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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당진일보]당진시는 관내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온라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므로 감염 시 코로나19와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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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달라지는 지방세 안내[당진일보]당진시가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변경되는 지방세 제도 시행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련내용 적극 홍보 등 지방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먼저 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현행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된다. 다만 업계 부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시행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은 계속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한도 40만 원)은 올해 연말까지, 전기·수소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한도 140만 원)은 2024년 연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한도는 확대된다. 최근 가격상승을 고려해 경형 승용차량에 대한 감면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늘어나며, 감면기한도 2024년까지 연장된다. 아울러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지원하고자 생애 최초 취득주택은 2023년 연말까지, 일정 규모·금액 이하의 서민주택은 2024년 연말까지 취득세 감면기한이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친절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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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72명 신규모집[당진일보]당진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5억 원을 확보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디지털·헬스케어 청년고용 지원사업 ▲차세대 자동차부품·에너지 후방산업 일자리사업 ▲당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이다. 참여 기업과 청년은 사업별로 1년 내지 2년간 인건비와 교통비, 직무교육을 지원받게 되는데, 기업에게는 1인당 월 200만 원까지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월 10만 원의 교통비와 직무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나 당진상공회의소(☎041-357-2500), 충남산학융합원(☎041-357-8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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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 준공“탄소중립”구현[당진일보]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이며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며, 시는 그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공모를 신청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간 8000만 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화석연료 사용 저감에 노력을 기울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으로 국비 등 14억 원을 확보해 3개소(당진, 중흥,난 지도) 하수처리장에 500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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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온 윤석열 후보 “유관순 열사 위국헌신 잊지 않겠다”[당진일보]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천안을 찾았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윤 후보 방문에 맞춰 충남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대선 승리의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21일 오전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기념관을 찾아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순국자추모각을 차례로 참배했다.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를 마친 윤 후보는 방명록에 “유관순 열사의 위국헌신 잊지 않겠다”는 글귀를 적었다. 윤 후보는 이어 아우내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아래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열린 결의대회엔 정진석·홍문표 충남 총괄선대위원장, 김태흠·성일종·이명수 상임 선대위원장 등 충청권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나선 윤 후보와 충남도당은 ‘정권심판’과 ‘충청의 힘’을 화두로 꺼내 들었다.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정진석 의원은 “공정, 상식의 가치가 무너져 내렸고, 소득 주도 성장, 주 52시간, 임대차 3법으로 일자리는 사라지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무너져 내렸다”며 “3월 9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우리 충청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그야말로 충청 중심의 시대를 활짝 열어 줄 수 있는 적임자”라면서 “(윤 후보는) 충청의 아들, 충남의 아들이다. 우리 충남이 윤석열을 지켜주지 않으면 그 누가 지켜주겠는가”라고 윤 후보를 치켜세웠다.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의원도 “다시 한 번 충청의 힘으로, 충남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고 윤석열 후보를 당당하게 세우자. 그것이 우리 유관순 열사가 여기서 100여 년 전에 온몸으로 던졌던 그 뜻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 역시 정권심판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오는 3월 9일은 그냥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날이다. 밝은 미래로 가느냐, 퇴보하느냐가 이번 대선에 달려있다. 이 민주당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충남은 역사의 기로에서 늘 나라의 중심을 잡아줬고 화합과 통합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충남도민들께서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희망으로 가득 차고 우리 모두가 미래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충청권 유권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 충남 내륙철도·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 천안 종축장 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 서산 민간공항 ▲ 아산 국립경찰병원 설립 등 지역 공약도 내놓았다. 윤 후보는 천안 일정을 마친 뒤 오후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도 참석한다. 윤 후보가 천안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관순기념관과 아우내실내체육관 일대에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이 모여 들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지만, 윤 후보가 등장할 때 마다 지지자들이 몰려 혼선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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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1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1월 1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장용훈 행정사(전 선거관리위원회 1급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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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 물결[당진일보]작년 12월부터 시작한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꾸준히 이어지며 매서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당진지부 주현성 지부장과 송수영 전임 지부장은 지난 14일 당진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순성면에 소재한 ㈜한울 산업동물약품(대표이사 이병은)은 당진시복지타운을 방문해 캔 참치 세트 512개(1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달 13일 기준 약 1,300여명이 이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5억6000만 원이 모금돼 목표 금액 7억 원 대비 80.25%를 달성한 상태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시민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아름다운 것 같다”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가 함께 하고 있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는 1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SC제일은행 716-10-015223 또는 농협 408-01-087718), 관련 문의사항은 당진시 사회복지과(☎041-350-3660, 3664)나 당진시복지재단(☎041-360-3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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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10% 감면’[당진일보]당진시가 경유자동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2월 3일까지 한 번에 납부하면 10% 감면해주는 연납 신청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서 경유자동차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당진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 (☎360-6564, 6565)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로 가능하다. 만약 기간 내 연납신청을 못한 경우 3월 중에 신청 및 납부 시(3. 16~3. 31) 1년분의 약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은 자동 취소되고 연 2회 정기분(3월, 9월) 고지서가 발송된다. 김응열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유용한 절세 수단이므로 많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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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유공자 등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당진일보]당진시가 지역 농·어업인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감면 대상은 농업인의 경우 본인의 토지에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 기반 시설(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하기 위해 측량을 신청한 경우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본인의 토지에 대해 측량을 신청할 때도 측량수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 기반 시설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 확인서,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를 측량 의뢰 시 시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30%~9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경과기관에 따라 해당년도의 수수료를 90%에서 50%까지 감면하며, 이 경우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로 제한된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측량수수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편의 지적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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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타 지자체 벤치마킹 잇달아[당진일보]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 지난 14일 경기 포천시청에서 사업 운영방향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관계자 3명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포천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은 당진시가 지난해 시민을 위해 실시한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과,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과 함께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치 활성화 토론회 등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2020년 충청남도의 시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해 6월 개소해 공익활동 상담과 컨설팅, 활동가 교육프로그램,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간 대관 및 물품 대여 등을 통해 시민 주도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수업 및 소모임 조직 구성과 지역사회 일상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활동가 아카데미 작당실험실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지난해 개소 첫 해 임에도 40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고 여러 곳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며 당진의 변화를 이끌어내 민관 협치 시스템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해 말 「당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민들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