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올해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마무리[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관내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농지 행정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으로, 시는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정비하지 못한 관내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1900여건(266㏊)과, 올해 정비대상인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가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7만1000건, 13,773㏊) 등 총 7만2900여건(14,039㏊)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지원부 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분석하며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족한 조사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예산 확보를 완료하는 한편 농지원부 정비 독려를 위해 관내 정비실적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 여부를 농지이용실태조사(8∼11월) 대상에 포함시켜 정비할 계획이다. 김민호 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농지행정의 공적 장부를 현행화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효율적인 농지관리와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 선정[당진일보]당진시 주민자치가 지난달 ‘소지역 내 다부처 정책연계 체계구축’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편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에서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주민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마을 안에서 이원화 되어있던 마을복지계획을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으로 일원화 시켜 마을 안에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읍면동이 함께 민·관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해 계획을 수립하고 공론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복지정책이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복지 선순환 체계’를 마련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전담공무원(47명)이 마을복지계획을 지원하게 되며 공동체새마을과, 사회복지과, 보건소의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주민복지 증진에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서비스 연계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어기구 의원, 자원순환 전문가간담회 개최[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2050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가 주최하는 전문가간담회가 지난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06호 민주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분과를 맡고 있는 어기구 의원, 간사위원인 윤준병 의원, 분과위원인 강득구 의원, 이용빈 의원, 김영선 민주당 정책위 환경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2050탄소중립특위는 탄소중립(net-zero)실현을 위해 분야별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 초청으로 코로나19사태 이후 급증하고 있는 1회용품, 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폐기물 저감방안과 재활용 등을 통한 한국형 순환경제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순환경제로 탄소중립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승희 경기대 교수,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기조발제에서 “쓰레기 감량과 순환경제를 통해 국가경쟁력과 일자리 확대, 경제활성화가 가능하다”라면서 한국형 순환경제를 만드는 방안으로 제로웨이스트마켓 설치의무화, 1회용품 없는 축제 및 장례식장 도입, 현수막 없는 선거 등을 제안했다. 이승희 경기대 교수는 “우리나라 쓰레기 종량제가 성공했다고 평가받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더 좋은 제도로 발전시키는 노력은 부족하다”라고 지적하고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의 필요성, 폐기물통합처리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생산, 유통, 소비, 폐기물관리의 연결체계 구축, 배터리나 플라스틱 등 자원순환경제에 영향력이 큰 품목별 전략,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조정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탄소배출, 자원절약 등 자원순환 평가에 필요한 폐기물에 대한 정밀한 통계, 재생제품 소비활성화 위한 금융조세제도 개선, 정부와 기업의 재생제품 소비를 활성화하는 녹색구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원순환분과장인 어기구 의원은 “오늘 전문가간담회에서 나온 논의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국회 차원의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번기 맞춤형 농작업 지원단 운영...소규모 영세·고령농 등 우선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농번기 중·소·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이번 달부터 맞춤형 농작업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작업지원단은 농가의 소규모 경운작업과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 중순까지 수혜대상 농가와 농작업지원단을 모집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당진시 12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며, 지역별로 농기계 작업비, 교통비, 간식비, 마스크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1.5㏊ 이하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영세·고령농가 및 여성농업인(단독)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재해피해농가, 여성농업인 등은 연령과 면적에 제한 없이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지역농협마다 조금씩 상이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 및 당진시 농업정책과 친환경원예팀(350-4142)에 문의하면 된다. 김민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맞춤형 농작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소규모 농가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영농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당진일보]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당진시 청소년 활동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인프라와 청소년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일부터 15일까지로 올해 12월까지 활동이 가능한 20~24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채팅 문의를 통해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ougjun01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참가자 전원 위촉장 수여, 예비청소년 지도사 역량강화 교육,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연말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채널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검색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41-360-6992)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참여인력 공개모집[당진일보]당진시는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지난 26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 참여인력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의사 및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이들은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 예방접종센터 내에서 근무하게 되며 의사의 경우 예방접종대상자에 대한 예진을, 간호사는 예방접종을 담당하게 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예방접종 안정성을 위해 의사 1인당 접종을 위한 하루 예진 환자수를 150명 이하로 제한하며, 근무 기간은 향후 백신공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까지로 E-mail(sj1527@korea.kr)과 방문접수(당진시보건소) 모두 가능하며, 구비서류 및 세부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많은 의료 인력이 참여해 당진 시민 모두가 적절한 시기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받아 집단 면역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국내 1호 생활SOC 공모사업 학교복합화‘당진 대덕초’개교...학생과 시민이 함께 사용[당진일보]국내 1호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학교 복합화 시설인 당진 대덕초등학교가 지난 2일 개교했다. 2019년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중심으로 추진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체육시설 등을 한 공간에 조성해 시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인 시설이다. 2일 개교한 당진 대덕초등학교는 2019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25억 등 총50억여 원이 투입된 복합화 시설을 포함한 전체 학교시설이 지난해 말 준공됐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생활하는 교사동과 연결되어 있는 학교복합화 시설은 연면적 약 2,348㎡,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생활문화센터가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각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정식 명칭은 ‘대덕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로 지난 달 22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나머지 복합화 시설은 우선 학생들에게 개방되고 향후 시와 당진교육지원청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등 추이를 살핀 후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구본휘 평생학습과장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학교 복합화 시설인 대덕초가 정상대로 개교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의 협력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됐다”며 “충남도내 1호 학교 복합화 시설인 만큼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동정》
-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이름 공모전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시민의 공익활동과 민관협치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과 지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쉬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찾고자 계획되었으며,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당진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npo.kr) 또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dangjin2030)의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jnpo@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6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되며, 당선작 선정 및 발표는 4월 중순 예정으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다. 한편 공익활동이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하는 비영리적인 활동을 통칭하며, 당진시는 시민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당진시 대호만로 31, 서부새마을금고 2층)를 설치한 바 있다.
-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실시...3월 4일부터 12일까지 접수[당진일보] 당진시는 지역 주민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300대)’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28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공고일 현재 당진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수는 300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가능)로 1인 1대, 사업장(법인) 1사 1대 기준으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10%~12. 5%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 된다. 또 시는 4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28대)’도 함께 지원한다. 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지게차 및 굴삭기로, ▲공고일 현재 당진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금이 없는 건설기계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 소식⦁정보 ⇒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대응팀(☎350-4070~4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우리동네 경관은 우리가 가꾼다”[당진일보]당진시 최초로 합덕 성소마을 주민 75명이 스스로 경관을 개선하는 주민약속 및 이행사항이 담긴 ‘성소마을 경관협정’을 체결했다. 경관협정은 경관법에 따라 토지・건축물 등 소유자 전원 합의로 마을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을 주민 스스로가 체결하게 되며, 협정서에는 건축물의 의장 및 색채, 옥외광고물에 대한 사항, 녹지・가로 조성에 관한 사항, 역사・문화 경관관리에 관한 사항 등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성소마을은 합덕성당, 버그내순례길 등 다양한 우수경관자원을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게 전달하기 위해 75명의 주민 전원 합의로 경관협정운영회를 구성했으며 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마을 경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마을주민 스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이행사항을 협정서에 담아냈다. 앞으로 성소마을은 5년 동안 경관개선 및 보존을 위해 협정의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시는 道(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시 건축과 조숙경과장은 “성소마을을 시작으로 많은 마을이 경관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마을경관 개선을 기대한다”며 “경관협정에 관심이 있는 마을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마을 경관협정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건축과 도시디자인팀(350-44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