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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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발칵'...선관위원장, 특정후보 지지 논란 '전격사퇴'[당진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차기 위원장 경선의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던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29일, 후보 중 한 명인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을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대의원들에게 보낸 것이 알려져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다수의 대의원들에 따르면 김동완 위원장은 이날 저녁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호1번 이명수 의원님은 아산갑 출신 4선 국회의원이고, 저의 행정고시, 성균관대 행정학과 선배이시다”라며 “지금까지 본 이명수 선배님은 아주 양심적이고 합리적이다. 왜곡된 충남도당을 바르게 잡고,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의 공정성을 잘 유지하실 것”이라고 이명수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을 전했다. 이는 곧 상대 박찬주 후보를 비롯해 그를 지지하는 대의원들에게도 전해졌고, 선거의 중립을 지켜야 할 선거관리위원장이 특정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크게 논란이 됐다. 김동완 위원장은 논란이 일자 즉각 선관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의원은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선관위원장이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특정 후보, 그것도 현역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나선 것은 앞으로도 크게 문제가 될 사안”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찬주 후보는 “이번 선거가 이미 공정성이 담보가 안 된 상태가 됐는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측근들과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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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신청자 모집[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 기회 마련과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형성을 위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 귀농·귀촌인 주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제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으로, 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귀농·귀촌인이 구성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기한은 8월 6일까지로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재능기부 활동은 대상자 선정기간을 거쳐 8월 중순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시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로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도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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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스협회·가스안전공사와 취약계층 위해 '맞손'[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25일 당진LPG가스협회(회장 임상묵)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금속배관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안전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스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0가구에게 노후 가스배관 교체, 500가구에게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가스 사용자의 안전한 시설 사용과 취약계층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당진LPG가스협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사회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 안전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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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충남 최초”교통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당진일보]당진시가 충남 최초로 오는 8월부터 교통과태료(주정차과태료, 자동차의무보험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SMS) 서비스’로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SMS)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 경과의 통지,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등이다.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우편 고지에 따른 배송지연 및 분실에 따른 불편 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와 함께 등기우편의 제작·발송 업무가 감소돼 사회적 비용 및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과 최선묵 과장은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자 올해 12월 말까지 우편발송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전자고지 정착 후에도 알뜰폰 가입자와 2008년 이전 생산된 2G폰, 그리고 법인 등 모바일로 고지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우편 발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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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현 당진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에 '팔 걷어'[당진일보]당진시 윤동현 부시장이 26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2022년 국비 7,857억 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윤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와 도로건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당진시 현안사업인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과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당진시 하반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사업비 152억 원의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 다함께 플랫폼 조성 ▲ 문화공감 플랫폼 조성 ▲ 버그내 순례길 조성 ▲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버그내 순례길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객과 원도심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업비 472억 원의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와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를 잇는 국도로 4.94㎞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감소효과와 함께 충남 서북부 新산업지대와 서해안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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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7월 4주차 주간종합 뉴스[당진일보]천안TV 7월 4주차 주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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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만난 양승조 지사,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당진일보] 양승조 지사는 어제(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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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당진일보] 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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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광지 바가지 요금 잡기..."하계 휴가철 물가 잡아라"[당진일보]당진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과 물가 오름세를 잡기 위해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내 해수욕장과 관광지의 식‧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을 파악하고 있다. 이렇게 파악된 가격동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 물가 정보에 주 1회 갱신해 공표하며,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시는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해수욕장 번영회 등에 가격 부당 인상 등 자제 및 옥외가격표시를 요청 중에 있다. 또 시는 부정행위 업소 적발 시 현지 확인 후 상인회 및 번영회와 소통을 통해 상인 스스로의 자율적인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경제과 박미혜 지역경제팀장은 “올해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충남도민체전이 당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피서지와 함께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솔뫼성지 및 버그내순례길 주변의 물가안정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당진’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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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기분 재산세 298억 원 부과[당진일보]당진시가 정기분 재산세 8만 4100건에 298억 원(지역자원시설세 등 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당진시 내 주택(부속토지 포함),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주택의 경우 연 세액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세액의 1/2은 7월에, 나머지는 9월에 부과된다. 특히 금년부터 2023년까지 1세대 1주택 소유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과표 구간별 0.05%씩 인하된 감면 특례세율을 적용해, 당진시의 경우 6만5829호의 주택 중 48.5%인 3만1968호의 주택에 대해 재산세 감면세율이 적용됐다. 재산세 납기는 8월 2일까지로 고지서 및 가상계좌를 통한 무통장 입금, 또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 지로(www.giro.or.kr)등의 온라인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 보이는 ARS 납부 서비스(080-350-0022) 이용 시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납부할 수 있으며, 세금 부과 전 간편결제사 앱(PAYCO, 카카오페이, 네이버)으로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핸드폰으로도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올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경우 특례세율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재산에 대한 세금인 만큼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70~3) 또는 읍면동 행정지원복지센터 재무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