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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 추진[당진일보]당진시가 주유소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는 휘발유를 주유·저장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발생하는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로,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당진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면서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유소에서 배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2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토목·배관공사비를 제외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주유노즐 최대 8기의 한도로 지원하며, 규모별로 차이는 있으나 스탠드형은 최대 800만원, 천장형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이상인 곳은 내년 말까지(2000㎥ 이상은 ‘22. 4. 2.까지, 300~1,000㎥은 ‘23. 12. 31.까지) 유증기회수설비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당진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당진시 시청1로 1, 당진시청 기후에너지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영세 주유소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맑은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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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예방 총력대응[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시 잎‧꽃 등이 붉은 갈색으로 변하거나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번 발생하면 전염속도가 매우 빨라 식물 전체를 고사시키는 등 그 피해가 크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처음 발생하기 시작해 작년까지 1092농가, 655.1ha로 확산됐으며, 특히 작년에 기존 발생지역 외에 새롭게 6개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17개 시‧군에 큰 피해를 안겼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약제를 뿌려야 하며, 당진시는 이번 달 22일부터 28일까지 동계방제,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개화기 1차 방제실시로 ‘화상병’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이용해 방제할 계획이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때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 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류영환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약제방제와 더불어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 이동을 막아야한다”며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시 과원이 소재한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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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청소년 동아리 모집[당진일보]당진시가 청소년이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알지하지’ 제3기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2019년 시작된 ‘알지하지’는 ‘알고보니 지속가능, 하다보니 지속가능’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시정 최상위 가치인 지속가능발전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고자 기획된 시민실천사업이다. 본 활동은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있는 신청서 및 학부모 동의서를 작성해 이번 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협력팀(nsg729@korea.kr)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제3기 알지하지 동아리는 총 6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와 관련한 주제로 5~10월 동안 월 1회 이상 교육, 체험, 창작, 참여, 견학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전담 지도사와 소정의 활동비, 우수동아리 표창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 지속가능담당관 이동원 지속가능협력팀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조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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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공모 선정[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1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과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 서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정부합동공모’ 중 해당 사업에 지원해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다음 달부터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당시 재직기간이 5년 이내인 근로자로, 전체 신청 근로자 중 20%는 재직기간 6개월 이내의 신규 채용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사업참여신청서 등 신청서식 일체 ▲중소기업확인서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 취득자 명부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원천징수증명서 ▲기업이 체결한 임대차 계약서를 당진시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년 계속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36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중소기업체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경제과 신성장동력팀(☎350-4032)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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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금연구역 225개소 추가 지정[당진일보]당진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5일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225개소를 추가 지정 고시했다. 이번 추가 지정 금연구역은 도시공원 5개소와 삼선산수목원, 택시승차대 2개소, 버스정류소(비가림형, 적조형) 172개소, 주유소 20개, 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소 25개소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이로써 당진시의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 약 6300여 개소와 「당진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930여 개소가 된다. 시는 이번 달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간 계도와 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6월 15일부터는 해당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금연구역 추가지정을 기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전 시민이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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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보조금 정산이 쉬워졌어요[당진일보]당진시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에서는 당진관내 343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금전출납부를 제작해 오는 24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작년 경로당 보조금을 처음 정산하면서 일부 경로당으로부터 정산 관련 민원이 있어 왔고, 이에 당진시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에서는 노인회 임원회의 및 노인지도자 교육 시 수시로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또 정산을 위한 세부지침과 교육 자료를 배부했으며, 올해는 정산의 편리성을 위해 정산 일정과 세부 방법을 담은 금전출납부 제작·배부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에도 운영비 7억 원, 난방비 5억 원, 양곡비 1억 원을 지급했으며, 5월경 추가로 냉방비 6천만 원을 경로당 보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경로당 정산의 필요성이 계속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김덕수 경로장애인과장은 “시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는 상호 지속적인 교육과 계도활동을 통해 경로당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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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정밀검사가 필요한 영유아에게 검사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하위 50% 가입자이며,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다. 단,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인 등록자이거나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로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진찰료 및 검사비용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하위 50%는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가 지정된 검진기관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자 확인서’를 제출 후 검사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검진기관을 이용할 경우 정밀검사비를 선 지급한 후 보건소에 청구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청구서 서식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민원서식을 참고하면 되며, 보건소에 필요서류(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청구서 1부, 진료비영수증원본 1부, 결과통보서 1부, 입금통장사본)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팀(☎041-360-6033)으로 전화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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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신청자 모집...이번 달 26일까지 신청[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 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제 거주중인 귀농·귀촌인으로 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귀농·귀촌인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진행될 재능기부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래농업개발팀(☎360-641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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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백신은 모두의‘관심’[당진일보]당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한 달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의 달로 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등굣길에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백신은 모두의 관심!”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청,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와 합동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계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360-6963~5, 041-35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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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당진’구현 위한 청렴실천 보고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당진’ 구현을 위한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에서 새롭게 발굴한 116개 실천과제와 4개 공통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발굴한 청렴실천과제는 ▲청렴거울 배치 ▲청렴 아카이브(자료모음 게시판)운영 ▲청렴 마스크 제작 ▲민간위탁기관 청렴협약 추진 ▲도전! 청렴퀴즈대회 등이다. 신규과제를 포함한 총 120개의 청렴실천과제는 올해 말까지 전 부서원의 참여 속에 각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향후 개별 청렴실천과제의 부서별 추진 결과에 대한 사후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패 근절을 다짐하며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통과제에 따라 전 직원이 청렴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하고, 부서 청렴 서약문패 및 PC 모니터에 청렴표어 스티커 부착, 공사·용역 발주 설계서에 반부패신고 QR코드 삽입을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