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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항중[당진일보]당진시는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 3개 지역에 공모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계에 착수, 금년도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당진1동 구 군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올해 설계 완료 및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100호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결합된 형태인 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금년도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구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한 시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당진중학교 및 당진정보고 인근에 조성예정인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광장 조성사업, 읍내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도 기존 건축물 철거준비 및 일부 건축물 철거 중으로, 계획 기간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 김종필 도시재생시설팀장은 “사업들이 주로 도심지 내에서 진행되고 있어 공사기간 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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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양봉연구회, 꿀벌사료 공동생산으로 비용절감 톡톡[당진일보]당진시양봉연구회(회장 이강신)는 지난 12월 초부터 합덕읍 소소리에 당진양봉협회당진시지부 사무실을 마련, 봄철 공급먹이 준비를 위한 꿀벌사료(화분떡)를 공동 생산해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화분떡은 벌을 깨우면서 2월말 꽃가루가 부족한 시기에 꿀벌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먹이로, 그 동안은 평택·천안 등 타지역 화분반죽시설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양봉연구회가 재작년 고품질 양봉산물 공동생산시스템 구축 사업 축산기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화분떡 자동화 공동제조시설 등 ‘공동활용 가공장’을 설치하면서 당진 관내 양봉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당진시의 100여 농가에서 1만여 군의 꿀벌을 기르고 있으며, 우리시 양봉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화분반죽은 16.6톤으로 타지역 시설이용시 kg당 45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화분반죽기를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kg당 3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돼 당진관내 양봉농가의 생산비를 67%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서 300여군의 양봉장을 운영하는 이번용씨는 “화분반죽시설의 자체확보로 원거리 운반부담 경감 등 양봉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사업성과에 만족함을 밝혔다. 시 축산지원과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우리시 친환경양봉산업 발전과 고품질 벌꿀생산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 발굴과 농가지도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당진시양봉연구회 화분반죽공동생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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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개강식 열어[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직장인, 퇴직자, 미취업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인력수급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개설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전기기능사반 수강생,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강사진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수업 방향과 일정, 시험 준비방법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의 교육 재능기부로 양질의 강사가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며, 시는 수강생 모집, 홍보, 교육장소 등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은 △전기기능사 △제강기능사 △압연기능사 3개 과정으로 각각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4회기에 걸친 시험일정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 재수강을 통해 최대한 많은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시민들이 취업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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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착한 임대료 운동”팔걷었다[당진일보]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을 한 목소리(One Voice)로 홍보하고 확산하는 #착지(着地)챌린지(“착한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한편 SNS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버팀목자금, 사회보험료 지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대응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이 지역 내 확산되어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쳐있는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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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신년 기자회견서 시정운영계획 밝혀[당진일보]당진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2021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김홍장 시장의 2020년 분야별 주요 성과와 2021년 역점사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정책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면서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속에도 ▲당진시 그린뉴딜 수립 ▲지속가능발전 분야 5관왕 ▲7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및 8년 연속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 및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정 ▲충남교직원휴양시설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분야별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 지표평가체계 구축 ▲읍면동 주민총회 참여 증가(2019년 대비 참여자 수 235% 증가) ▲71개 기업 입주(투자규모 5,334억) 및 국내외 15개사 투자협약(투자유치 규모 8,049억) ▲12개 사업, 1조3,220억 원 규모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반영 ▲제2APC 준공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남부 교육문화스포츠센터 준공 ▲송악사회복지관 및 노인회관 준공 ▲국도32호선 우회도로 및 국도40호선 확장 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반영 등을 꼽았다. 이어서 그는 “더 큰 도약과 살맛나는 당진을 위해 올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하며 2021년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김 시장 발표에 따르면 당진시는 올해 ▲282개 리․통 마을자치 전면실시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도시 모델 전국 확산 ▲그린뉴딜 미래산업 육성 ▲제5LNG기지 건설 착수 ▲제2통합 RPC 준공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착공 ▲충청남도 체육대회 및 김대건신부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 ▲대덕초 학교복합화 시설 개관 및 동지역 초․중학교 신설 ▲돌봄 및 복지 인프라 확충 ▲4.4 독립만세운동 성역화 사업 등 보훈시설 건립사업 착수 ▲상시선별진료소 구축 및 소아아동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자발적 감축 확대 ▲시도1호선 상급 도로 승격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수립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발굴한 8대 분야 56개 중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도로 및 농업, 안전분야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저는 오늘 시민의 힘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갖고 2021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자 