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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본격 실시[당진일보]당진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2022년 직업교육훈련」을 본격적으로 모집· 시행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종근당건강(주) 등 바이오기업 신규 채용수요를 적극 반영한 ▲스마트휴먼 바이오산업 품질관리원 양성과정과 함께 ▲ERP 생산물류관리사무원 양성과정 ▲공동주택&오피스 경리실무마스터 양성과정 ▲회계전문사무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등 5개 사업에 국비 163,101천원을 확보해 작년 대비 약 7700만 원이 증액됐다. 특히 5개 과정 모두 사전에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직무능력 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비츠로셀, ㈜현대케터링시스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이번 달 8일부터 22일까지 회계전문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단체급식조리사,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공동주택&오피스 경리실무마스터 과정을 신청·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새일센터(☎041-350-4051, 4053)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교재비, 현장실습비 등을 지원받게 되고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시 최대 월 50만 원 씩 6개월간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포스트코로나 등 노동환경 변화와 산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문 직종 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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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분야의 성공 파트너‘여성강소농’육성[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올해 ‘작지만 강한 여성농업인’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여성농업인 35명을 선발하고 지난 4일 기초 교육을 시작했다. 강소농(强小農)은 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인을 말하며, 교육내용은 경영차별화 전략 및 스토리텔링 감성마케팅 교육, 자율모임체 조직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으로 농산업 분야의 성공 파트너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선발자 중 40대 이하가 19명으로, 여성청년 창업농업인들의 경영마인드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영농정착과 농장경영 주체로의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여성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강소농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로 강소농을 모집·선발해 교육·자율모임체 진행 및 멘토&멘티 사업을 병행한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 현재까지 중·소규모 546개 농가를 선발해 강소농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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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생활용수 개발 109억 투입…물복지 확대[당진일보]당진시가 상수도 분야 중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으로 고대면, 대호지면·정미면, 순성면·신평면, 면천면, 송악읍 등 5개 지구에 올해 109억 원(도비 93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지방상수도 보급률 96%를 목표로 연차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5개 지구에 총사업비 794억 원(국비 232억, 도비 432억, 시비 13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까지 송·배수관로 174km 및 급수관로 62km, 배수지 3개소(4,800ton)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4년 간 급수관로 170km를 설치한다. 올해는 급수관로 77㎞에 대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사업지구 내 약 1,150가구에 신규 급수가 가능해짐으로써 생활용수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5개 지구 외에도 상대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이 미흡한 지역에 21억 원, 기존 상수도관의 포장 면이 불량한 매설지역의 아스콘포장 덧씌우기 공사에 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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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의 꿈 열어[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성공적인 지역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원료의 입고부터 전처리, 제품생산, 포장, 출고 전 검사까지 가공제품 제조 전 과정을 습식과 건식으로 나눠 실습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29일까지 주 1회 실시될 계획으로, 총 25명을 모집하며 농업기술대학 농산물가공 관련과정 교육이수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교육 신청서 및 신청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10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생활자원팀(☎041-360-6323)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서 등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농산물가공 실습 관련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이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가소득이 증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9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하고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24명 배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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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액 54억 징수 목표[당진일보]당진시는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은 136억 원(도세 31억 원, 시세 105억 원)으로, 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재원확충을 위해 이월체납액의 40%에 해당하는 54억 원 정리를 목표로 세웠다. 시는 체납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을 추진하며,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과 압류재산 공매처분,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사업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재정 확보 및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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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시민이 일상생활이나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발굴·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메타버스, 블록체인, 헬스케어),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분야의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당진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 내 제안 서식을 활용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당진시청 감사법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행정안전부 검토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안봉순 감사법무담당관은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실제 겪는 불편에 대한 인지가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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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용률 68.8%…전국 시 단위 2위[당진일보]당진시가 전년도 상반기 고용률 대비 0.1% 상승한 68.8%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이는 1위인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전국 기초 시 중 2위 고용률 유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업유동성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61개의 기업유치와 12개사와 3,2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한 적극적 고용창출 노력 등이 긍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8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다양한 고용정책 추진도 청신호로 여겨진다. 