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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휴관, 그래도 책읽기 걱정없어요[당진일보]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 방문 없이도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17일부터 도서관 재개관 시까지 한시적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심도서 대출은 사람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대출 방법으로 시립도서관 계정메일로 도서를 신청한 뒤, 대출 가능 여부를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확인한 후 다음날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대출증을 지참해 도서관 1층 현관에서 책을 수령하면 된다. 안심도서 대출서비스 운영 도서관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합덕도서관, 송악도서관으로 1인당 최대 5권을 빌릴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대출하는 모든 책은 책 소독기를 거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은 온라인으로 19,000여종의 인문교양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용뷰어를 내려 받아 기기에 설치하면 모바일 또는 PC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당진점 주차장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시민들이 편리한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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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전문 순회사서 파견­ [당진일보]당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운영 내실화를 돕는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순회사서 2명을 모집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작은도서관에 파견해 도서정리와 운영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 도서관은 독서문화정보가 취약했던 △대호지책나래작은도서관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 △송산개미작은도서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등이다. 순회사서는 이들 작은도서관에 주1회 방문해 운영자에게 도서선정, 목록정리, 대출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당진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시행,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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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발간사[당진일보]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이 많습니다. 국가나 사회가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그나마 세상은 살만 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천안신문과 자매지인 아산신문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물론 이분들에게 상을 주고 칭찬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기록으로 남겨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청했고, 대부분 기꺼이 응해 주셨습니다.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하여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2020년 새해에도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은 천안과 아산을 빛낸 인물을 많이 발굴하려고 합니다. 사회적인 지위가 꼭 높지 않더라도 낮은 곳에서 작은 일에 충실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면 바로 그런 분이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할 인물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추천을 부탁드리며 이번에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시키겠습니다. 진정한 지역의 참 언론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의 창간 정신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해 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대표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공익을 위한 공정한 보도와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해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시민여러분께 전달하고자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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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발간...“그대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당진일보] 지난 한해 동안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의 업적을 묶은 책자가 발간됐다.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은 지역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우수한 인물들과 주변 이웃들의 걸어온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로 남길 수 있도록 엮었다. 수록된 46명의 인물들은 평가기준에 따라 시·도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들의 추천 등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책자는 2019년도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직분에 충실하며 사회공헌 등을 활발히 펼친 인물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사회적인 지위가 꼭 높지 않더라도 낮은 곳에서 작은 일에 충실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한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할 인물들을 조명했다. 아울러 2019 천안신문 10대뉴스 및 시·도 의원들의 한마디 코너와 천안·아산지역의 가볼만한 곳 각 10곳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 김명일 대표이사는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해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이로 인해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다”고 발간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도 천안신문과 자매지인 아산신문은 천안과 아산을 빛낸 인물을 많이 발굴하려고 한다”라며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에 수록된 분들의 이야기는 오는 9일부터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에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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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수영장 운영프로그램 새롭게 개편[당진일보]당진시가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의 수영장 강습프로그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영강습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상급, 연수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초 초급반 등록을 시작으로 실력이 향상되면 다음 단계로 승반해 최종 연수반까지 강습을 받는 방식이다. 이렇게 기존회원을 우선 접수하는 재등록 방식에 대한 불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시는 시민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등록 제도를 폐지하고, 매월 희망자 신청을 받아 추첨하는 신규등록제로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시는 신규등록제 개편을 위해 온라인 접수 시스템 변경 작업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오는 2분기부터 새로운 접수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편 후에는 수영강습시간에 별도 2개의 자유수영 레인을 운영해 각 단계별 실력자들이 복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영전문가 육성이 아닌 모든 주민의 건강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수영 강습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9년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준공과 함께 시작된 수영장 강습 프로그램은 올해 3월 기준 당진·송악 전체 강습생이 1,300여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물은 현재 무기한 임시 휴관 중으로 수영조 소독 등 시설정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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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해오름 갤러리 2월의 작품 전시[당진일보]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 로비 해오름 갤러리에서는 2월의 전시로 김경동 작가의 유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김경동 작가는 충남미술대전 2회 특선, 6회 입선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2014년 1회, 2018년 2회에 걸친 개인전과 2013년부터 시작한 당진 구상작가전,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미술전 등의 그룹전들을 통해 그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오는 29일까지 전시되며, 해오름 갤러리에서는 앞으로 달마다 각기 다른 작가의 작품들과 그림책 원화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과 동시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의 해오름 갤러리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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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당진일보]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월 29일까지 8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자로 사전교육 참석과 대회기간 동안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및 운영, 급수제공, 관람객 질서 유지, 교통·주차 안내 등에 종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360-3182)로 문의하면 된다. 백종석 체육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처음으로 통합되는 대회인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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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회 개최[당진일보] 당진문화재단에서는 이달 10일부터 2월 9일까지 한 달간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플리카란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품질, 고품격 복제작품을 의미한다. ‘반 고흐’의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의 붓터치와 색감까지 재현하여 명화와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품 약 70점을 1880년부터 생을 마감한 1890년까지 시기별로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생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품 관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도슨트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 우선 고흐의 주요작품 20여점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 속 숨은 의미와 작가의 인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화요일~일요일 11시, 14시, 17시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또한 고흐의 방을 컬러 스티커로 채우는 체험 및 레플리카 작품을 직접 만지며 작가의 붓터치와 작가의 질감을 느껴보는 체험 등 유아부터 참여할 수 있는 4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반 고흐 작품의 진수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관람요금은 3,000원이다. 한편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화가로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극심한 가난과 정신질환에 시달렸지만,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붓 터치로 불꽃같은 열정을 쏟아 부었던 그의 작품들은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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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소식지 ‘책뜰’ 개간...도서관 정보와 소식 공유 플랫폼 역할[당진일보]당진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모은 작은도서관 소식지 ‘책뜰’을 시범 제작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유, 그리고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한 ‘책뜰’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1호 소식지에는 특집으로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19년 인기도서’ 목록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성황리에 진행됐던 ‘밤마실 북콘서트’, 그리고 ‘독서문화축제’ 등 도서관의 굵직한 행사 후기가 실렸다. 또한 소식지에는 당진지역 10개 공립 작은도서관의 각종 소식과 안내, 독서동아리 독자서평 등의 정보와 더불어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도 담아냈다. ‘책뜰’은 당진지역 공공도서관 3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0곳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당진시청과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뜰이라는 이름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발간됐던 당진시립도서관 소식지 이름의 명맥을 이은 것”이라며 “앞으로 책뜰은 도서관의 정보와 소식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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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당진행복아카데미 키워드는 ‘경제’[당진일보]제161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생각나눔 경제콘서트’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김현욱 전아나운서, 경기대 엄길청 교수를 초청해 열린다. 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 나서는 김경일 교수는 심리분야 전문가 답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엄길청 경기대 교수는 돈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한다. 한편 제161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당진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 중에 있으며, 평생학습체육과(☎041-350-3746~8)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행복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육아가정을 위해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 어려운 경제를 쉽게 풀어 이해하기 쉬운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제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