세,당진2동)를 최종 선정했다. 임형락 씨는 1969년부터 19년간 당진읍 의용소방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고, 당진군정자문위원과 당진군법원 민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진지역 행정발전에 공헌한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 우리 지역의 최초 대학인 신성대학교 설립에 참여해 2001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6년부터는 어르신 분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서부노인대학을 설립해 건강체조와 신나는 노래교육 수업으로 노년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신성대학교 교수와 지역의 우수강사를 초빙해 국방, 문화, 위생교육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형락 씨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며 현재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현장에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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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위해 1차 현지실사 진행[당진일보] 당진시가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달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시청 상록수홀에서 1차 현지 실사 공인평가를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룸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얻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공인평가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관련 6개 분야별 발표로 진행되며, 6개 분야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아동·청소년안전, 안전형평성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평가는 1차 현지실사 공인평가(국내)와 2차 본실사(국외)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이뤄지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1차 공인평가는 우리나라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로 지정된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소장 조준필 교수)가 주관하며 2차 본실사에 대비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2차 실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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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살리는 최선의 길은 공공의료기관 확충"[당진일보] 충남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안정적인 보건의료인력 수급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운영위원회 홍기후 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지역특성별 공공의료 확충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감염병 대혼란으로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보편적인 공공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은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공공의료기관은 총 221개소(전체 의료기관 대비 5.5%)가 있으며 이는 OECD 평균 10분의 1수준으로 최하위권이다. 이중 충남에는 14개소가 있으며 특수대상병원, 특수질환중심병원, 노인병원을 제외하면 일반진료중심병원은 4개소밖에 안 된다. 특히 당진이 포함된 서북부 지역은 공공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며, 발전소나 제조업체 근로자가 많아 사고위험률이 높음에도 의료시스템이 열악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홍 위원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공공병원에서 환자의 약 80% 이상을 감당했기에 발 빠른 대응, K-방역 신드롬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220만 충남도민을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이 천안·홍성·서산·공주의료원 단 4개소라는 현실은 통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임에도 정부는 공공병원 대폭 확충이 빠진 실효성 없는 ‘공공의료 기본계획’을 내놓았다”며 “이제 더는 정부가 해결해주기만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 도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공공의료기관 확충만큼 중요한 것은 지역 의료인력 수급체계”라며 “의료 취약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민들의 간절한 기대가 수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공공의료포럼·의회·시민단체가 공동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의료격차 해소 및 필수의료체계 확보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의료 현황과 추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공의료포럼과 협력해 정책적 실행 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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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 [천안TV][당진일보]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 [천안TV] 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최영민 (앵커멘트) - 치매에 걸린 90세 할머니가 논둑에 쓰러져 있는 것을 끝까지 지키며 할머니의 구조에 큰 공을 세운 반려견이 대한민국 1호 명예119구조견이 됐다고 하는데요. 할머니와 반려견 백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조인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취재기자) - 90세 치매어르신을 구조한 반려견 백구가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탄생해 화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거주하는 90세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마을밖으로 벗어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인근 CCtv에 확인, 수색에 나섰지만 다음날 오전까지 찾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실종 추정 40여 시간만인 26일오후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 화면에 작은 생체 신호가 포착되면서 벼가 무성한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곁에서 지키던 백구의 체온이 확인되었습니다.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백구는 사람과 동물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해 탄생한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이 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 처음에는 유튜브에 나오신 걸 보고서 도지사께서 소방본부장께 건의를 하셨어요. 소방청 훈령에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이 있거든요. 그것에 근거해서 명예구조견을 임명한거고…] 유기견이었던 백구가 3년 전 큰 개에게 물렸을 때 도움을 줬고 그 인연으로 유독 잘 따랐던 할머님께 백구가 은혜를 갚은 것 같다고 견주는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할머니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 치료중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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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사용‘노후 농업기계’조기폐차 비용 지원[당진일보]당진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3억5000만 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투입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 농업기계는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으로 정상 가동이 가능하고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신청일 기준 해당 농업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하며, 농업기계 보유 수량에 관계없이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조기폐차 지원금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트랙터는 100만 원에서 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에서 131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및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융자 상환액이 남아있거나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지정된 폐차 업소에서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해 폐차 후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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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자 57명 배출[당진일보]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업을 이어오던 학교밖청소년들이 지난 8월 11일 실시된 제2회 검정고시에서 고졸 53명, 중졸 4명으로 총 57명이 합격하며 응시자 대비 80%가 웃도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지난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이어 대학입학설명회와 학교밖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예술극 「아띠누리」의 ‘한국음악이 좋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합격증 전달을 위해 참석한 평생학습과 김진호 과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학교밖청소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으로,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 수능대비반 운영 및 수시 입학상담, 복학 및 대안학교 연계, 직업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만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참여방법 및 내용은 당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357-2000, 041-360-69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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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생 국민지원금‘오프라인’신청 접수 개시[당진일보]당진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해 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13일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와 ‘선불카드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은 선불카드를 받아 효율적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국민지원금 신청이 끝나는 10월 29일까지 NH농협으로부터 선불카드를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개시된 온라인 신청에 이어 13일부터 진행된 오프라인 신청 역시 시행 첫 주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1,6-월/2,7-화/3,8-수/4,9-목/5,0-금)가 적용되며, 해당 요일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접수와 선불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사용 중인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을 희망하는 시민은 요일제에 맞춰 해당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수령한 국민지원금 사용은 온‧오프라인 신청자 모두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사용처 검색 :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궁금하신 사항은 당진시 콜센터(☎041-352-8600)에 전화 달라”고 말하며 “조속한 지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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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김종석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천안지부 조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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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 쌀 또다시 싱가포르 2차 수출길 올라[당진일보]지난 4월 싱가포르에 수출된 당진 쌀이 또다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지난 7일 당진 정미면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가진 후 당진 쌀 10t을 싱가포르로 보냈다.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4월 10t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로, 서해안의 기름진 토양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다는 프리미엄 쌀로 그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증받고 있다.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지속적인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명품 쌀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수출 다변화를 통한 판로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수출 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수출상품화 지원사업 등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