시는 올해에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과 공공일자리 지속 발굴,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 기업유치와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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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형님 잃은 동생, 30년간 진실 찾았지만 ‘이젠 힘에 부친다’[당진일보]충남 아산시 호서로에 사는 백수봉 씨는 30년 넘게 군 복무 중 사망한 이종사촌형 고 이해윤 일병의 진상규명에 매달려왔다. 백 씨는 더 이상 혼자만의 힘으로 벅차다며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백 씨는 “원래 논산이 고향인데 어린 시절 형님께선 자주 우리 집을 찾았다. 형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논산군청 지적과에 근무하다 군에 입대했다. 그런데 집안 어른들로부터 형님이 군 복무 중 맞아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대 당시 형님은 결혼해서 자녀까지 뒀다. 군에 입대해선 가족 생계를 위해 베트남전 파병을 지원했지만, 고인의 친형이 군 부대까지 찾아가 ‘처자식이 있는 사람을 남의 나라 싸움에 보낼 수 없다’고 만류했다. 부대에선 지적과에 근무하던 고인을 사진병으로 차출해 사진 촬영업무를 맡겼는데, 그만 숨지고야 말았다”고 증언했다. 육군본부 공식 기록에 따르면 고 이해윤 일병은 1964년 6월 입대해 5관구사령부 지적과에 근무하다 다음 해인 1965년 10월 통신병 보직을 받았다. 병적기록표엔 고인의 성품은 ‘온순하며 근면성실함’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다 5관구사령부 사진사병으로 차출됐고 1966년 7월 13일 숨진 채 발견됐다. 백 씨가 사촌형님의 죽음에 본격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한 시점은 만 40세를 맞던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전까지는 집안 어른들로부터 사촌 형님이 군대 가서 맞아 죽었다는 말만 들었다. 형님의 사망원인을 밝히는 일은 집안 어른들과 유가족의 몫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집안 어른들이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유가족도 생활고로 더 이상 매달릴 수 없어 내가 이 일에 나서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 씨는 먼저 집안 어른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분들의 증언을 듣고자 1993년 3월 10일자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육군본부,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관련 기관에 고인의 죽음의 이유를 알려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냈다. 사망원인·시점 석연찮지만 군은 ‘요지부동’ 백 씨가 고인의 죽음을 쉽사리 받아들일 수 없는 근본 원인은 군 당국의 석연찮은 태도 때문이었다. 백 씨는 “당시 집안 어르신과 유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고인의 몸엔 온통 멍자국이었고 성기가 부어 있었다. 군 당국은 시신을 부검했지만 유가족의 입회는 차단했다. 그러면서 간디스토마에 따른 병사로 처리했다”고 털어 놓았다. 더 석연찮은 건 사망시점이다. 고인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시점은 1966년 7월 13일이었다. 그러나 육군본부가 1992년 유가족에게 발급한 사망확인서엔 고인의 사망시점이 7월 1일로 기록돼 있었다. 하지만 국가보훈처가 지난 2007년 유가족이 낸 국가유공자 유족등록 신청을 기각하면서 보낸 답변서엔 “사망시점 1966년 7월 13일 / 사망원인 변사”로 기록돼 있었다. 백 씨는 “저간의 상황을 재구성해보면 형님께서 복무 중 구타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사망한 것 같다”며 의문을 던졌다. 고 이해윤 일병 사망사건에 대한 군의 공식 입장은 돌연사다. 국방부조사본부는 2016년 3월 30일 백 씨에게 보낸 공문에서 다음과 같이 알렸다. -. 고 이해윤 일병은 사진병으로 근무 중 1966년 7월 13일 오전 1시 경 대구시 동구에 있는 제5관구 사령부 통신근무대 생활관에서 취침 중, 혼수상태로 발견돼 소속대 부근 민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원인모를 돌연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 병적기록표에 의하면 소속대에서 병명미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고, 참고인에 의하면 구타를 목격하거나 구타로 인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는 진술 등으로 볼 때 구타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백 씨는 이 같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침 2018년 9월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제정되고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아래 진상규명위)가 출범했다. 백 씨는 진상규명위에 진정을 냈고, 진상규명위는 2021년 1월 “이 사건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조사개시를 결정했다. 그러나 1년이 넘은 지금까지 조사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진상규명위가 지난 1월 조사기간 연장을 결정하기는 했다. 하지만 백 씨는 “조사기간 연장이 결정됐지만 조사는 미온적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 씨는 지난 3일 진상규명위에 재차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켜달라는 진정을 냈다. 백 씨의 간절한 바람은 전문 법조인의 지원을 받아 진상규명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백 씨는 기자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이 모든 일을 혼자하기엔 힘에 부친다. 무엇보다 관련 증거를 모으고 군 당국에 자료 공개 청구를 하고 고인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하려면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럴 처지가 아니다. 평생 사촌형님의 명예회복을 가업으로 알고 매달렸는데, 내 나이와 건강상태로 볼 때 남은 시간도 많지 않다. 사촌 형님의 원을 풀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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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1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2월 21일(월)-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박현서 아산 현대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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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신규농업인 농촌정착 지원[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 농업창업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농업창업연구회는 예비귀농인 및 신규농업인들로 구성돼 정보공유와 공동학습 등을 통한 문제해결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자 결성됐다. 총회에서는 귀농인,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소개와 임원선출, 회칙 제정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 다뤄졌다. 이날 선출된 윤창배 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전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하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림 미래농업개발팀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귀농귀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 인력구조 개선과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