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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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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당진시 면천…

무더운 여름 대나무숲과 콩국수가 있는 면천읍성을 찾는 발걸음 이어져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당진시 면천 대숲바람길로 오세요

[당진일보]당진시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조선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흔적이 남아있는 면천읍성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때 이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천읍성 내 대숲바람길과 콩국수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면천읍성 내 영랑효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읍성 대숲바람길은 면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직접 만든 공간으로 대나무의 싱싱한 푸르름과 시원한 바람, 바람결에 실려 오는 대나뭇잎의 소리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도록 휴게공간 등도 설치되어 있어 더욱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숲바람길과 함께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것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 찾는 여름 대표 음식인 면천 콩국수로 면천읍성 내에는 콩국수 거리라 불릴 정도로 콩국수 가게가 많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콩국수와 가게의 특성을 담은 함께 곁들이는 열무김치들이 제각각 미각을 자극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면천읍성은 성벽의 복원과 성 내에 위치한 문화시설을 통해 뉴트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대숲바람길과 같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은 대숲바람길과 콩국수 이외에도 최근 KBS TV ‘1박2일’에 면천객사와 1,100년 전설이 깃든 면천은행나무가 방영되어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마을의 안녕과 풍년희망 담아 면천은행나무에 제사지내"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당진일보]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천연기념물 제551호 면천은행나무에 대한 목신제가 7일(음력 1월 14일) 개최됐다.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는 그동안 면천은행나무회(회장 구자수)를 구성해 약20년 전부터 자발적 행사로 진행되어 오다가 약 8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내기 시작했고, 2016년 면천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이후에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 면천농협 풍물단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헌례와 축원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의 순서로 약 1시간의 제례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마을의 안정과 주민의 건강과 지역 발전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축원문을 소지하고 하늘로 날려보내는 것으로 목신제가 마무리 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행사장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여해줄 것을 안내하는 등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주민만 참여해 조용히 치러졌다. 면천은행나무회 구자수 회장은 “면천은행나무는 복지겸의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나무이자, 1,100년간 면천을 지켜주는 마을의 정신적 신앙이기도 하다.” “특히, 작년에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문체부 사업승인이 돼 향후 면천읍성 복원과 관련해 은행나무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목신제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551호 면천은행나무는 1,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 1990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82호로 지정됐다가 2016년 천연기념물로 승격됐다. 당진시에서는 매년 영양공급 등 식물문화재 보존에 노력하는 한편, 은행나무ㆍ면천읍성ㆍ면천두견주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의 연계콘텐츠를 통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송악읍 고대어촌계 '청결인증마을'…

2020 충청남도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비 7천만 원 확보

송악읍 고대어촌계 '청결인증마을' 선정

[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에 송악읍 고대리의 고대어촌계가 청결인증마을로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고대 어촌계는 그동안 마을 자체 정화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시에서 주관하는 바다 대청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해양쓰레기를 모아두는 집하장 관리에도 철저히 해 이번 청결마을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선정됐다. 확보한 사업비는 마을 환경정화 숙원사업 등 어촌계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해 道 승인을 받아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사업은 행정기관 주도의 해양쓰레기 수거사업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어촌마을 중심의 해양쓰레기 자율 관리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2016년 송산면 가곡어촌계와 2017년 송악읍 한진어촌계가 우수마을로 선정돼 각각 1천만 원, 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박선영 고대어촌계장은 “청결인증마을로 선정돼 기쁘고, 안섬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깨끗한 이미지를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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