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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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당진일보]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고자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취득세 신고 납부 후 감면신청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으로 발생하며,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다. 현재 시 미환급금(2020년 5월 21일 기준)은 도세 1600만 원, 시세 1억200만 원에 이르며,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주소 이전이나 해외 이주 등으로 안내문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환급금을 돌려줄 예정이다.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는 스마트위택스나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 코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 시 세무과 세입팀(041-350-3491~3)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의 주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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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코로나19에도 당진에 과감히 투자한다[당진일보]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고대지구 KG동부제철 부지에 KG동부제철(주)이 컬러라인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건설하고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당진공장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곽재선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공사 건설개요 보고, 테이프 커팅,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10월 950억 원을 투자해 1만3385㎡규모의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고급가전 및 건설자재용 컬러강판 생산을 위한 컬러라인 공장과 기술연구소를 준공했으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맞춤형 컬러강판 생산으로 내수에 대응하고 생산효율화를 통한 수출확대로 글로벌 시장에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늘어난 가전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가전용 컬러라인은 라미네이트강판(VCM강판) 생산이 가능한 설비이며, 이번에 도입한 건재용 컬러강판 설비는 국내 최고의 생산속도 200mpm으로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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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아산·서산·당진시와 손잡고 '친환경 일자리' 만든다[당진일보] 충남도가 보령·아산·서산·당진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 구축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으로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 추진한다. 고용 창출 목표는 5년간 총 5530명으로, 연간 1100여 명 수준이다. 세부 과제로는 우선 충남일자리진흥원 내 충청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단, 충남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및 내연기관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위기산업 종사자 직무 분석, 채용 장려금 지원, 고용 동향·일자리 실태조사, 고용서비스(취업 알선·상담·지원)를 제공한다. 탄소 기반 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과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산업 인력 재배치 직무 전환 교육(친환경차, 부품 개발, 풍력 발전) 및 기술 특화 교육(설계),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차 분야 이·전직 훈련 등도 진행하며, 친환경 기술 전환을 위한 인증 지원(시험·성능평가·품질 등), 기술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신사업 발굴 및 판로 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아울러 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2일 고용노동부, 도내 4개 시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도는 지난해 8월부터 도내 4개 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자동차부품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발굴·모색해 왔다”면서 “지역 산업 및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으로 인한 고용 위기를 기회로 바꿔 우수한 일자리 전환 성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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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 운영[당진일보]당진시는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 신고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이번 달 31일까지(성실신고 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디지털 정부 혁신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택스(손택스) 및 위택스로 접속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한편 소액 납세자는 ‘모둠채움신고서’가 개별적으로 발송되며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시는 시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시청 1층 민원실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직접 신고를 지원한다. 시 세무과 심미영 지방소득세팀장은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60~34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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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바우처’지원[당진일보]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경영주 외 농업인 제외)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문화·레저·교육 업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단, 관내 미거주자, 경영주 외 농어업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및 문화누리사업,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지원대상자 등 다른 법령에 의거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NH농협 당진시지부, 당진시청 출장소, 해나루지점, 합덕지점 중 택 1)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학원과 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올해 안으로 사용하면 된다.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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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안심식당’ 추가 모집[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환경을 조성코자 ‘더 안심식당’ 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더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방역을 실천하는 식당으로, 시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25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번 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당진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등 5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용 홍보와 18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을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보건위생과(☎360-6660~1)또는 당진시외식업지부(☎355-4735, 354-3888)에 제출하면 된다. 시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안전한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식당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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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 추진[당진일보]당진시가 주유소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는 휘발유를 주유·저장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발생하는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로,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당진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면서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유소에서 배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2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토목·배관공사비를 제외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주유노즐 최대 8기의 한도로 지원하며, 규모별로 차이는 있으나 스탠드형은 최대 800만원, 천장형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이상인 곳은 내년 말까지(2000㎥ 이상은 ‘22. 4. 2.까지, 300~1,000㎥은 ‘23. 12. 31.까지) 유증기회수설비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당진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당진시 시청1로 1, 당진시청 기후에너지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영세 주유소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맑은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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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나서[당진일보]당진시는 오는 15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당진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부 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추진해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단속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로는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통합관리시스템의 전산을 이용해 이상 거래내역을 추출하고 의심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당진사랑상품권의 불법 환전 등 부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사항의 과중에 따라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경찰 수사 의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준수사항 미이행 등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계도, 권고,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이번 달까지 당진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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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타 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올해 1인당 교복구입비 지원 상한액은 30만8000원이며, 품목별 1벌씩 실제 구입비를 지원하고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보호자의 회사 등으로부터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며, 학업기간 동안 1회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두 번에 나눠 진행되며 1차는 3월 2일 부터 31일, 2차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350-3751)을 방문을 방문하거나 우편신청으로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과 충남도내 소재 중학교 입학생은 시와 도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지원하므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였고, 작년부터는 타 지역 중·고등학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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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조세정의 실현 위한 세무조사 실시[당진일보]당진시는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는 법인의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방문조사를 지양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하며, 세무조사를 추진할 때 각종 지방세 신고안내 등 적극적인 세무상담으로 기업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규제혁신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기본법 및 세무조사 운영규칙의 개정에 따라 정기조사 대상자를 선정할 때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선정하며, 세무조사 사전통지, 권리구제 방안안내 등 납세자권리를 강화한다. 한편 시는 성실납세, 우수기업, 유망중소기업과 신설 제조업 법인 등에 대하여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업친화형 세무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법인의 경영악화로 세무조사 기간을 유예하거나 분납 또는 납부기한의 연장도 신청에 의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041-350-350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