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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7년까지 당진항에 LNG터미널 들어선다

기사입력 2023.06.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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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일보] 2027년까지 당진항에 LNG터미널 들어선다 

     

    ■ 방송일 : 2023년 06월 0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즉 LNG 터미널을 당진항에 조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당진에 LNG 터미널이 들어서면 이곳은 국내에서 7번째로 탄생하는 LNG터미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2027년까지 당진항에 27만 킬로리터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를 갖춘 LNG 터미널이 들어섭니다. 충청남도와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등은 지난달 31일 충남도청에서 당진 LNG터미널과 관련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당진항 고대부두 내 축구장 27개 크기에 해당하는 약 6만평 부지에 들어설 LNG터미널애는 LNG저장탱크 2기를 비롯해 시간 당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기화기 2기, LPG 증열 설비, LNG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1선좌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이 LNG터미널이 완공되면 현재 건설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 부두를 연결하는 신 에너지 벨류 체인을 구축해 당진항의 물류 체계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복안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당진항을 중국 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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