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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 국회통과 시급”[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및 무소속 김관영 국회의원(전북 군산)이 공동으로 주최한 「재생에너지 계획적 개발방안 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확대되어가는 과정에서 환경성과 수용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이익공유를 위한 제도적 프로세스 도입방안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어기구 의원과 김관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는 필수 불가결하고, 확대 과정에서 난개발과 주민갈등 최소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개발계획 초기단계부터 환경성과 주민수용성에 대해 고려하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긴요하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 등을 통해 국회와 함께 관련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토론회는 한국산업기술대 강승진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의 발제 이후 산·관·학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정부 대표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오승철 과장,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 서순철 과장이 참여하였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성진기 본부장,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김윤성 책임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조공장 선임연구위원 등이 재생에너지 전문가로서 의견을 발표하였다. 각계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의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환경성과 수용성을 사전에 확보하여 재생에너지 단지를 개발하는 계획입지제도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어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신재생에너지법」개정안의 국회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성진기 본부장은 관계부처간 협력을 통한 해양공간계획부터 에너지개발구역 지정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김윤성 책임연구원은 덴마크 등 유럽의 재생에너지 선도국가도 정부 및 지자체 주도 계획입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자체에 대한 역할 및 지원을 강화하여 대규모 발전단지 개발의 적기추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조공장 선임연구위원은 일본 등 해외 계획입지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예로 들며 개발계획 초기단계부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단지,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신안군 해상풍력단지 등 조성을 추진중으로 계획입지제도가 도입되면 계획 수립시 환경성과 주민수용성을 사전에 확보하도록 하여 절차적으로 강화되는 측면이 있으나, 궁극적으로 사업추진을 앞당기는 결과가 예상된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향후 산업부 등 정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입지제도 도입방안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여「신재생에너지법」개정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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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예비후보, 당진창업협회와 정책협약 체결[당진일보]어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진창업협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당진창업협회 장동제 회장, 최승규 고문, 안상직 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재광, 이상훈, 박남한, 김우진, 안대희 국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창업협회는 당진지역 내 청년 CEO들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2018년 발족하여 회원사 경쟁력 강화,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지원, 마케팅 및 컨설팅, 창업아카데미 운영 등 당진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창업센터 적기 완공을 통한 창업공간 지원 △창업활동에 필요한 예산확보 및 지원 △협회 회원사 및 당진 내 (예비)창업인 발굴·육성 지원 △당진지역 벤처창업 정책사업의 발굴 및 연계 등이다. 어기구 예비후보는 “공사가 진행 중인 청년창업센터가 5월이면 준공될 예정이고 지난해 11월에 충남권 최초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개소하여 운영되는 등 당진의 창업환경이 최적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벤처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하기 좋은 도시, 충남권 창업메카 당진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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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한 교민’ 찾은 文 대통령 “추가 우한교민 수용은 충청도 아닌 다른 곳 검토”[당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중국 우한 교민들을 포용한 충남 아산을 전격 방문했다.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가 문 대통령에게 아산과 충북 진천을 찾아 줄 것을 건의한 후 5일 만에 화답을 받은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천에 이어 아산을 방문,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시설 운영 및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 지사와 지역 주민, 상인회, 소상공인협회 대표 등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문 대통령의 아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충남의 생각이고 신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지역경제 피해와 위축에 대비하고,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에서도 아산과 충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배려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나라가 어려우면 충청도가 솔선수범한다며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재 추진 중인 3, 4차 우한교민 수용과 관련한 지역주민의 질문에 충청도가 아닌 다른 장소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간담회에 이어 문 대통령은 양 지사와 함께 온양온천전통시장으로 이동, 시장을 돌아보며 신종 코로나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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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제21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을 완성하겠다”[당진일보]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이 지난3일 오전 10시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어 의원은 지난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출마선언으로 당진시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어 의원은 “등원 당시 야당 초선의원에 불과하던 제가 당진과 충남을 대표하는 집권여당의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든든한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이 되어 당진시민들께 받은 사랑과 믿음을 더 큰 정치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출마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는 어기구 예비후보 선대위의 한만석, 강익재, 김광일, 김연한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들과 김명선, 이계양, 홍기후 도의원, 전재숙, 조상연, 김명진, 임종억, 최연숙, 윤명수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어기구 의원은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을 완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어 의원은 출마기자회견을 필두로 향후 분야별 공약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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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승조 충남지사 "미래 10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할 것"[태안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020년 경자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양 지사는 "민선7기 중반부를 맞아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충남도정에 박차를 가할 시기다"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충남의 장기과제를 더욱 세밀히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착실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도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쉽지 만은 않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3대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견인할 새로운 먹거리와 발전전략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또한 2020년은 국내외적으로 변화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경제상황은 위태로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정치와 외교는 보다 복잡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야만 합니다. 