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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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극복 마음돌보기[당진일보]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속된 코로나19로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우울감 등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한 청소년들의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달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가지 테마로 ▲‘서로 응원하는 날’ 액자를 꾸미며 가족과 함께 안정감 및 스트레스 해소 ▲‘함께 나누는 날’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며 작은 정원으로 사랑과 배려 실천 ▲‘위로해 주는 날’ 식물 친구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며 함께 교감 ▲‘자신감 넘치는 날’ 스크래치 미술놀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출하며 창의력 및 집중력 향상 등이다. 가족들과 함께 만들고 가꾸며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통해 활력 넘치고 생동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방식으로 ‘마음충전’ 키트를 지난 20일까지 280개의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센터는 고려인 자녀들 대상으로 합덕공립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화 상담 및 내방상담을 유도해 청소년 심리건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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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책 버스’ 운영 재개[당진일보]당진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지난 달 9일 e아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두근두근 책 버스’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이동도서관 책 버스는 32인승 버스를 개조해 2천여 권의 그림책과 함께 프로그램에 필요한 영상과 음향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관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에 책 버스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3개소를 방문해 83회에 걸쳐 어린이 4185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원거리로 독서가 취약한 신성미소지움아파트 등 3개 지역에 매주 고정으로 책 버스가 방문해 책대여 서비스를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편의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새로 부임한 김천겸 당진시립도서관장은 “지역의 모든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책 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그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중앙도서관은 봉사단 12명이 버스에 탑승해 구연동화, 책읽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인 7〜8월에는 피서객들이 몰리는 삼선산숲속도서관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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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바우처’지원[당진일보]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경영주 외 농업인 제외)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문화·레저·교육 업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단, 관내 미거주자, 경영주 외 농어업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및 문화누리사업,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지원대상자 등 다른 법령에 의거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NH농협 당진시지부, 당진시청 출장소, 해나루지점, 합덕지점 중 택 1)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학원과 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올해 안으로 사용하면 된다.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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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해가 중천에 떠도 조명탑은 점등...아산 지산체육공원 관리 부실 드러나[당진일보] [천안TV] 해가 중천에 떠도 조명탑은 점등...아산 지산체육공원 관리 부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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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3월 4째주 주간 종합뉴스[당진일보]천안TV 3월 4째주 주간종합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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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안심식당’ 추가 모집[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환경을 조성코자 ‘더 안심식당’ 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더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방역을 실천하는 식당으로, 시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25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번 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당진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등 5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용 홍보와 18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을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보건위생과(☎360-6660~1)또는 당진시외식업지부(☎355-4735, 354-3888)에 제출하면 된다. 시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안전한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식당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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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경비원 고용 아파트 지원합니다”[당진일보]당진시는 지역 내 아파트 경비원의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 「당진시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 유지 및 창출 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고령경비원 고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5개 층 이상의 주택(아파트)에서 근무하며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55세 이상의 고령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 3월 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고령 경비원을 2명 이상 고용하고 있거나 신규 채용한 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경비원 고용창출·유지 및 근로여건 개선 실적 등을 심사해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 아파트에 최대 10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당진시 경제과(☏041-350-4041)로 문의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당진시청 경제과에 오는 26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고령 경비원의 고용안정망 확보와 처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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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운동 소도구 대여사업 시작[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언제든지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운동 소도구’ 대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스포츠란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배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스포츠 종목을 간소화시켜 만든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티볼, 스캐터볼, 스파이크볼, 패드민턴 등 총 11종의 뉴스포츠 운동 소도구를 대여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대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동 소도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평일 최대 4시간으로 금요일은 가족과 함께 이용 가능하도록 월요일 오전에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 소도구 대여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증가시켜 지역사회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공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한편 건강증진과 안은주 건강생활지원팀장은 “많은 시민들이 운동 소도구 대여를 통해 친구와 가족이 함께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며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소도구를 정기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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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위기탈출 넘버원’운영[당진일보]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위기탈출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3월 주말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고공횡단, 항공기 안전, 암벽등반 체험 및 전문응급처치 교육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도 함께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청소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체험에 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만 하다가 이렇게 외부에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방관분들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집에서는 중학교 1, 2학년 각각 20명씩을 선발해 매일 오후 8시까지 프로그램 진행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며 청소년 지도사 3명이 전담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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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 여름철 수해피해 대비 하천 준설작업 추진[당진일보]당진시 합덕읍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주변 농경지 침수피해 및 하천유실 등의 수해 피해에 대비해 대대적인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합덕읍에 따르면 지난해 7, 8월 우기철에 발생한 농경지 침수피해의 문제점이 수년간 하천에 퇴적된 토사에 의해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이 방해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이에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해 준설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예산으로 합덕읍 관내 소하천 8개소 6km와 당진시 하천부서에서 시행하는 석우천 3km를 포함해 총 연장 9km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호우, 덤프트럭 등 중장비 150여대를 동원해 현재 원활한 진행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영농철 전까지 전 구간 사업을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환 합덕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차례 수해피해가 발생해 온 침수 취약지역 8개리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퇴적토 준설작업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 보호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