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당진시, 임대농업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추진[당진일보]당진시가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를 위한 용달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농기계 임대 활성화로 사용 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불편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오는 10월부터 운반지원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운반지원 서비스는 지역 내 용달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주어진 절차를 통해 농가가 원하는 장소까지 임대농기계를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방식으로 현재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용달업체를 모집 중이다. 운송비 지원단가는 왕복 10만원 기준 시비 지원 6만원, 농가 자부담 4만원으로 운영 예정이며,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사업 추진으로 농가에는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용달업체는 일거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임대농기계 운반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9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한 농기계임대 및 운반지원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또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 난지도관광지 체비지 분양 활기...최근 한 달 10필지 매각[당진일보]당진시는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에 조성한 난지도관광지 내 체비지가 최근 인기리에 매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내 상가용지8필지와 숙박용지2필지 총 10필지(4289㎡)가 매각됨에 따라 매각대상인 체비지 56필지(2만3770㎡, 상가용지40필지, 숙박용지16필지) 중 52%인 29필지(1만1747㎡)의 매각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여름 여러 TV프로그램에 난지섬이 소개되면서 관광객이 늘고 최근 석문면개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도비도와 난지섬 간 국내최장 케이블카(4.6km) 사업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자연스레 난지도관광지 내 조성된 체비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공사와 ‘소풍가는 난지섬’을 주제로 4계절 내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난지도 권역 어촌 뉴딜300의 순조로운 진행도 체비지 매각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아있는 체비지 분양에도 박차를 가해 난지섬 본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휴식과 위로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잔여 매각대상 체비지는 27필지(상가용지18필지, 숙박용지9필지)로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비지 매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모바일도 운영 개시[당진일보]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당진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동시에 모바일상품권도 시 최초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형 40억 원, 모바일상품권은 20억 원으로 총 60억 원 규모로 연말 소진 시까지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19세 이상만 구입할 수 있으며 법인은 가입과 매입이 불가능하다. 다만, 만 14세 이상도 앱 설치와 가입은 가능해 19세 이상자에게 상품권을 선물 받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21일부터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특히, 모바일상품권에서는 가맹점 현황이 직접 조회 가능하며, 앞으로 시정 소식이나, 업소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 될 예정으로 젊은 세대들의 호응도에 맞도록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류상품권은 지역 내 2500여개 가맹점에서, 모바일은 14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현재 모든 업소들이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도록 지속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중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품권이 지역 내 모세혈관처럼 돌고 돌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랑상품권은 올해 8월까지 80억 원이 발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2차 농어민수당 48억 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
당진시, 비대면 중심 온오프믹스 일자리 박람회 첫 시행[당진일보]당진시가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취업 행사를 계속 취소해 왔지만, 신규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는 온라인 중심으로 1차 서류전형을 위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지역 내 53개 우수기업의 채용관을 운영해 기존의 현장박람회만큼 풍성하게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한일화학 등 우수기업의 제조, 품질 및 생산관리, 공무,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총 220여명을 채용한다.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 내 게시된 채용정보 및 참가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1:1 심층면접은 10월 12~16일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5일간 진행된다. 심층면접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업별 면접시간을 달리하고 면접인원 또한 제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자 만남의 날을 운영 이직·퇴직 경단녀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는 입주기업들 대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업행사에도 장기적 대응이 필요해 일자리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일자리 박람회 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식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들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
-
