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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에너지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2기 당진시 에너지위원회를 출범하고 올해 첫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지역에너지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기 에너지위원으로 참여하는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역에너지 계획의 추진성과와 금년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에너지위원회는 학교 및 연구기관(3명), 기업 및 기술 전문가(2명), 시민‧사회단체(5명),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8명) 등 18명으로 구성돼 지역에너지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책 심의 및 에너지정책 관련 민관 협력과 갈등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2050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도시 실현을 위해 당진시 에너지위원회가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진단을 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교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하며 “시민주도의 지역에너지 정책 이행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전환이 선순환 되는 에너지전환특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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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최우수기관’선정[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시·군위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매년 실시되는 시·군위임 도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3개 부문(도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 관심도) 1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당진시는 ▲도유재산의 매각 건수 및 대금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재산관리관 직무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강·신평 지역 도유지 155필지(702,785㎡)를 매각해 충청남도 공유재산 매각대금이 전년대비 4억4700만 원(140%)이 증가하는데 일조했으며, 이를 통해 2018년에 발생한 기존 경작자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활용가능 유휴지와 무단점유 토지를 발굴하고 신규 대부계약, 변상금 부과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뒀으며, 공유재산 자체 매뉴얼 제작과 교육실시, 드론 촬영을 활용한 공유재산 관리 등으로 선진 행정을 추진했다. 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20~30% 차등), 기관표창 및 포상금 3천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박병선 회계과장은 “앞으로 평가 결과를 정밀 분석해 제도를 개선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등 도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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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판 뉴딜 선도 한다[당진일보]당진시가 정부의 뉴딜관련 공모사업과 자체 선정한 7대 과제를 중심으로 ‘당진형 뉴딜’을 집중 추진하고자 지난 14일 시청 아미홀에서 ‘2021년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2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당진형 뉴딜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자 ▲디지털뉴딜 분야 16개 사업 ▲그린뉴딜 분야 27개 사업 ▲안전망강화 분야 1개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44개 과제 추진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약 542억 원으로 분야별로는 디지털뉴딜 89억 원, 그린뉴딜 428억 원, 안전망강화에 25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당진형 뉴딜 추진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수립한 중장기 성격의 계획과 달리 정부 공모사업과 지역균형뉴딜 사업 중심으로 구성해 조기 성과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며, 특히 시는 전체 사업 중 당진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7대 뉴딜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7대 과제는 ▲그린뉴딜 분야의 RE100산업단지 조성(1497억) ▲기후대응연구특구 조성(694억) ▲도비도 관광단지 조성(500억)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100억) ▲수소경제선도도시 조성(2743억) 등 5개 과제와, 디지털 뉴딜 분야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1개 과제(88억)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의 ▲친환경녹색 교통정책 추진 1개 과제(436억)로 구성돼 있다. RE100산업단지는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에 친환경 에너지를 100% 공급해 기업의 RE100선언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이며, 기후대응연구특구는 석문산단 연구용지 일원에 태양광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된 R&D 기관과 시설을 집적화하고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고, 스마트 그린도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당진에 맞는 친환경 솔루션을 적용해 올해 공모 선정을 목표로 추진된다. 수소경제선도도시는 정부의 ‘2050 넷제로(Net-Zero)’ 선언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해 수소생산과 저장 및 운송, 활용, 생태계 구축 등 전 주기에 걸친 수소경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관련 사업으로는 제5LNG기지 활용 수소생산기지 건설과 바이오 개질형 수소생산,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수소차 보급 확대 등이 있다. 이건호 부시장은 "우리시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성과도 눈에 보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과 전문가, 관련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과 함께 장기 종합계획 성격의 당진시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주도의 뉴딜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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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공모 선정[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1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과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 서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정부합동공모’ 중 해당 사업에 지원해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다음 달부터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당시 재직기간이 5년 이내인 근로자로, 전체 신청 근로자 중 20%는 재직기간 6개월 이내의 신규 채용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사업참여신청서 등 신청서식 일체 ▲중소기업확인서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 취득자 명부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원천징수증명서 ▲기업이 체결한 임대차 계약서를 당진시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년 계속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36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중소기업체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경제과 신성장동력팀(☎350-4032)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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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당진’구현 위한 청렴실천 보고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당진’ 구현을 위한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에서 새롭게 발굴한 116개 실천과제와 4개 공통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발굴한 청렴실천과제는 ▲청렴거울 배치 ▲청렴 아카이브(자료모음 게시판)운영 ▲청렴 마스크 제작 ▲민간위탁기관 청렴협약 추진 ▲도전! 청렴퀴즈대회 등이다. 