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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바지락종패 42톤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석문면 장고항·난지도어촌계 마을어장과 패류 양식어장에 바지락종패 42톤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지락종패 방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고갈 위기에 처한 수산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류한 2㎝크기의 바지락종패는 1~2년후 4㎝까지 자라면 채취할 수 있으며, 당진 바지락은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주말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 체험활동을 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2억3000만 원으로 조피볼락 17만미, 해삼 13만미를 석문면 해상과 양식장에 방류할 예정으로, 1~2년의 성장과정을 거치면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낚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에 사업비 101억 원을 들여 당진화력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친환경양식장을 조성하고 흰다리새우 300만 미를 입식, 올해 시중에 판매를 시작하며 어민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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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22일까지[당진일보]당진시가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민 뿐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교육·양육·공동체성 분야에서 코로나19로 발생된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라면 응모 가능하다. 시는 아이디어에 대해 실용성, 창의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최대 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의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의 공모제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당진시 시청1로 1,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이나 이메일(umza@korea.kr), 팩스(☎041-350-3059)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기획예산담당관(☎041-350-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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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당진일보]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이자 당진의 최대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기지시줄다리기를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의 언론단체들이 협력해 각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들을 발굴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여개의 전국 축제 단체들과 유관기업, 지자체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기지시줄다리기 소형줄을 실물전시하고 축제를 홍보했으며, 특히 개막식에서 참가 귀빈들을 대상으로 소형 기지시줄다리기를 시연하며 행사장에 참가한 참관객들에게 줄다리기를 알렸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 당진시는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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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선정[당진일보]당진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융복합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지역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공모에는 전국의 79개 지자체에서 11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소관부처의 검토의견, 지역균형뉴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진시 2개 사업을 포함한 40개 사업(총사업비 6,269억 원)이 지난 7일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에 선정된 ‘융복합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48억 원 규모로 ▲15.5㏊ 규모의 자립형 스마트팜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스마트팜 물류시스템 도입 ▲수출 전략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총사업비 약 100억 원 규모의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사업’은 유수지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수상태양광을 설치하고 전력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RE100 달성을 위한 전력거래 실증과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당진형 뉴딜 7대 대표과제 중 하나이다. 당진시의 2개 사업을 비롯해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선정된 전체 40개 사업은 향후 지자체와 사업 소관부처 협의를 거쳐 세부 사업내용과 총사업비, 예산 지원규모 등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융복합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당진형 3농혁신과 농업분야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력자유거래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부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정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시민기획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향식 뉴딜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는 뉴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당진형 뉴딜 정책 추진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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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검사 실시[당진일보]최근 당진시 합덕·우강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 3일간 합덕보건지소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특별 운영에 나섰다. 특별 이동선별진료소는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감염원을 차단하고 환자 발생을 낮추고자 9일 금요일 새벽 5시부터 7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일과 11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일 2개 팀, 10명의 인원으로 운영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 경제과 노동정책팀, 일자리지원팀, 기업지원팀과 협조해 인근 직업소개소, 해당 기업체, 해당지역 고용허가제 등록기업 및 외국인노동자센터 등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선연락 및 팩스발송 등을 취했으며, 축산 및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는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선별검사 안내를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 정성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감염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불필요한 외출 및 이동 자제, 기본 방역수칙 등의 준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당진시보건소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를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 및 소독시간 오후 12~1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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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도약위한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 밑그림 착수[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충남도와 함께 당진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세운다. 시는 12일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기초조사용역비 전체 1억 5000만원을 확보 했으며, 이 중 7500만 원을 도 보조금을 통해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대법원 판결 이후 김홍장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된 당진항의 여건과 지역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당진항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항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항만활성화위한 사업구상 ▲타당성 논리 개발 ▲입지조건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대상 사업의 사업량 ▲공사비 산출 및 기초도면 검토 제시 등이다 시에서는 국가 재정부두 및 해양문화‧레저시설 확충, 항만운영 관리방안 수립 등 당진항을 물류와 해양관광이 공존하는 다기능 복합항만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 이번 기초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당진항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내년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을 편성하는 방안을 해양수산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추진 중에 있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당진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용역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상업항의 기능을 확대해 지역 수출·입 업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친수시설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으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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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10주년 맞아 SNS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당진일보]당진시가 2022년 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2021 당진시 SNS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 주제는 ‘당진시 시 승격10주년’과 ‘자유주제’로 시 승격 10주년을 알리고, 당진시의 매력을 나만의 방식으로 영상에 담으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고 주제와 관련된 30초 이상의 순수창작 영상물이면 된다. 단, 당진시와 관련된 영상 제작업체는 참가가 제한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당진시장상과 함께 ‘시 승격 10주년’ 금상에게는 250만 원, ‘자유주제’ 금상에게는 150만 원이 수여되며, 은상은 팀별 100만 원, 동상은 각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내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 승격 10주년 콘텐츠로 등재된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당진시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참신한 영상을 기다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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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2주차 주간종합 뉴스[당진일보]천안 TV 2주차 주간 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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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여름철 폭염에 철저 대응 당부[당진일보]당진시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폭염과 장마 등 자연재해와 축사시설 내 냉방기구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정전 등의 가축 폐사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지침 및 관리 요령을 축사에 직접 달하고 적극 지도해나갈 예정이다. 또 시는 여름철 축사 냉방·환기시설 및 비상 발전기 수시 점검과 함께 재해 피해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축종별 주요 관리요령으로는 소의 경우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운동장에 그늘막 설치하기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지속적인 환기 실시하기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기 ▲사료는 소량씩 급여횟수 늘려주기 등이다. 돼지의 경우 ▲지붕단열 보강 또는 지붕 위 물 뿌려주기 등으로 돈사 온도 상승 방지하기 ▲충분한 환기로 체감온도 낮추고 냉풍기, 안개·분무 등을 설치해 가동하기 ▲사료통 자주 청소하기 등이 있다. 닭은 ▲계사에 단열재를 부착하여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무더운 한낮에는 지붕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유입을 방지하기▲환기는 자연환기보다 환풍기로 강제통풍하기▲배합사료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적은 양으로 자주 구입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대기불안정과 함께 발달한 저기압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도 여름철 가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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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15일 설명회 개최[당진일보] 당진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아산·서산·보령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노력한 결과 급변하는 에너지·자동차산업에 대해 선제 대응하기 위해 5년간 409억 원 규모의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자동차·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채용장려금 ▲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인재양성 교육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에너지산업 ·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신재생 에너지 ·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제과 한학수 일자리지원팀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기업인과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내 기업과 시민분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