한다”며 “17만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당진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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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 단체 지정[당진일보]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 마실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 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켜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선도 단체 지정으로 마실노인복지센터의 전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참여 등 치매관리 사업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당진시인 치매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 단체뿐만 아니라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과 치매극복 선도 학교,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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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 공동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요[당진일보]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읍면 마을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관 협치와 관련 부서간의 협업과 융복합 등 중앙정부 정책 흐름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학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마을자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업에 진입을 희망하는 신규마을을 발굴함으로써 마을만들기 사업이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촌, 주민이 행복한 마을자치 공동체를 위한 마을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읍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 협의회, 노인회 등 마을 리더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마을 리더, 활동가 교육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교실은 연중 운영되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마을 및 단체에서는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350-3516~3518)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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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생애최초 주택·친환경차량 취득세 감면[당진일보]올해에도 생애 첫 주택 취득세 감면과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수소전기자동차 취득세 감면 조치가 이뤄진다. 작년 7월부터 주택시장 안정 대책의 하나로 도입한 생애 최초 취득 주택에 대한 감면은 세대주 및 그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서 합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 그 세대에 속하는 자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자가 20세 미만인 경우 또는 주택을 취득하는 자의 세대원(직계 존속 제외 등)이 취득일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처분한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고 실 거주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나 3개월 이내에 추가로 주택을 사서 1가구 2주택이 되는 경우 또는 실거 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임대하는 경우에는 추징 대상에 해당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친환경 에너지 활용 촉진을 위한 친환경차량 취득세 감면 대상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제2조 따른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이다. 같은 조 제2호에 따라 고시된 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최대 40만원을,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는 최대 140만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취득세 감면이 가능하다. 정부가 지난 12일 친환경차 분류 기준을 재정비하면서 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오는 7월부터 친환경차에 새롭게 포함되어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무과 전병국 세정팀장은“올해에 달라지는 지방세법을 적극 홍보해 시민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납세자 스스로 감면 규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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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청산 집중 지도[당진일보]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 상담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상황 악화 등으로 체불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신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 상담 전문 노무사가 2주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후 9시까지로 방문(당진시 밤절로 114번지 118호)은 물론이고 전화상담(☎041-357-2600) 모두 가능하다.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경영난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와 임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당금제도, 임금체불 생계비 대부사업 등을 활용하여 생계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경제과 김광일 노동정책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동자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한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에 집중 지원하여 임금체불로 고통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15년 10월, 관내 거주 노동자가 노동법을 몰라서 권익을 침해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과 관련된 노동권익 침해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코자 노동상담소(현재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내 위치)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무료로 노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노동권익 등의 사항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시 노동상담소(☎041-357-260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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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키트활동 지속[당진일보]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설치되어 작년 11월에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설날에 우리가족 뭐하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현황 및 요구조사 결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설날에 우리가족 뭐하지?’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 및 전통놀이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설날의 유래와 전통놀이를 알리고, 설날에 할 수 있는 체험거리 제공을 통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마련하여 코로나를 예방하고 가족 간 화합을 추구하고자 한다. 설 명절을 주제로 한 체험키트(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 투호 등)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카카오채널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 공지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진행된다. 더불어 신규 개관한 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라운딩을 원하는 경우 최소 인원으로 이용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관람이 가능할수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시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청소년팀(☎360-6991~3)으로 문의 가능하며, 카카오채널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친구추가 하면 많은 소식과 정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