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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포구 전망대'...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선사[당진일보]지난 5일 열린 제15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에서 점등식을 갖고 정식 공개된 한진포구 전망대가 포구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한진포구 연안 공간의 자유롭고 편안한 이용과 연안 기능의 재생을 목적으로 24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약 2년 간 한진지구 해변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데크 시설은 공개 당시 조석간만의 차와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진포구 연안을 지역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15미터 구간의 한진포구 해변데크길의 경우 난간에 160개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운치를 더해 준다. 특히 높이 20미터의 전망대는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을 살려내 차분하면서도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전망 공간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한진포구 전망대에서는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서해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며 “서해대교 남쪽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지와 북쪽에 위치한 한진포구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르면 2020년부터 45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한진포구 해변데크길을 아산부곡공단 고대지구 해안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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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축제,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 26일 개막[당진일보]당진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제10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오는 26일 개막한다. 2019년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 △7월 20일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23일 등 총6회에 걸쳐 공연마당을 비롯해 지역학교와 청소년기관,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이 준비한 체험마당과 가든파티, 워터파티, 복고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및 청소년 문화축제의 어울림마당 중 공연마당인 청소년 문화축제는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인 D.S.P가 3년째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맡아 진행하는 ‘진짜 청소년 축제’라 할 수 있다. 올해는 당진시 고등학교 동아리 연합경연대회인 ‘Ready? 高!’라는 이름으로 열려 당진지역 8개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총12팀이 공연 참가를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시상은 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의 후원을 받아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9팀 등 참여 팀 모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한국 BBS 대전‧세종‧충남연맹 당진시지회와 당진시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청소년 단체‧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진로와 먹거리,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어울림 마당은 당진청소년참여위원회와 당진시청소년운영위원회,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부스운영을 진행하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발생한 수익금을 6회 차 김장기부와 함께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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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읍성 2단계 복원정비 사업 2020년부터 본격추진[당진일보] 오는 2020년부터 당진시 면천읍성 복원정비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당진시는 지난 15일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권역 사업인 ‘여민동락 역사누리’사업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면천읍성 복원정비 2단계 사업이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충남과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의 유교문화 자원을 소재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중 당진권역 사업인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은 시가 2007년부터 추진 중인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연계해 충남도 기념물 제91호인 면천읍성을 중심으로 국비 77억 등 총 188억 원을 투입해 관아와 성안마을, 골정지를 정비하고 연암 박지원과 관련한 콘텐츠를 활용해 조선 후기의 실학정신과 박지원의 애민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과 더불어 전시관과 교육관, 치수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초 문광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으로 시는 문광부에 사업 착수를 위한 설계에 필요한 국비 5억 원을 신청했으며, 2020년에 본격적인 설계에 돌입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면천면의 숙원사업이자 면천읍성 복원정비사업의 2단계 사업인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연구를 통해 면천읍성을 지역의 대표 역사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면천읍성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남문을 비롯한 남벽 135미터를 복원한 이후 2015년에는 읍성 내 영랑효공원을 7500㎡ 규모로 조성했으며, 성 내 관아 복원을 위한 면천면사무소와 면천초등학교의 이전도 마무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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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학관, 충남 제1호 문학관 지정[당진일보]당진시는 충남 당진시 시곡동 산곡길에 위치한 당진문학관(설립자 이인화, 관장 구을회)이 지난 4월 25일 충청남도의 제1호 문학관으로 등록‧지정(제2019-001호) 됐다고 밝혔다. 문학관은 문학작품을 소장하고 강의와 토론이 이뤄지는 일종의 문학 창작 공간이다. 