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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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당진일보]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당진시 호서고와 당진고 앞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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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식품부‘농촌에서 살아보기’최우수상[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당진시 순성면 백석올미마을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올해 도입된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실행 전 도시 사람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전국의 사업 운영마을 총 104곳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일반참여형 5개 팀과 프로젝트참여형 8개팀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으며, 백석올미마을팀은 프로젝트참여형 분야에서 '농촌에서 로컬에디터로 살아보기'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시 청년 3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백석올미마을에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내며 중소 소농업인(10명)의 영농스토리와 생산물 등을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고 직거래 플랫폼에 게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농산물 신규 판로 개척 및 실제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에서 로컬에디터로 살아보기 사례를 발표한 박향주 씨는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농부와 소비자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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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직파재배 본격 확대 농촌 일손 걱정 덜어[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 올해 국비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를 운영한 결과 5만㎡의 직파재배 시범포장을 통해 못자리를 생략하고, 드론을 활용해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림으로서 노동력을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최근 기술인 철분코팅 볍씨를 활용해 입모율(정상적인 어른 모로 자라는 비율) 향상과 도복(벼 쓰러짐)에도 강한 작황을 보였으며, 최종 수확량 비교에서도 평균 618kg/10a의 쌀 수량을 올려 인근 이앙답과 같은 수준을 보이면서 농업인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시범사업을 수행한 이영식(65세) 대표농가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못자리를 하지 않고 한 필지를 10여분 만에 파종할 수 있어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며 “최종 수확량도 인근 농가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에서는 내년도부터 철분코팅 볍씨를 활용한 직파재배를 대대적으로 확대해 내달 2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직파재배협의회’를 구성해 첨단 직파기술을 선도하는 구심체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농촌 노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생력화 농법인 직파재배로 가야한다”며 “드론 직파와 철분코팅기술, 레이저 균평 등 새로운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니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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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당진일보]당진시가 18일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60여 톤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땔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시가 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사업 및 임도 사업지, 생활권 위험목 제거 민원지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산림 내 가연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과 산림병해충, 수해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며 “이를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한광현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과 산불예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있음) 18일 오전 11시까지 사진 추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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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큰 호응[당진일보]당진시가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지난 15일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달 25일 당진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15일 체험은 미취학 아동 49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시행했다. 당진시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형 안전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전용 스튜디오와 참여기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교육할 수 있는 쌍방향 온라인 교육(ZOOM 활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과 화재·지진, 감염병 예방 등의 프로그램을 각 연령층에 맞게 구성했으며, 안전 교구와 주변 물건들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에는 교육이 최선이며, 교육에는 체험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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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속 농산물 홍보 발 빠른 대처에 '눈길'[당진일보]당진시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춰 해나루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며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달 수확철을 맞이해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및 재인, 재경 등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당진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해나루 농산물을 홍보했으며, 지난 12일부터 14일 사흘간 당진시와 농협당진시지부, 지역농협이 합동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우리농수산물소비촉진캠페인(제19회 아줌마 대축제)’에 참가해 해나루쌀 및 해나루 고구마, 해나루 사과, 양파 등 당진의 대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30여 년의 전통성이 유지되는 행사로 대전에서 당진 해나루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충청 지역의 대표 인기농산물 브랜드로 해나루 농산물이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달 중순 인천 선비공원에서 해나루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달 말에는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세계적 명성의 밥솥 브랜드 버미큘라의 사은품으로 해나루쌀이 선정돼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당진팜(www.dangjinfarm.com)을 통해 이번 달 23일까지 해나루쌀, 해나루 고구마, 해나루 사과 품목에 한해 15% 할인행사를 진행, 기존 고객관리와 동시에 신규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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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위한 밑반찬 사랑나눔[당진일보]당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지난 3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137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시 부녀회장 및 읍면동부녀회장 등 15명은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닭볶음탕과 꽈리고추 멸치볶음, 제철 식재료인 무생채와 고구마 맛탕을 준비해 결연대상자인 홀몸어르신 137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 상생과 협력으로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시 새마을 가족들은 지난해부터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쌀과 밑반찬,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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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 합동‘교통사고 Zero’캠페인 펼쳐[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3일 오후 시민이 많이 다니는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5개 기관과 단체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보운전 ▲정지선 지키기 ▲5030 안전속도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보행자와 차량이동이 많아지고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속 활동으로 올해부터 민·관 합동으로 송악읍 기지시, 당진시버스터미널 등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시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복지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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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그린) 도시계획 수립[당진일보]당진시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시대 실현과 관련해 시민이 주도하는 ‘우리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그린) 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지속가능발전(그린)도시 계획 수립은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다가오는 2050 탄소중립시대에 대비에 당진시민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명이 모여 평소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나부터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지난 9월 탄소중립기본법 국회를 통과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이를 실현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당진시는 중앙의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모사업 선정 등 사업의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본 계획 수립했다.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과정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발굴을 위한 분과 조직 및 사전교육 3회, 사업계획 작성 3회, 현장 활동 1회 등 총 7차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달 21일과 27일 분야별 분과 조직과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남은 과정을 12월 초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그린) 도시계획 수립으로서 당진시는 생태도시조성, 물 순환 도시, 에너지전환 도시 등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의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은 그동안의 관 주도 사업과 달리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향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 및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그 동안 중앙공모사업에 사후 대응으로 시간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선제적 대응으로 체계적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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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4일 오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리 준비하는 우리 부부 난임 탈출 프로젝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 기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해당 자치단체를 격려함은 물론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난임 탈출 프로젝트’는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에게 선제적 난임선별(가임력) 검사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를 맡았던 한 위원은 “본 사례가 여성들의 출산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좋은 사례”라며 “검사 대상을 1년 이상 임신이력이 없는 자로만 제한하지 말고 대상 범위를 폭넓게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검사 종목을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난임 예방(음주, 흡연, 식습관 등) 생활수칙 개선 교육 및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검진 등을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