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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의료비지원기준 7월부터 개편[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가입자에 대한 지원기준을 개편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성인 암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동안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가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됐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유사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단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을 수검하고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 받은 경우나 6월 30일 이전 폐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금액은 220만 원에서 연간 최대 300만 원으로 확대되고 급여·비급여 항목 구분 없이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소아암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소득 및 재산 기준에 적합할 경우 만 18세까지 모든 암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편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노인건강팀(☎041-360-6070~1)으로 문의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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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아동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당진일보]당진시가 소아·아동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 및 처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지난 6월 당진종합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응급의료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1차 응급치료 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 신속 전원, 도착 시점에서 최우선으로 처치토록 협력하는 내용으로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아·아동 응급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당진 거주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18세미만 소아·아동의 응급 관외이송에 대해 구급차 이송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아이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 자녀의 휴일 응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종일진료 의료기관 부재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소아청소년과와 협력해 일요일 지정 소아전문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별 지정의료기관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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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인문학강의 사전예약중[당진일보]당진시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청 당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인문학 강의인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4가지 주제로 4인 4색의 강사와 함께하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오는 20일에는 박지훈 여행 도슨트 ‘랜선으로 떠나는 성지순례, 바티칸을 만나다’이며, 21일은 안지영 인문공방 대표의 ‘시대를 앞서간 청년, 김대건 신부를 찾아 떠나는 랜선순례’, 2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홍보해야 하나(조선전도가 증명한 우리땅 독도)’에 이어, 23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으로 막을 내린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5일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300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단, 현장 참여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변동 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김대건 신부 채널’ 구독 후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 사제라는 의미를 넘어 19세기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던 시대적 인물이다”라며 “김대건 신부의 다양한 업적을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더욱 폭넓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당진 우강 솔뫼성지 일원에서 200주년 기념식, 남북평화의 날, 기후위기와 감염병 종식 기원행사, 오페라 칸타타,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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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7월 1주차 주간종합뉴스[당진일보]천안TV 7월 1주차 주간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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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으로간 어린농부' 텃밭체험프로젝트 성료[당진일보]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남도, 당진시의 지원 하에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3일 아이들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영양특화사업 텃밭체험프로젝트 ‘밭으로 간 어린 농부’를 진행했다. ‘밭으로 간 어린 농부’는 평소 섭취하기 어려웠던 채소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키워보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차시로 나눠 진행했다. 1차시는 본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상추씨앗을 제공해 각 기관에서 상추 키우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차시는 총 3단계로 나눠 1단계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2단계 방울토마토 곁순제거 및 비료주기, 3단계 방울토마토 수확 연령 맞춤형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영아의 경우 요리활동에 제한이 있어 식재료 탐색 등의 오감체험활동 위주로 진행했으며 유아는 간단한 식재료 자르기 활동 및 방울토마토 카나페 만들기, 초등학생은 방울토마토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상추 및 토마토 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으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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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개 보건지소, 9월 30일까지 한시적 업무중단[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는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관내 읍면에 위치한 11개 보건지소 업무를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3분기 접종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속한 대규모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직원의 투입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만 한시적으로 중지되며 한방진료는 지속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상황을 고려해 9월 30일 이후 일반진료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지소 업무를 잠시 중단하게 되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업무를 중단한 보건지소 인근 주민께서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주시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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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12종 229대 보급[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30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송악읍생활개선회(회장 이명옥)에 안전 장비·보호구(12종 229대)를 보급했다고 전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컨설팅 및 교육, 안전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해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사업이다.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는 사업 시작 후 농·작업 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안전점검, 안전한 농·작업 장비 사용법, 근골격계 예방 운동을 진행해 사업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안전장비·보호구로는 풍구, 분무기 등 평소 농·작업 중에 불편하고 힘들었던 작업을 개선할 수 있는 장비들을 보급했으며, 향후 안전장비 보급 전·후를 비교해 작업 단계를 진단하고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악읍생활개선회 이명옥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안전장비보급 뿐만 아니라컨설팅·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안전한 농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 중 송악읍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PAOT(농업인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해 자기 주도적 안전 농업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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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연안정화의 날 맞이 바닷가 대청결 활동[당진일보]당진시가 6월 30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신평면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 활동은 당진시, 신평면사무소, 신평어촌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GS EPS(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맷돌포구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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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지원센터, 민관협치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해 지난 6월 28일 “협치 당진을 만들자, 100분토론”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중계된 가운데 충남 민관협치회 이동준 제도기반분과장이 좌장으로 진행했으며,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과 이동원 지속가능협력팀장이 정책 제안 수렴을 위해 배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 민관협치회 장수찬 의장이 당진시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준비했으며 이강준 (전)서울시 협치 총괄지원관이 성공적인 협치를 위한 조건을 주제로 온라인 발제를 이어갔다. 이후 토론에서는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 진중록 천안시 자치민원과 분권팀장, 조재형 당진 문화도시 추진위원장, 그리고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우 운영위원장이 민관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이후 유튜브와 줌을 통해 시청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질의응답을 마무리로 토론회를 마쳤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민관 협치를 촉진하는 정책마련에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6월 22일 시민 공익활동활성화 방안 토론회와 이번 28일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에 이어 다음(날짜 미정)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부에 걸친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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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안심콜⸱체온스티커’로 방역챙긴다[당진일보]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파도가 잔잔해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지로 주목받는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7월 10일 개장한다. 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방역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진입로 두 곳과 도비도 선착장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안심콜 운영을 통한 해수욕장 방문이력 관리 및 입장객 발열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발열스티커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체온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손등이나 손목 등에 부착한 체온스티커의 색깔 변화를 통해 1회 부착만으로 48시간 이상 입장객 스스로 발열체크가 가능해진다. 시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구역 내 취사행위 및 야영과 불꽃놀이 등은 금지돼 있으며, 그동안 방치돼 온 해수욕장 내 텐트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관광과 신현숙 관광기획팀장은 해수욕장 질서유지와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취사행위 및 야영 금지, 방역수칙 준수 등 관광객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분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44일간 운영하며, 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