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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친환경 모빌리티 금형 강소기업 현장 방문에 나서

기사입력 2021.06.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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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 친환경 소재·부품 강소기업 집중 지원… 한국판 뉴딜 성과 창출

    (주)삼우코리아 현장 사진.JPG

     

    [당진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8일 오전, 당진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금형 제조기업인 ㈜삼우코리아(대표이사 조윤장)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삼우코리아는 자동차용 부품인 헤드라이트, 공조시스템 등 생산에 필요한 금형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형업체로는 최초로 독일 MAHLE에서 ‘Project Management Award’에 선정된 충남지역 내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특히, 고온의 플라스틱이 사출 후 식을 때 발생하는 휨 현상을 막는 ‘역설계’ 기술과 금형의 냉각효율을 극대화한 ‘확산접합’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다.

     

    향후 전기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공기조화(공조) 시스템 부품 수요가 2년내 기존 내연기관 열관리장치 대비 최대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가가치 또한 5배로 높기 때문에 동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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