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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코로나19에도 당진에 과감히 투자한다

기사입력 2021.05.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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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생산량 30만 톤 규모 컬러강판 라인 2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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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일보]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고대지구 KG동부제철 부지에 KG동부제철(주)이 컬러라인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건설하고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당진공장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곽재선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공사 건설개요 보고, 테이프 커팅,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10월 950억 원을 투자해 1만3385㎡규모의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고급가전 및 건설자재용 컬러강판 생산을 위한 컬러라인 공장과 기술연구소를 준공했으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맞춤형 컬러강판 생산으로 내수에 대응하고 생산효율화를 통한 수출확대로 글로벌 시장에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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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늘어난 가전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가전용 컬러라인은 라미네이트강판(VCM강판) 생산이 가능한 설비이며, 이번에 도입한 건재용 컬러강판 설비는 국내 최고의 생산속도 200mpm으로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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