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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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 선정[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총 4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 자원에 대한 실질적 활용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대상은 조선시대 3대 방죽의 하나인 합덕제와 연호 방죽이 있는 합덕 연지마을이 선정됐다. 합덕 연지마을은 마을 공동체로 농촌현장포럼, 마을만들기 주민대학,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돼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농 교류와 농촌 활력화에 앞장서 왔다. 센터는 사업 1년 차에는 농경문화 자원 발굴 및 자료화, 수리 테마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같은 체험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며, 2년 차에는 체험 콘텐츠 확충, 운영프로그램 세분화, 전시·판매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합덕제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사업 추진이 우리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농업과 더불어 문화관광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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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후보, 권력형 성범죄로 징계 받은자와 언론에 노출 "피해자들께 사과"[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최근 충남을 방문한 일정 속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을 만난 것과 관련, "권력형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맹 원장과 언론에 노출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달 31일(어제) 자신의 SNS에 “맹 원장이 저와 함께 언론에 노출된 일로 피해자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라며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그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저는 그동안 권력형 성범죄의 처벌 강화를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면서 “민주당 정부의 공약발표를 통해서도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른 부도덕한 인물이 당직과 공직 진출의 꿈조차 꿀 수 없도록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범죄 피해자가 또 다시 상처받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피해자 인권을 보호하고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성 평등이 일상이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놓지 않겠다는 말씀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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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간밤 폭우로 주차장 지반침하...승용차 싱크홀에 빠져[당진일보] 당진시 시곡동의 한 주차장에서 전날 폭유로 인한 지반침하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 한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당진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83.5㎜의 비가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사고 수습에 나섰다. 당진시는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와 함께 복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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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의 날 맞아 비대면 행사 개최[당진일보]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이번 달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의 이벤트로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걷쥬’ 어플과 당진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치매 극복·예방·안심 3가지 주제의 이벤트(▲치매 극복, 우리 함께 걷~쥬 ▲치매 예방, 다 함께 3.3.3 ▲치매 안심, 꿀벌 단비 버스를 찾아라!)로 구성돼 있으며, 주제별 참여를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해 해당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치매에 대한 유익한 정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면에 자리 잡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마음을 열고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의 세부 일정은 당진시치매안심센터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041-360-6686)에 전화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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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맛보는 햅쌀, 당진 ‘여르미’ 본격 출시[당진일보]최고의 쌀생산 고장인 당진에서 밥맛 좋은 햅쌀 ‘여르미’가 출시돼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르미쌀은 충남도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으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법인(대표 박승석)과 충남도농업기술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약을 맺고 계약재배해 가장 빠른 햅쌀인 ‘빠르미 ’벼에 이어 프리미엄급 햅쌀로 출시하게 됐다. ‘여르미’는 빠르미 벼 보다 숙기가 2주 정도 늦으나 일반 조생종보다 빨라 8월 중 수확이 가능하면서도 밥맛이 좋으며, 수량성도 빠르미 벼보다 웃도는 특징이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도 여르미 벼 계약재배 현황은 12.6ha의 면적에 조기 육묘를 거쳐 5월 초순 이앙했으며, 7월 14일경 출수기를 거쳐 지난 8월 20일경 수확을 완료했다. ‘여르미’쌀은 현재 온라인 ‘당진팜(www.dangjinfarm.com)을 통해 판매중에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계속된 확산으로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이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마음을 전하는 비대면 선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석 대표는 “여르미는 밥맛 좋은 품종과 원료곡을 확보해 최신의 가공시설을 통해 프리미업급 햅쌀로 시판되고 있다”며 “추석 전 햅쌀 선물로 많은 분 들의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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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당진’ 10월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서[당진일보] 당진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시설 등의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고, 신고를 통해 안전 분야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단의 대상 시설은 노후·고위험시설 위주로 선정된 109개소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교량과 같은 시설물은 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 안전 점검 청구제 실시 ▲시민참여단 구성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안전 점검표 