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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만화로 보는 지속가능발전 책자 발간[당진일보]당진시가 민선7기 당진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 만화형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시와 세한대학교는 지난 해 6월부터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방안을 공동으로 구상해왔으며,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득필 교수와 학생들의 참여로 지난 달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만화형 홍보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특히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수업이 어려운 와중에도 약 6개월간의 작업 기간 동안 매주 1회씩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스토리 작업과 채색 등을 맡으며 홍보책자 발간에 기여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기구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은 자문과 감수를 통해 내용의 전문성과 유네스코 표준 교재와의 연계성을 높였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이동원 지속가능협력팀장은 “만화형 홍보책자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바꾸는 실천으로 연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 기관의 협업으로 완성된 ‘만화로 보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홍보책자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 대상의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시민 참여형 실천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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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재도전[당진일보]당진시는 국비 49억 원 등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재도전장을 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지역 특화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자 ‘신활력 추진단’을 재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일반농산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에는 4년간 국비 49억 원과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총 사업비의 30%는 지역 내 혁신주체(민간 활동가) 양성 및 조직화, 교육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활용토록 의무화 하고 있으며, 재정 사업으로 지원된 시설, 조직, 기반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사업기획 및 집행이 이뤄지도록 ‘신활력 추진단 및 활동조직(액션그룹)’의 구성과 운영을 의무화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동 사업에 공모하였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해, 지속가능한 시민참여와 마을자치 실현이라는 시정운영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농업분야 민간전문가, 사회적 경제조직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했다.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 심장보 마을공동체팀장은“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고 추진위원회와 사업을 추진하는 활동조직에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면 농촌개발사업 등으로 지원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커뮤니티 활성화, 역량배양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농촌혁신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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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특화공모사업 12단체 선정 계획 밝혀[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공모를 이번 달 19일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민간단체와 지역여성들 모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성일거리를 적극 발굴·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깝게 체감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당진형 여성 일거리’ 분야 중 시민참여 공모사업 분야는 그린뉴딜과 여성일거리, 생애주기 교육에 관한 여성일거리 등 10개 영역이며, 총 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12개 단체 또는 모임을 선정해, 1개 사업 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성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당진시 소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고유번호증 소지한 단체 또는 모임이며, 최종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단체는 사업비의 5%를 자부담하게 된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당진여성들이 가사 등으로 전일제 취업이나 창업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라며, “삼삼오오 함께하는 커뮤니티 안에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협업의 일거리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고시공고-20587)를 참고하거나 당진시청 여성가족과(☎350-37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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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사랑의 떡국 나눔 진행”[당진일보]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1일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부녀회에서 이틀 동안 정성껏 우려된 사골육수와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국떡은 복지관이 준비한 김, 귤, 찹쌀떡과 꾸러미로 지역 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와 지난 1월 21일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설을 맞이하며 사랑의 떡국 나눔을 준비하게 되었고 앞으로 청소년생명살림운동, 자연정화캠페인,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일(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몸은 멀리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소망과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와 떡국떡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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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 고품질화 위해 장려금 29억원 지급[당진일보]당진시는 당진쌀 고품질화를 위하여 노력한 3099명의 삼광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비 29억 원을 투입해 ‘해나루쌀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삼광벼 장려금’을 지난달 28, 29일 이틀에 걸쳐 지급했다. 해나루쌀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삼광벼 장려금은 제현율 82%이상의 고품질쌀을 생산할 경우 ㎏당 장려금을 지원해 해나루쌀 고품질화를 달성하고, 계약재배단지 참여농가의 농가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제현율은 벼의 등급 척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쌀 도정시 현미가 나오는 중량 비율을 말한다. 이 시책은 지난해 지속적인 장마 및 태풍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에 지급된 장려금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약정을 체결하여 출하한 물량 중 제현율 82% 이상은 kg당 100원, 제현율 80%이상 ~ 82%미만은 kg당 80원씩 지급되었다. 당진시 농업정책과 신낙현 농산업팀장은 “당진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농지지력을 증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나루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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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문제없다' 대중교통 안심, 버스 승강장도 안심[당진일보]당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특별교통 종합 대책을 추진한고 밝혔다. 시는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공영버스 터미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역 소독 실시와 함께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구 터미널 주변 버스승강장에 대해서는 당진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영창)과 협업하여 내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당진시장공영주차장 및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교통과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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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취득세 감면으로 사회문제 해결 노력에 박차[당진일보]당진시는 차량 취득세 감면을 통해 저출생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지역 내 다자녀양육자 및 친환경 차량 취득자 1052명을 대상으로 약 12억5천만 원의 차량 취득세를 감면했다. 시는 등록일 현재 가족관계등록부 기준 만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차량을 취득하는 경우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한 친환경 차량을 취득하는 경우, 가구당 1대에 한해 해당 차량에 대해 취득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 다자녀 양육자가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나 1톤 이하 화물차, 15인승 이하 승합차를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가 전액(취득세액 200만원 초과시 85%) 면제되며, 7인승 미만 승용차를 취득하는 경우 최대 140만원 감면된다. 또 친환경자동차의 경우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는 최대 140만원,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최대 40만원이 감면된다. 단, 다자녀 양육자로서 차량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망·혼인·해외이민·운전면허 취소 등의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세대분리, 말소하는 경우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됨을 유의해야 한다. 시는 다자녀 양육자나 친환경자동차 취득자가 감면대상임을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이미 취득세 전액을 신고·납부한 납세자에 대하여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감면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당진시 세무과 전병국 세정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다자녀 양육자 및 친환경 차량 취득자의 세금감면 혜택 수혜자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혜택이 국가적 사회문제인 인구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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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버그내순례길’,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로 거듭나[당진일보]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당진 버그내순례길’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주관 2021년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대전·충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컨설팅 및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팸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당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충남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합덕제 등을 연결한 천주교 순례길인 버그내 순례길을 소재로 해 단순 점적인 관광자원을 넘어 선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길을 통한 잠재관광지 육성에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내달 중 강소형 잠재 관광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상품화 마케팅 지원·유력매체 활용 홍보마케팅·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화체육행사기획단 이운영 팀장은 “올해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문화도시 당진과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했으며, 솔뫼성지에서 신리성지를 잇는 13.3km의 천주교 순례길로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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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랑상품권’으로 주변에 감사함을 전하세요[당진일보]당진시가 설을 앞두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65억 원 규모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이번 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53개소)를 방문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 월 50만 원, 법인 월 3000만 원까지 지류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 지난해 처음 발행한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상품권과 동일하게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음식점과 주유소 등 3000 여개소가 가맹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매장 외관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주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당진시청 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인회를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이나 팩스(☎041-350-4049)로도 가능하다. 당진시 경제과 박미혜 지역경제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진사랑상품권 사용 및 가맹점 희망 관련 문의는 시 경제과(☎041-350-401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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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희망 2021 이웃돕기 성금 전달[당진일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해 '당진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7일 정미면사무소(면장 김은태)를 직접 방문해 성금 32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유영창 부총장을 비롯해 김만식 대외협력처장, 이홍원 대외홍보팀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성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으며, 대학의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수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비롯한 지역행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성대는 사회공헌과 봉사활동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해마다 장관, 도지사, 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인성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인재 양성에 공을 들여 지역사회로부터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유영창 부총장은 "올해는 특히 대설·한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성대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