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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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앞당기다[당진일보]담수호 수질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당진시가 석문호 주요 수계 중 하나인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의 제8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시곡천 및 백석천의 석문호 유역 내 오염지류 개선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단기간에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279억 원을 투입해 시곡동 윗물구천 종점부터 당진천 합류점까지 4.0km 구간에 수질정화를 위한 인공습지와 생태둠벙 및 주민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당진시는 금년 1월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금강유역환경청에 복원계획에 대한 사전심의를 신청하는 한편 발빠르게 충청남도와 협의해 2021년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착수를 1년가량 앞당겨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훈 당진시 수질관리팀장은 “시곡천의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하천 복원과 함께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습관 개선 등 수질개선 동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주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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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1 나눔 캠페인 스타트[당진일보]당진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지난 30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진행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김봉균 위원장)은 직원들의 월급여 중 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 1천만 원을, 당진우리신협(구자을 이사장)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당진시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약 10억 원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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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당진일보]당진시는 시민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스티커 4종과 승강기 안전교육 동영상이 포함된 USB 배부를 추진한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당초 계획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됨으로써 전개하게 됐다. 안전스티커 4종은 손 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비상통화장치 안내, 승강기 바닥 안전이용 스티커 등이며, USB에는 안전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이용방법, 지진화재발생 시 안전 이용방법, 승강기 갇힘사고 구조훈련 동영상 등 5종이 삽입된다. 승강기 바닥 스티커는 공공기관·교육기관에, USB는 교육기관에 배부되며, 스티커 3종(손 끼임 주의·비상키 방향 안내·비상통화장치 안내)은 승강기 안전검사 시 부착할 수 있도록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당진 지역의 모든 승강기를 대상으로 배부·부착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전광판, 공동주택 내 승강기의 모니터를 통해 사고예방 영상을 송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 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승강기 안전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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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안내...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 덜어줘[당진일보]당진시가 당진종합병원을 포함해 충남도내 12개 협약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이 지난 10월말 기준 20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약 8400만 원의 도비를 포함 총 2억81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직장과 일상생활, 경제적 여건 등으로 간병이 여의치 않은 입원환자 가구에 간병인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정병원 담당의사에 의해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주민등록상 충남도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행려환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인자’,‘건강보험납부 하위 40% 이하인자’이며, 단, 건강보건납부 하위 40%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당진시로 되어있어야만 적용된다. 신청방법은 담당의사의 간병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에 한해 지원대상자가 의료기관에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부담은 무료이며, 지원방식은 24시간 다인실 간병인을 지원한다. 지원일수는 1인당 연 30일이며, 회복지연 또는 재입원 시 담당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면 15일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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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공동체만들기 프로그램 온라인 결과발표회 개최[당진일보]평균나이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출연한 ‘Fun! Fun! 뻔뻔한 공연’이‘당진시 마을공동체만들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신평면 신송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당초 마을주민들 앞에서 진행하려던 공연은 SNS 생중계 및 무관중으로 조심스럽게 실시됐다. 당진시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은 정미면 산성리 회춘유랑단으로 잘 알려진 ‘문화예술창작소 내숭’문영미 대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농촌생활을 인형극을 배우며 보다 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정미면 하성리와 신평면 신송1리 마을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뻔뻔한 공연에 앞서 산성리 회춘유랑단의 ‘자모산의 전설’ 인형극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하성리 마을의 ‘니 마음을 보여줘’, 신송1리 마을의 ‘굴뚝마을’ 인형극 공연이 진행됐다. 정미면 하성리와 신평면 신송1리, 이 두 마을은 모두 산성리 회춘유랑단의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 같이 인형극을 배우게 되면서 발표회까지 개최했다. 한편 정미면 산성리 회춘유랑단은 80세 이상의 산성리 주민들로 지난 2018년 7월 첫 공연을 시작해 각종 연극제 등에서 수상하면서 ‘당진스타’로 떠올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인형극을 배우면서 아픈 곳도 없어지고, 즐겁고 회춘한 기분”이라며 “처음에는 쑥스럽고 부끄러워 대사 한줄 읽는 것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점차 자신감이 생기며 모든 일에 활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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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0인 이상 모든 집합·모임·행사 금지[당진일보]지난 29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유지 및 비수도권 1.5단계 격상을 발표함에 따라 당진시도 오는 12월 1일 0시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 특히, 당진시는 이에 더해 자체적으로 ‘100인 이상 모든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는 방역강화 추가 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 5종은 춤추기,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며, 방문판매 및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 식당·카페는 면적이 50㎡ 이상이면 테이블 간 1m거리두기를 적용해야 한다. 