신규과제를 포함한 총 120개의 청렴실천과제는 올해 말까지 전 부서원의 참여 속에 각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향후 개별 청렴실천과제의 부서별 추진 결과에 대한 사후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패 근절을 다짐하며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통과제에 따라 전 직원이 청렴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하고, 부서 청렴 서약문패 및 PC 모니터에 청렴표어 스티커 부착, 공사·용역 발주 설계서에 반부패신고 QR코드 삽입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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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자원순환 전문가간담회 개최[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2050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가 주최하는 전문가간담회가 지난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06호 민주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분과를 맡고 있는 어기구 의원, 간사위원인 윤준병 의원, 분과위원인 강득구 의원, 이용빈 의원, 김영선 민주당 정책위 환경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2050탄소중립특위는 탄소중립(net-zero)실현을 위해 분야별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 초청으로 코로나19사태 이후 급증하고 있는 1회용품, 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폐기물 저감방안과 재활용 등을 통한 한국형 순환경제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순환경제로 탄소중립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승희 경기대 교수,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기조발제에서 “쓰레기 감량과 순환경제를 통해 국가경쟁력과 일자리 확대, 경제활성화가 가능하다”라면서 한국형 순환경제를 만드는 방안으로 제로웨이스트마켓 설치의무화, 1회용품 없는 축제 및 장례식장 도입, 현수막 없는 선거 등을 제안했다. 이승희 경기대 교수는 “우리나라 쓰레기 종량제가 성공했다고 평가받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더 좋은 제도로 발전시키는 노력은 부족하다”라고 지적하고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의 필요성, 폐기물통합처리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생산, 유통, 소비, 폐기물관리의 연결체계 구축, 배터리나 플라스틱 등 자원순환경제에 영향력이 큰 품목별 전략,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조정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탄소배출, 자원절약 등 자원순환 평가에 필요한 폐기물에 대한 정밀한 통계, 재생제품 소비활성화 위한 금융조세제도 개선, 정부와 기업의 재생제품 소비를 활성화하는 녹색구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원순환분과장인 어기구 의원은 “오늘 전문가간담회에서 나온 논의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국회 차원의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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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최대 1천만원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소규모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역은 당진1동과 당진2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참여 대상자는 당진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청소년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 규모로 당진1동과 당진2동에 각 4000만원씩 지원되며, 일반공모의 경우 총 12개 팀에 사업 당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는 총 2개 팀에 사업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팀당 1개의 사업만 할 수 있고 총 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토록 해 참여자의 책임감을 높였다. 신청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식을 파일을 내려 받거나 센터에 비치된 서류를 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공모사업은 단체의 구성 적정성, 사업계획성, 사업비 적절성 등에 대한 전문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4월부터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뉴딜팀 (041-350-4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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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코로나19 극복위한 경제회복에‘올인’[당진일보]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사실상 ‘올인’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 이후 한 달여 만인 24일 비상경제대책 보고회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시가 구성한 비상경제 대책본부는 김홍장 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과 지역업체 지원반, 건설산업 지원반, 취약계층 지원반, 농축수산 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반장은 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배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을 맡은 총괄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창업 강화,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업체 지원반은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와 공직사회 착한 소비운동 전개를 비롯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세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건설사업 지원반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지원반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사업도 담당하며, 농축수산 지원반은 농수산물 판로개척과 농축수산업 분야의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4일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 144억 원, 기업지원시책설명회 개최, 공공일자리 선발, 구내식당 휴무일운영, 당진 LNG기지 건설사업 상생협약 체결,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한 TF팀 운영 등 각 반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공직자들은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 지방자치를 실현해가는 지역의 공직자로서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 업소 이용하기 등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경기가 살아 날수 있게 노력해 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 앞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을 3개월 감면해 추진키로 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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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재도전[당진일보]당진시는 국비 49억 원 등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재도전장을 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지역 특화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자 ‘신활력 추진단’을 재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일반농산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에는 4년간 국비 49억 원과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총 사업비의 30%는 지역 내 혁신주체(민간 활동가) 양성 및 조직화, 교육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활용토록 의무화 하고 있으며, 재정 사업으로 지원된 시설, 조직, 기반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사업기획 및 집행이 이뤄지도록 ‘신활력 추진단 및 활동조직(액션그룹)’의 구성과 운영을 의무화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동 사업에 공모하였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해, 지속가능한 시민참여와 마을자치 실현이라는 시정운영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농업분야 민간전문가, 사회적 경제조직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했다.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 심장보 마을공동체팀장은“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고 추진위원회와 사업을 추진하는 활동조직에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면 농촌개발사업 등으로 지원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커뮤니티 활성화, 역량배양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농촌혁신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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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항중[당진일보]당진시는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 3개 지역에 공모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계에 착수, 금년도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당진1동 구 군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올해 설계 완료 및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100호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결합된 형태인 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금년도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구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한 시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당진중학교 및 당진정보고 인근에 조성예정인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광장 조성사업, 읍내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도 기존 건축물 철거준비 및 일부 건축물 철거 중으로, 계획 기간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 김종필 도시재생시설팀장은 “사업들이 주로 도심지 내에서 진행되고 있어 공사기간 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