특히 이제 민선7기가 중반부를 맞이합니다. 민선7기의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충남도정에 박차를 가할 시기입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서겠습니다. 충남의 장기과제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겠습니다. 세계 해양신산업은 그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우리 도는 ‘해양신산업의 중심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 10만개, 기업 1000개 육성, 생산유발 25조 원, 관광객 연 3000만 명 등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해양 생태복원, 한국형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등이 주요 추진 전략입니다. 가시적인 도정 성과창출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도정의 연속성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지금껏 추진해온 8대 핵심과제는 심화,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리며,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원만히 성취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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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당진일보]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어기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통상문제,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문제,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제기되는 가짜뉴스 문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책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또한, △전기요금․가스요금 등의 감면을 받을 수 있음에도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성폭력 피해에 노출되어 있는 도시가스 검침원들, △여전히 목숨을 걸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전기원노동자, 광산노동자들, △과도한 경쟁에 몰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 △공공기관에서 외면 받는 청년구직자들, △지역간 불균형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어기구의원은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민생국감, 정책국감을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를 다할 생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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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의원, 충남도공무원노조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당진일보]충남도의회 김명선(당진2)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열린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태신 노조위원장으로부터 ‘베스트 도의원’ 선정패를 받았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탁월한 업무능력과 의정활동, 소통과 리더십, 공감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네 의원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했다. 재선의 김명선 의원은 이번 11대 의회에서 쌀가공 육성·지원과 중소기업 수출 진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농업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내 우량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 지원근거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 의원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도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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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대표발의 조특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상생형지역일자리 참여 중소·중견기업 투자세액 공제율 상향 어기구의원, “상생형지역일자리 3법 모두 조속한 통과 기대” [당진일보]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올해 3월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특법 개정안은 지난달 29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에 상정됐다. 어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조특법 개정안은 상생형지역일자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등이 사업용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세액공제의 공제율을 100분의 3에서 각각 100분의 10 및 100분의 5(중견기업의 경우에는 100분의 1 또는 2에서 각각 100분의 5 또는 100분의 3)로 인상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 개정안은 국회법 제85조의3의 규정에 따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으로 지정 간주되어 지난 12월 1일 본회의에 자동부의된 후, 이 날 새해 예산안과 함께 국회 문턱을 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상생형지역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의원은 이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특법 개정안 등 상생형지역일자리 3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으며, 이 중 처음으로 조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어기구 의원은 “지역의 경제주체들 간의 상생협약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의 제도적 정비와 실질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조특법 뿐만아니라 상생형지역일자리 3법이 모두 국회 본회의를 조속히 통과해 상생형지역일자리사업이 위축된 우리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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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도의원, 기후변화 대응 조례 대표발의[당진일보]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사진. 당진2)이 ‘충청남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도민 건강과 쾌적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이행 종합계획 수립·시행 ▲효율적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관련 사업추진 및 지원 ▲기후변화 대응 대책 수립과 영향 평가 및 취약성 평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경제·사회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가 야기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연환경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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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미사용 상품권 사용 독려해야”[당진일보] 현재까지 판매된 온누리상품권 중 아직 사용되지 않은 상품권은 2,431억 9,000만원 규모로 파악됐다. 어기구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온누리상품권 판매·회수액 및 유효기간’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된 상품권 6조 8,415억 중 총 2,431억 9,000만원이 아직까지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지류 상품권은 6조 7,212억 원 중 2,290억 9,000만원, 전자 상품권은 1,203억 원 중 141억원이 미회수 되어 총 2,431억 9,000만원이 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19만 여개 점포에서 사용가능하지만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는 미가맹점은 5만 6,000개 점포로 전체의 2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품권 사용에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기구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의 발행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지만 판매된 상품권의 상당액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미가맹점포의 가맹점 등록을 확대하고 미사용되고 있는 상품권의 사용을 독려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