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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慰勞) 성료[당진일보]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 여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新)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관광 영역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최초로 추진됐다. 당진시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과 전통사찰 ‘영랑사’를 연계한 「길, 위로(慰勞)」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의 주최로 지난 21일과 22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차를 완료했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이번 사업은 순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 간 유대 및 마음 방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慰勞)’는 버그내순례길 도보순례 및 일기쓰기 등 천주교와 불교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종교화합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041-350-377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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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 단위 고용률 전국 2위 달성[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가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68.7%로 전년 동기 대비 0.6%p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시 단위 고용률 59.7%보다 9%p 높은 수치이다. 시는 48억 원 규모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253명의 청년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인·구직 알선을 통해 상반기 1,03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종근당 건강, 동아제약, 지산그룹 물류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당진 LNG생산기지 1단계 건설업체가 확정돼 본격 건설될 계획으로 하반기 고용 여건도 밝을 전망이다. 또한 시는 향후 변화하는 미래일자리 창출을 위해 102억 원 규모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운영 중이며, 미래산업을 위한 RE100 산업단지와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침체에서 벗어나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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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국민의힘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정치란 '사랑용광로'"[천안신문-천안TV] 천안TV가 야심차게 준비한 본격 정치 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최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아산갑 지역구 이명수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정치펀치 -방송일 : 2021년 8월26일(목) -진행자 : 김주영 시사제작국 팀장 -출연자 :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아산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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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마을무선방송시스템 디지털 장비로 교체[당진일보] 당진시가 합덕읍 하흑리, 정미면 봉성리 등 9개 마을 769가구 대상으로 노후화된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을 디지털 장비로 교체했으며, 신규 전입한 151개 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추가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 민원정보과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후장비를 디지털 장비로 교체함으로 양질의 방송 음질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사업비 3천 300만원을 투입해 신규 전입 151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추가 보급함으로써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된 디지털 마을방송시스템은 LTE(4G 이동통신) 통신망을 이용해 고품질의 방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난·재해 및 긴급 상황을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에게 직접 방송이 가능해 중요한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과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후화된 장비로 야기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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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리예약 가능해[당진일보]당진시가 이달 25일 0시부터 외국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미등록 외국인에게도 임시번호를 발급해 꾸준히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8월25일 오전 10시 기준 18세 이상 외국인 대상자 1,800여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미등록 외국인 대상 임시번호는 500여명에게 발급됐다. 또한 한 차례만 접종하면 완료되는 얀센백신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은 외국인 중심으로 자율접종을 실시, 현장에서 접수해 바로 접종이 가능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대학생 등이 예방접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용주 및 마을 이·통장께서는 이를 적극 홍보 및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여권과 전화번호, 주소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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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지역건설인 대표와 대화의 장 마련[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24일 김홍장 시장과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회장, 손은제 당진시운영위원회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으로부터 ‘지역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14만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당진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회 회장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당진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전문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에서는 당진복지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 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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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당진일보]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양육부담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플라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이 사회활동 제약 속에서 느낄 답답함을 해소코자 부모와 함께 활기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및 진행했다. 주된 내용은 자녀와 함께 나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어 주며 자존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체적인 나로써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지금 생활에 대해 위안을 갖고 꽃이라는 공통소재를 통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작년 직업교육훈련 플로리스트 강사 양성과정으로 배출된 ‘꽃모아 협동조합’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에 제공된 꽃들은 당진지역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것들을 연계해 사용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지역 농산품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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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이제 급행버스 타세요[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9월 1일부터 첫 급행버스인 당진-합덕 간 구간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전체 56개의 승강장을 거치는 버스를 약 1시간가량 탑승 후 다시 한 번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첫 운행하게 될 이번 급행버스는 당진-신평-합덕 구간으로 승객이 많은 주요 7개 승강장에만 정차해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최대 약 35분 단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운행시간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 구터미널을 출발해 신터미널-기지시-거산리-신평고-합덕고-서야고로 운행하며, 오후에는 오후 5시 서야고를 출발해 당진에 도착하는 32㎞ 구간이다. 이 구간의 운행은 오래전부터 요구돼 왔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당진여객, 당진시의회, 당진시가 협의해 시범운행하게 됐으며, 버스 요금은 일반 1,600원, 청소년 1,280원이며 당진시 무상 교통카드로도 사용가능하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통학급행버스 개설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통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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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쪼개기 판매로 107억원 챙긴 기획 부동산업자 구속 [천안tv]천안TV 주간종합뉴스 농지 쪼개기 판매로 107억원 챙긴 기획 부동산업자 구속 -방송일 : 2021년 8월 2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농지 쪼개기 판매로 무려 10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기획 부동산 업자가 최근 경찰에 덜미가 잡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농업법인을 설립해 농지를 취득 후 지분을 쪼개 되파는 방법으로 전매차익을 챙긴 부동산 개발업자와 이에 관여한 법인 관련자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청남도경찰청은 부동산 개발업자 A씨를 구속하고 관련된 6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히고, 지분을 쪼개 되파는 과정에서 거짓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농지를 평당 18만원 상당에 매입해 119명에게 평당 100만원을 받고 되파는 방법으로 107억원 상당의 전매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전시 둔산동 일원에 콜센터 사무실을 차리고 40여명의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기획부동산 형태의 영업활동으로 매수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또 영농의사 없이 투기목적으로 농업법인들로부터 농지를 매수한 119명에 대해서도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지가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지 않도록 지속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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