일반관리시설인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은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목욕장업은 취식금지도 적용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은 다른 일행과의 좌석띄우기를 준수해야 한다. 실내체육시설 또한 인원제한과 더불어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학원, 직업훈련기관 등도 시설면적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독서실·스터디카페는 다른 일행 간 좌석을 띄우고 단체룸은 50%로 인원을 제한한다. 놀이공원도 수용가능 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하며 이미용업 또한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한 칸 띄우기를 시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1.5단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까지 확대된다”며 “어렵고 불편하시더라도 지역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30일 현재 당진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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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C 국제교육도시의 날 기념행사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27일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2020년 국제교육도시의 날(2020 International day of the Educating City)을 기념해 당진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간담회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당진시민대학에서 민주시민교육지도사 과정을 이수해 자격을 취득한 시민강사가 참석해 ‘노인대학 민주시민교육 방안’, ‘놀이교육접목 민주시민교육’, ‘소통·환경분야 민주시민교육 방안’에 관해 시연을 하고, 김홍장시장 주재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안하는 민주시민교육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구본항 당진시 평생학습정책팀장은 “지속적으로 당진시민대학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지도사를 양성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해 시민강사를 통한 눈높이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강사는 물론, 사회단체·기관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당진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를 체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15년 IAEC(국제교육도시연합)에 가입해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교육도시의 날을 기념해 교육도시로서 시민의 참여와 행복증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제안하고 회원도시간의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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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첫 수소충전소 ‘오픈’[당진일보]당진시는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설치된 수소충전소(충전소명 : 당진 H2 Station)가 충남도내에서 지자체가 참여하는 연구개발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진 H2 Station은 산업부 연구개발사업(패키지형 수소충전 플랫폼 모델개발 및 실증, 총사업비 34억5000만 원)의 일환으로 2019년 설치됐으며, 약 1년간의 실증운영 기간을 거쳐 민간에 개방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충전시설의 용량은 25kg/hr로 1일 9시간 운영(오전9시~오후6시)기준 수소차 약 50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평일(월요일~금요일)에만 운영된다. 시는 국도32호선 당진방향 1개소, 행담도휴게소 1개소 등 2개소의 수소충전소를 내년 상반기 확보할 계획으로, 당진시민 및 서해안고속도로 인근을 지나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개소된 만큼 친환경 미래차 보급과 수소경제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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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선포식 참석[당진일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희년 선포식이 지난 29일 명동성당에서 실시됐다. 선포식에는 김대건 신부의 생가지가 있는 당진시에서도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년 개막 미사와 희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염수정 추기경, 이용훈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알프레드 수에레브 주한 교황대사,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등 천주교 관련 인사가 참석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선포식에 이어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도 열렸다. 출시된 메달은 금, 은, 동 3가지 메달로, 메달의 앞면에는 명동성당의 스테인 글라스를 배경으로 한 김대건 신부의 초상과 친필이 새겨져 있다. 이 메달은 지난 10월 26일 당진시-천주교대전교구-한국조폐공사 간 업무협약에 의해 제작됐다. ‘희년’은 50년마다 돌아오는 거룩한 해로서, 가톨릭에서는 이런 의미와 정신을 담아 의미 있는 해를‘희년’으로 선포해왔다. 이번 희년 선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교황청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를 희년으로 선포해줄 것을 청해 이뤄졌다. 이번 희년으로 선포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은 2020년 11월 29일부터 2021년 11월 27일까지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희년으로 선포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내년 당진 솔뫼성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연중행사로 개최 예정이다. 당진시는 탄생일인 2021년 8월 21일을 전후해 이민자의 날, 봉사자의 날, 나눔의 날 등 각각 테마 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김대건신부 관련 공연‧전시 등 부대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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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홍보[당진일보] 당진시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1월과 12월 수도검침 시 사전점검을 통해 보온 미조치 수용가에게 조치토록 안내하고 동파방지 수도미터 사용 및 동파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도미터 동파 발생 민원이 접수되면 수도대행소 및 자체 기동처리반이 즉시 교체처리 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지서 발송 시에는 △스티로폼, 헌옷, 보온덮개 등 보온재로 감싸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수건이나 헝겊에 미지근한 물을 적셔 계량기를 감싸고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녹이는 방법과 △동파방지를 위해 물을 틀어 놓는 경우 수도요금이 과다하게 청구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동봉해 ‘겨울철 동파예방 관리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조치를 충실히 따라주신다면 대부분의 동파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계량기 보온조치와 동결 조치방법을 미리 숙지해 겨울철 동파사고에 대비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