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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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가구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6일 여성가족과에서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방문해 아동들의 폭염 대응 및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드림스타트는 당진시가 2010년부터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사정 결과에 따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코자 기초학습 지원, 사회정서 증진 서비스, 부모 양육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특보 확대 및 장기화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더위로 인한 아동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대응 안전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심리검사가 필요함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자를 현장에서 발굴해 당진시복지재단 및 남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례관리 및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한 아동의 보호자는 현장에서 바로 어려움을 처리해주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어디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몰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심리적 부분까지 시에서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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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학융합원-호서대학교 인문사회대학 MOU 체결[당진일보]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호서대학교 인문사회대학이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강사지원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사)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호서대학교 특히 인문사회대학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강사지원, 취업연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인문사회대학 박윤철 학장은 “충남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사)충남산학융합원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 많은 범위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충남산학융합원은 충남서북부 유일의 고용노동부 지정 공동훈련센터로써 2020년 우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충남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며, 호서대학교는 충남을 대표하는 지역대학으로써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교육계와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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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8월 1주차 주간종합뉴스[당진일보]천안TV 1주차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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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가 지난 달 30일 개정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자체 조례에 의해 두 가지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음식점, 관공서, 체육시설 등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으로 과태료부과액이 10만원으로 전국 동일하나, 지자체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 원의 범위에서 지자체의 조례에 의거해 과태료 금액을 규정하고 있다. 당진시의 경우는 2012년 「당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왔으나,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자체 간 과태료 편차에 의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금액을 최소 5만 원 이상으로 부과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달 30일 개정된 조례가 공포되었고, 과태료 인상은 조례 공포 60일 이후인 오는 9월 28일부터 적용된다.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공원 및 초‧중‧고등학교 절대보호구역, 가림막이 있는 버스정류소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건소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과태료 인상에 따른 시민 혼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행일 전까지 금연 안내판 정비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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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 수상[당진일보] (주)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상은 창간 30년 이상된 신문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첫 지정된 상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천안신문은 모든 관련 보도에 황금펜 엠블럼을 사용할수 있게 됐다.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천안신문은 로컬 언론으로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뉴스를 통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지역 신문사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유튜브 채널 ‘천안TV’를 개국해 천안은 물론 인근의 아산과 충남 전지역의 소식들을 주간종합뉴스를 통해 전하고 있으며, ‘정치펀치’, ‘학사모원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고 있다. 김명일 대표이사는 “30년 넘게 천안시민들과 함께 해 온 천안신문은 풀뿌리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소식을 정확하고 소신 있게 전하는 언론사로서 늘 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라며 “30년을 넘어 60년, 100년에 이르는 지역 언론사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은 이번에는 최근 확산되고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소속된 지역협의회 자체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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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푸르지오1차 ~ 대동다숲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당진일보]당진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푸르지오1차아파트와 대동다숲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108호선 교량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9일 탑동1교를 개통했다. 이는 지난 12일 원당한라비발디아파트와 우두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1-104호선 및 중로2-109호선을 개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탑동1교는 2017년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총 사업비 약 36억 원이 투입됐으며 총 연장 48.05m, 폭 15m의 왕복 2차선으로 개통됐다. 또 양측에 보도를 개설해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한 것은 물론 경관조명을 적용해 야간경관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시 이재상 도로과장은 “탑동1교 개통으로 출퇴근 시 국도32호선의 차량통행을 분산시켜 탑동사거리 정체가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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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농작물 관리 현장컨설팅 추진[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최고 기온이 35℃ 이상 오르는 등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관리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한 농가지도에 나서고 있다. 7월 초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26.3℃로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수량은 101.5㎜로 평년보다 112㎜ 적어 농작물 가뭄 및 고온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폭염 및 가뭄 대비 밭작물 관리 요령으로는 자동물뿌리개(스프링클러)를 사용하고, 작물 주변에 짚·풀 등을 덮어 토양수분증발과 토양온도 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폭염 지속 시 고온성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미리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 채소·과수는 관수 실시로 토양 수분을 충분히 유지시키고 생육이 좋지 않을 경우 잎에 거름(엽면시비)을 줘야하며, 채소 노지재배 포장은 이랑에 흑색비닐·차광망 등을 덮어주고 비가림 재배 포장은 비가림 비닐하우스에 차광망을 씌우는 등 토양 수분 증발과 토양온도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기술보급과 류영환 과장은 “8월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충분한 물주기,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며 “특히 무더운 시간대(오후 12시~5시) 야외나 비닐하우스에서의 농·작업은 피하고, 체온이 오르지 않도록 얼음팩을 휴대하거나 수시로 시원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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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예정자 코로나19 접종 확대 운영[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가 입영예정자에 대해 실시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전환복무(의무경찰, 의무해경, 의무소방) 및 교정시설 대체 복무 예정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접종이 운영되고 있다. 6~7월에 입영한 장병 중 신병교육 훈련으로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부대 담당자의 인솔 하에 부대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 의무경찰 등은 월별로 소집 대상자가 확정돼 있어 소관부처에서 사전에 명단을 제출해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협의된 기관인 송악문화스포츠센터나 국민체육센터에서 접종을 받게 되며, 입영예정자는 보건소 방문 없이 개인별로 가까운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백신종류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기간은 8월말까지이며, 접종을 위해서는 입영통지서 또는 입영사실 확인서를 종이 실물 또는 현장에서 병무청 모바일 앱(App)에 접속해 제시하면 된다. 정성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입영예정자의 유선 및 현장예약을 응대하고 있다”며 “입영 전까지 1·2차 접종을 모두 마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일자로 예약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부분은 당진시 콜센터 (041-360-8800) 및 송악스포츠센터(041-360-6154~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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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버스공영제 도입 공청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9일 시청 당진홀에서 김홍장 시장 및 교통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공영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교통 환경과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도입하는 버스공영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7개월간 버스공영제 도입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도 해당 용역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당진시의 버스실태와 문제점, 버스공영제 도입 타당성 및 실행방안 검토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토론자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8월 용역결과를 검토한 후 여객운수사와의 협의를 거쳐 버스공영제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청회 영상은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8월 6일까지 당진시청 교통과로 제출 할 수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대중교통은 수익사업이 아닌 복지사업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 라고 말하며 “버스공영제 도입을 통해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대기오염 개선 등 당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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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직접 챙겨[당진일보] 당진시가지난 2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국장과 담당관, 직속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가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94개 사업, 8,164억 원으로 전년 확보액 대비 10%(751억 원)가 증가한 규모이며, 대상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5,507억 원),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160억 원) ▲당진~대산고속도로 건설사업(130억 원)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고속도로 건설(100억 원)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18억 원) 등이다. 이중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2022년 어촌뉴딜사업(안섬포구, 마섬항, 멧돌포구) (168억 원)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80억 원) ▲자립형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70억 원) ▲ 삼화지구 배수개선사업(102억 원)등으로, 시는 공모 선정 확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 시와 국회의원 측은 향후 정례적 만남을 마련해 해당 사업들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형 뉴딜, 신재생에너지 사업 유치 등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담당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당진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와 함께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 지휘부는 지난 26일과 27일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