배포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진단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을 통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도시 당진을 위해 다음 달 실시하게 될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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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주식투자 법인 위장’ 유사수신 사기 일당 11명 검거[당진일보] 천안시 일원에서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 투자 시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20~40%의 연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54명으로부터 18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청남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이들을 특경법과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 그 중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고교동창생들로 벤틀리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운행하고 투자자산운용사 및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을 갖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경험이 적은 20대 초중반으로 피의자들에게 속아 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투자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이용한 각종 유사수신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단기간에 고수익의 배당금과 원금을 보장하는 형식의 투자 유치는 대부분 사기성 유사수신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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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유치추진위 “충남공항 건설, 신속히 추진해야”…촉구 성명 발표[당진일보]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충남민항 건설이 정치권과 정부의 무관심 속에 전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조속한 건설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30일 도청 광장에서 공동상임위원장인 함기선 한서대 총장, 공동위원장인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공동대표, 공동부위원장인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충남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민항 건설 신속 추진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충남민항은 충남 서북부 지역 항공 서비스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민항 건설 필요성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이 석유, 자동차, 철강, 첨단산업의 중심지이고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으며 △해미순교성지는 국제성지로 선포되며 국내외 천주교인들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들었다. 또 2017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연간 37만 명의 국내선 항공수요가 있고, 경제성 분석에서도 1.32로 높게 나온 점도 충남민항 건설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그러나 일부 정치권에서 지방공항 경영 적자 우려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상황은 충남민항 유치를 염원하는 220만 도민에게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전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흑자 상황이었다”라며 “열 곳의 공항이 적자이지만, 흑자 다섯 곳의 수익이 이를 상회하며 네트워크 산업의 구조를 견실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지방공항은 항공 서비스를 위한 공공시설로, 지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필수적으로 확충해야 하는 기본 인프라”라며, 정부에 △충남민항 건설 약속 즉각 이행을, 충남 국회의원들에게는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된 목소리로 단결할 것을, 국회에는 △충남민항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성명 발표에 앞서 도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로부터 충남민항 유치 추진 경위 및 일정을 들은 뒤, 양승조 지사와 대화를 나누며 충남민항 유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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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윤석열 “충청대망론은 국민통합론과 일맥상통”[당진일보]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가 선친의 고향이기도 한 충남을 찾아 다가올 경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30일 오전 천안시 원성동에 자리한 충남도당을 방문, 핵심당원과의 간담회 및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당원과의 만남 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나누는 자리에서 윤 후보는 “저희 집안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충청에 오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어느 지역이나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애정을 갖는 건 인지상정이라고 본다”고 충청의 지역민들과 당원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이어 “지금의 문재인 정권이 철 지난 이념으로 찢어놓은 국민을 통합해 새로운 대한민국, 통합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할 숙명이 우리에게 있다”면서 “진보나 보수 만의 대한민국은 없다. 오로지 온 국민의 대한민국만 있을뿐”이라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적인 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저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충청 특유의 중용의 정신으로 반드시 국민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이것을 토대로 안보와 경제발전을 이루겠다는 굳은 결의를 고향분들 앞에서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이른바 ‘충청 대망론’에 대한 정의에 대해 묻자 윤 후보는 “충청 대망론이라고 하는 것은 충청인들이 이권을 얻고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는 중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을 통합해 국가발전의 주력이 되자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면서 “결국은 제가 계속 얘기한 국민통합론과 일맥상통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간담회 말미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의 재정자립을 확립시켜 각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중앙과 지방의 교통상황 좋아져 서로의 접근이 수월해야 한다”며 “쉽게 얘기해 주민의 입장에서, 또는 기업의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해 각 지방이 미래 먹거리사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국가균형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당협위원장 및 핵심당원들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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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8월 30일 주간종합뉴스[당진일보]천안TV 8월 30일 주간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