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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적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사회적기업 대표초청 간담회 개최[당진일보]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지역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인 ㈜사람과 더부러(주), 백석올미영농조합, ㈜당진돌봄 사회서비스센터, 주성이엔지(주), ㈜대원지엔지 등 6곳과 상록수농산영농조합, ㈜버그내, ㈜제이씨기획, ㈜단미소, 노르웨이숲, ㈜팔미리 등 6곳의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홍장 시장의 인사에 이어 시와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시책 설명 이후 사회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시는 이날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창출과 청년일자리, 사회보험료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내용과 더불어 현재 시가 신청 접수 중인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 사업과 사회적경제 입문부터 인증까지 단계별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공영역의 적극적인 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날 각 대표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지원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착한 기업인 사회적기업이 활성화 되어야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며 “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판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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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은 어릴때 부터... 찾아가는 아동소방안전교육 큰호응[당진일보]지난 20일부터 배치한 이동식안전체험차량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대상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에 3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각각 7주간 배치되어 운영하는 이동식 소방안전체험차량은 ▲외부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교육 ▲내부 지진체험 ▲역화 및 비상구 탈출 체험 ▲암흑 탈출 체험 ▲소화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 해 동안 당진시에서만 5천여명의 호응을 얻었다. 올 해에도 당진소방서는 이번 달 20일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신청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신청자들에게 다가가 많은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진원 화재대책과장은 “특히, 조기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제공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교육을 체험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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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퍼스, 10년 넘게 아이들의 사랑 이어가...지역에 잔잔한 감동줘[당진일보]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책상세트를 후원해 오고 있는 ㈜인퍼스(대표 서미화)의 사랑이 당진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에 위치한 ㈜인퍼스는 사무용 가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가구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0년 당진시드림스타트가 개소한 이후 매년 12개의 책상 세트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오고 있는 것. 올해도 21일 당진시청을 찾아 시가 300만 원 상당의 책상세트 12개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 서미화 대표는 “아이들이 조금 더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상세트를 후원해 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동량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기증받은 책상세트는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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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 기업인의 통 큰 고향 사랑...노블레스 오블리쥬 실천하는 기업인[당진일보]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당진을 잊지 않고 수 년 째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출향 기업인이 있어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1994년 바이네르(주)를 설립해 500억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며 컴포트화 업계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김원길 대표(59세)다. 바이네르(주)는 김 대표의 고향 대호지면 도이1‧2리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한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경로잔치를 열어 왔다. 또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호지면 지역 중‧고‧대학생 57명에게 2600만 원의 장학금도 지원했으며, 안전작업화 300족을 도이리 주민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바이네르(주)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당진 호서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매년 전달해 오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당진지역에서 활발히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도이1‧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경로잔치가 당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로 확대돼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효도잔치는 행사 당일 공연장 입구에서 배부하는 초대장을 소지한 600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으로, 가수 김성환과 평양설경예술단 공연 외에도 바이네르 중창단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는 선물가방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편 바이네르(주)는 고향 당진 외에도 일산과 서울, 광주 등 전국각지에서 해마다 경로잔치를 열어오고 있으며, 복지시설 기부와 육군 훈련병 강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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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당진일보]당진소방서는 지난 20일 신임 소방공무원 12명에 대한임용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되는 소방공무원 12명을 비롯, 정재룡 소방행정과장 등 전 간부들이 참여하여 당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첫 발을 내 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충청소방학교에서 16주간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각각 화재, 구조, 구급 등 일선 소방현장에서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정재룡 소방행정과장은 “화목한 분위기의 당진소방서에 전입하여 소방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각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주진 현장대응단장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항상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활동에 임할 것을 강조하였다. 소방공무원 본인의 안전 확보가 된 후에 비로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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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당진시 기관합동 도상훈련 실시[당진일보]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7일 당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위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 보건소, 한전 당진지사, 대한적십자사 등 6개 기관과 연계하여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당진전통시장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상훈련을 통한 당진시청 및 유관기관과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 반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도상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는 훈련이 끝난 후 도출된 문제점을 6월 훈련 등에 반영 할 계획이다. 박찬형 서장은“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통해서 각각 지휘관의 임무를 숙달하고 대응력을 높여,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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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를 조성코자 내달 12일까지를 흡연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을 감소추세에 있는 반면 젊은 여성의 흡연율을 증가 추세에 있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연령이 중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13.6세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소는 젊은 여성의 금연시도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교, 산업체와 연계해 금연체험‧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호기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금연을 위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 10곳을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에도 돌입한다. 단속 대상은 터미널과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시설이다. 점검사항은 금연시설 규정위반과 흡연실 설치규정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 등이며, 보건소는 현장 점검결과 관련 법 위반 시 흡연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건물 입구나 화장실 등의 주요 위치에 부착하지 않은 시설주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만성 흡연 유입을 막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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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에 '숙향' 선정[당진일보] 충남도 내 우수 간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이 16일부터 19일 서천군 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은 광고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전시회이다.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상전은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 선진 간판 문화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전 첫날인 지난 16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노박래 서천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 단체 임원들을 격려하고,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 옥외광고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 공모에는 총 45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대상을 차지한 당진 최장근 씨의 작품 ‘숙향’을 비롯, 총 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의성과 상품성, 소재 활용성이 높아 선정된 올해 우수작들은 오는 10월 중순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도 대표 자격으로 출품한다. 전시 작품은 수상작 등 공모에 참여한 45점과 지난해 한국옥외광고 우수작 2점까지 모두 47점이다. 도 윤영산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대상전이 획일적인 옥외광고물에서 벗어나 주변 자연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광고가 늘어나고, 옥외광고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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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일땐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당진일보]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4일 당진시 두리마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거주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난약자시설 돌봄관계자 및 거주인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법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거주인들이 갖추어야 할 생활안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신고요령 ▲재난약자시설 돌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교육을 담당했던 김순영 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한 거주인들의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면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사회복지시설 돌봄관계자 및 거주인으로 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임을 되새기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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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습니다"[당진일보] 당진경찰서(경찰서장 한상오)는 지난 13일 당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96기 신임경찰관 29명(남경21명, 여경8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신임경찰관 29명은 환영식에 앞서 당진시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참배 시간을 가지며 경찰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사랑공원에 있는 현충탑에는 58명의 경찰관 위패가 모셔져 있고, 용사탑에는 전투경찰 9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날 환영식에서 한상오 서장은“ 당진경찰서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중앙경찰학교에서 28주간의 교육을 마친 신임경찰관 29명은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14주간의 현장실습을 거친 후 정식으로 당진경찰서로 발령받아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