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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타 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올해 1인당 교복구입비 지원 상한액은 30만8000원이며, 품목별 1벌씩 실제 구입비를 지원하고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보호자의 회사 등으로부터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며, 학업기간 동안 1회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두 번에 나눠 진행되며 1차는 3월 2일 부터 31일, 2차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350-3751)을 방문을 방문하거나 우편신청으로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과 충남도내 소재 중학교 입학생은 시와 도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지원하므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였고, 작년부터는 타 지역 중·고등학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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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다[당진일보] 당진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신청 접수한 31명에 대하여 외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를 진행했다. 사업신청은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으로, 총31명이 신청접수 했으며, 사업지침 및 서면평가 기준에 의거해 우리시는 23명을 선정하게 된다. 추천 선발된 대상자는 다음 달 면접평가를 통해 4월 중 15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사업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정착을 유도하며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과 구본석 인력육성팀장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체계적 지원을 통해 미래의 선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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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최대 1천만원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소규모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역은 당진1동과 당진2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참여 대상자는 당진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청소년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 규모로 당진1동과 당진2동에 각 4000만원씩 지원되며, 일반공모의 경우 총 12개 팀에 사업 당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는 총 2개 팀에 사업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팀당 1개의 사업만 할 수 있고 총 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토록 해 참여자의 책임감을 높였다. 신청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식을 파일을 내려 받거나 센터에 비치된 서류를 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공모사업은 단체의 구성 적정성, 사업계획성, 사업비 적절성 등에 대한 전문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4월부터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뉴딜팀 (041-350-4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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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코로나19 극복위한 경제회복에‘올인’[당진일보]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사실상 ‘올인’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 이후 한 달여 만인 24일 비상경제대책 보고회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시가 구성한 비상경제 대책본부는 김홍장 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과 지역업체 지원반, 건설산업 지원반, 취약계층 지원반, 농축수산 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반장은 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배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을 맡은 총괄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창업 강화,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업체 지원반은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와 공직사회 착한 소비운동 전개를 비롯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세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건설사업 지원반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지원반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사업도 담당하며, 농축수산 지원반은 농수산물 판로개척과 농축수산업 분야의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4일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 144억 원, 기업지원시책설명회 개최, 공공일자리 선발, 구내식당 휴무일운영, 당진 LNG기지 건설사업 상생협약 체결,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한 TF팀 운영 등 각 반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공직자들은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 지방자치를 실현해가는 지역의 공직자로서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 업소 이용하기 등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경기가 살아 날수 있게 노력해 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 앞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을 3개월 감면해 추진키로 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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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6일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당진일보] 당진시가 오는 26일부터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4개소, 요양시설 10개소, 정신과 폐쇄병동 1개소에 입원·입소해 있는 만 65세 미만자와 해당 시설 종사자 670여 명으로,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의 시스템 등록 및 동의 여부를 확인 중이다.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총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26일 접종을 시작으로 1회 접종 후에 진행되는 2회 접종은 4~5월에 시행 예정이다. 요양병원 등 의료진이 있는 시설은 자체 의료인력이 접종을 시행하고, 의료 인력이 없는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 시설별 촉탁계약의사 및 보건소 접종방문팀에서 접종한다. 또한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장은 “당진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대상자 관리, 접종 인력 교육 및 백신 유통ㆍ보관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모더나와 화이자 제품과 같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이다. 선정 기준으로는 ▲공공시설 및 자연환기 가능한 지상시설 ▲대규모 접종이 가능한 충분한 면적 ▲자가발전·전기·조명·시설 및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구비 ▲인근 당진종합병원 및 119안전센터 입지로 신속하게 응급의료기관과 연계가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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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당진일보]당진시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으로 약을 1년 이상 복용 중인 당진시민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만성질환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검사비는 보건소가 추후 각 의료기관에 지급한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검사 대상자 이용 편의를 고려해 올해 ‘푸른내과의원’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관내 내과 병·의원 5개소, 안과의원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유지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합병증은 조기에 검사를 실시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자가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당진시보건소 방문 시에는 사전 연락이 필요하며, 관련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문건강팀 (☎041-360-60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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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촌뉴딜사업’성공 위한 추진계획 중간점검[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시장과 관계 공무원, 수탁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어촌뉴딜 세부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 원으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9년에는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 준공예정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도비도항이 사업대상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공통사업-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특화사업-대난지섬 어업센터, 체험장 가는 길, 정주환경 개선 △소프트웨어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왜목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선착장 증고 및 보수, 요트무어링, 부잔교 설치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왜목해변 경관복원, 가로경관개선, 관광편의증대, 마을안내사인 설치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77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돼 2022년 12월 준공이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호안정비, 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건립 △특화사업- 큰나루 광장, 당집연결로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슬로프 설치,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특화사업-주민편의시설, 호안정비 △소프트웨어 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 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우리시에 특성화된 어촌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은 미래의 당진시 어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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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반디앤루니스, 김대건 신부 200주년 홍보[당진일보]지난 5일 문을 연 당진 반디앤루니스(대표 최정열)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공간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디앤루니스는 1988년 설립해 서울 센트럴시티 등 전국적으로 여러 지점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충남권에서는 당진에 최초로 입점했다. 시에서는 반디앤루니스 당진 입점 관련 그 영향력과 파급력 등을 고려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제안했으며, 작년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김대건 신부 상품을 개발한 사회적 기업 8미리(대표 이상민)가 함께 참여했다 반디앤루니스 내 마련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공간에는 김대건 신부 서적 및 기념품,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 이운영 행사기획팀장은“반디앤루니스의 당진 입점을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공간이 마련돼 당진 시민들에게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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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아·아동 응급환자 이송처치료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소아·아동 환자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18세 미만 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당진시 주소를 둔 18세 미만 소아 및 아동 환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로, 한국형 응급환자분류기준(KTAS)에 따라 응급으로 분류돼 타 기관으로 이송 중 지속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이다. 신청방법은 구급차 이송처치일로부터 최대 30일 이내 신청 건에 대하여 구급차 이송처치료 금액 100%를 지원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소아·아동 응급환자 이송처치료 지원 사업은 응급환자 치료의 가중 중요한 기초가 되는 ‘적절한 환자를,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병원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체계 개편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 사업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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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조세정의 실현 위한 세무조사 실시[당진일보]당진시는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는 법인의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방문조사를 지양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하며, 세무조사를 추진할 때 각종 지방세 신고안내 등 적극적인 세무상담으로 기업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규제혁신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기본법 및 세무조사 운영규칙의 개정에 따라 정기조사 대상자를 선정할 때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선정하며, 세무조사 사전통지, 권리구제 방안안내 등 납세자권리를 강화한다. 한편 시는 성실납세, 우수기업, 유망중소기업과 신설 제조업 법인 등에 대하여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업친화형 세무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법인의 경영악화로 세무조사 기간을 유예하거나 분납 또는 납부기한의 연장도 신청에 의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041-350-350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