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당진일보]당진시양봉연구회(회장 이강신)는 지난 12월 초부터 합덕읍 소소리에 당진양봉협회당진시지부 사무실을 마련, 봄철 공급먹이 준비를 위한 꿀벌사료(화분떡)를 공동 생산해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화분떡은 벌을 깨우면서 2월말 꽃가루가 부족한 시기에 꿀벌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먹이로, 그 동안은 평택·천안 등 타지역 화분반죽시설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양봉연구회가 재작년 고품질 양봉산물 공동생산시스템 구축 사업 축산기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화분떡 자동화 공동제조시설 등 ‘공동활용 가공장’을 설치하면서 당진 관내 양봉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당진시의 100여 농가에서 1만여 군의 꿀벌을 기르고 있으며, 우리시 양봉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화분반죽은 16.6톤으로 타지역 시설이용시 kg당 45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화분반죽기를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kg당 3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돼 당진관내 양봉농가의 생산비를 67%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서 300여군의 양봉장을 운영하는 이번용씨는 “화분반죽시설의 자체확보로 원거리 운반부담 경감 등 양봉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사업성과에 만족함을 밝혔다.
시 축산지원과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우리시 친환경양봉산업 발전과 고품질 벌꿀생산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 발굴과 농가지도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당진시양봉연구회 화분반죽공동생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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