한국도량형박물관 내에 지난 2015년 개관한 당진문학관은 당진에서 출생했거나 당진에 적을 두었던 시인과 소설, 수필가 등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들의 작품과 그들이 사용하던 유품들을 수집‧발굴해 연구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에는 당진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문학인 심훈 선생의 시집과 소설 상록수를 비롯해 1989년부터 틈틈이 모아온 당진에서 발간된 문학작품과 회보, 교지, 잡지 등 당진과 관련된 서적 수 천 권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특히 이곳은 충효백일장, 당진시인학교 등에도 참여해 문학동호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문학인들의 정서 함양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은 오늘날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하지만 과거부터 해양에서 들어오는 문화를 내륙으로 전파하는 길목에 위치해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던 충남 내포지역 문화의 중심지였다”며 “설립자인 이인화 씨는 지난 30여 년간 향토문화운동을 전개하며 내포지역 도서들을 모아 우리지역 문학토대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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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빛낼 도내 명소 8곳은?[당진일보] 충남도가 영화·드라마를 빛낼 도내 명소 8곳을 선정해 9일부터 10일까지 서천·부여·공주 일원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팸투어는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위해 도내 주요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소개하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충남영상위원회,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개별 영상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팸투어에서는 도내 관광지 8곳을 방문 및 탐방했다. 팸투어 첫날인 지난 9일 참가자들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판교마을, 국내 최대 규모 생태 박물관 국립생태원을 둘러보고, 영화 ‘극한직업’ 촬영지 장항읍·장항항을 방문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한 뒤 공주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으로 이동해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살펴봤다. 특히 공산성은 금강과 맞닿아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운치가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도내 관광 명소들과 이동하며 둘러본 장소들 모두 영화·드라마에서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도내에서 촬영을 진행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9월 영상산업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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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간직한 당진의 사찰로 떠나는 여행[당진일보]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 5월을 맞아 오랜 역사를 간직한 당진의 사찰들이 마음의 평안을 주는 힐링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靈塔寺)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현존하는 건축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해 유리광전,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천년 고찰 영탑사에는 보물 제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상존좌상을 비롯해 충남 유형문화재 제111호인 약사여래상과 지장보살상 외에도 흥선대원군이 조성한 남연군묘 자리에 있었던 가야사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범종이 있으며, 유리광전 뒤쪽 암벽 위에는 처음 조성당시 5층이었으나 1911년에 중수돼 현재는 7층이 된 석탑도 자리하고 있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당태종의 딸 영랑공주의 설화로도 유명한 영랑사(影浪寺)가 있다. 이 사찰은 백제 의자왕 시기에 창건된 뒤 고려 의종 8년 대각국사 의천에 중창 됐으며 영랑사의 대웅전 안에는 1759년 영조 35년에 제작된 동종도 유명하다. 이 동종은 주조 연대가 확실해 영랑사의 연혁을 알려주는 소중한 사료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자료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기도 하다. 정미면 은봉산에도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지만 백제 말에 창건돼 고려 때 번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안국사지(安國寺址)가 있는데, 당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의 안국사지 석탑은 보물 101호로, 석불입상은 보물 100호로 지정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곳에는 내세의 복을 빌기 위해 향을 땅에 묻는 풍습과 관련된 매향암각도 있어 주변 지역의 역사와 매향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안국사지 뒤로는 은봉산과 봉화산이 있어 아름다운 꽃과 풀, 나무가 어우러진 산행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한편 당진에는 영탑사와 영랑사, 안국사지 외에도 예전에는 바닷가에 위치했으나 방조제가 생기면서 내륙 사찰이 된 석문면 보덕사(普德寺)와 능성구씨 가문의 원찰로 알려진 신암사(申庵寺)도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신암사 극락전에는 보물 제987호로 지정된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이 있는데, 높이는 88㎝에 불과하지만 어른 수 십 명이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가 나간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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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한국 출시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모바일 게임 앱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ONE PIECE TREASURE CRUISE)’를 완전 한글화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원작의 빅히트 모바일 게임 앱이 완전 한글화되어 한국 상륙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동료를 모아 육성하고 애니메이션 스토리 그대로 모험을 하며 보스들과 대결을 펼치는 신감각 RPG(롤플레잉게임) 터치 배틀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고 현재 전세계 41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전세계 총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빅히트 게임이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전략적으로 파티를 편성할 수 있고, 배틀 진행도 그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또한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 슬라이드 액션과 게임 앱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연출을 한국어로 만끽할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5월 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전 사전등록자 수가 많을수록 더욱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사전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할 경우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벤트 보상으로 샹크스 4성 캐릭터, 샹크스 진화 재료 세트, 무지개 보석 10개를 지급한다. ※게임 튜토리얼을 완료해야만 보상받을 수 있음. ※내용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음.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한국어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one_m...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