농·특산물 홍보 주말 직거래장터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당진시민들이 타 지역 방문 시 지역산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해 선물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당진 대전 고속도로 내 면천(대전)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2달여간 매주 주말 진행할 계획으로, 사과, 건표고, 꽈리고추, 비트주스, 실치김 등 지역 내 농가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 11여개의 품목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민을 비롯해 여행객, 당진 방문객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로컬푸드 소비 문화 확산 및 당진시 로컬푸드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판매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보증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매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당진푸드팀으로 접수하면 제품 확인 후 교환, 환불 처리가 가능하다”며 “이번 기회에 소중한 사람에게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당진푸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자료) 지난 5일 면천(대전)주차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
김장용 배추·무 파종관리 현장컨설팅 추진[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용 배추, 무 재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 및 정식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올해 8월 한 달간 강수량은 420㎜로 평년대비 269㎜ 많아 배추, 무 파종 시 습해로 인한 밭 조성에 어려움이 많다. 김장무의 경우 파종적기는 8월 중하순이며 파종이 늦어질 경우 생육후기 저온으로 인한 뿌리 비대 불량 등이 우려되기에 밭 상태를 고려해 파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무는 웃거름을 2회 정도 나누어 주며, 1회는 파종 후 20일에 포기사이에 주고 2회는 1회 후 15일에 이랑어깨 부위에 준다. 김장배추의 경우 육묘 시 오염되지 않은 흙을 사용해야 하며 시판 상토를 구입한 경우 자가 상토를 섞지 말고 시판 상토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배추 정식은 육묘시작 후 20 ~ 25일 후인 9월 상중순 사이 흐린 날을 선택해 오후에 심는 것이 활착이 빨라 생육에 좋다. 본포 관리는 무름병, 뿌리혹병, 배추좀나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칼슘결핍 등 생리장애 발생 시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 잎에 뿌려주는 것이 좋다. 시비관리는 정식 후 배추는 15일 간격으로 3~4회에 걸쳐 요소와 염화가리를 웃거름으로 주어야 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포기가 작아지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지속된 폭우로 인해 무, 배추 가격이 평년대비 높게 거래되고 있다”며 “기상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전국 김장용 무, 배추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 예상되며 적기 파종 및 정식, 병해충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7월 충남북부지역 무역수지, 30억 6100만 달러 기록[당진일보] 올해 7월 충남북부지역(천안‧아산‧당진‧예산)의 수출은 전년도 동월 대비 8.4% 감소한 42억 7900만 달러, 수입은 1.5% 감소한 12억 1800만 달러로 30억 61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천안세관에 따르면 수출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4월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으며, 6월에 일시적으로 수출이 증가했지만 7월 들어 다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이는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철강제품 등 주요 수출물품의 실적 감소 때문인 것으로 세관은 분석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자전기제품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한 31억 5200만 달러, 철강제품은 16.6% 감소한 2억 7700만 달러, 기계류 및 정밀기기는 6.4% 증가한 2억 71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8.7%)과 미국(32.9%)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오히려 2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동향으로는 광물성연료가 전년 동월 대비 28.6% 감소한 2억 2500만 달러, 전기전자기기가 5.0% 증가한 6억 6000만 달러, 기계류 및 정밀기기는 150.2% 증가한 1억 2500만 달러를 수입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인 중국(-4.8%), 호주(-34.0%), 미국(-32.3%)으로부터의 수입이 각각 감소했다.
-
당진 호박고구마 수확 시작[당진일보]맛 좋기로 유명한 당진 호박고구마가 긴 장마와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 일주일 전부터 수확이 시작됐다. 당진 합덕읍에서 고구마 재배를 하는 이은철(64세) 씨는 4월 중순 조기재배로 정식한 호박고구마를 잦은 비로 질어진 밭에서 어렵게 수확해 세척과 엄격한 선별작업을 통해 서울 경매시장에서 높은 경락가를 받고 있다. 호박고구마는 고질적인 덩굴쪼김병으로 재배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워 다른 지역은 밤고구마로 품종을 많이 바꿔 재배하지만 당진은 우량묘 생산부터 체계적인 재배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상품성 좋은 호박고구마를 생산,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당진에서는 4,000여 농가 약 700ha에서 고구마를 재배해 총 생산량은 1만4,000여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농촌관광 30% 할인 받으세요'[당진일보]당진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농촌체험관광 할인 행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내 제휴카드사(NH, 현대, 신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 농촌여행지에서 식사, 숙박, 체험 및 특산물 구입 등 현장 결제 시 선착순 6만 명에게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30%를 할인한다. 당진시의 대상 사업장은 순성 백석올미마을(체험/특산물), 순성 사과랑관광농원(캠핑), 대호지 미소연도예공방(체험/숙박), 송산 당진허브하우스(체험/특산물), 우강 솔뫼석주원(체험), 송악 상록수베리농원(체험/특산물), 면천 아그로랜드태신목장(체험) 등 7곳이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휴카드사(NH, 현대, 신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농촌여행 어디가지 가봤니?’ 이벤트에 사전 응모한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현장에서 결제 시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 여름 안전하고 풍요로운 농촌, 당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과 숙박을 즐겨보기를 바란다”며 “농촌관광 할인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시설재배용 감자 및 추파 맥류 종자 신청하세요[당진일보]당진시가 2020년산 보급종 봄감자 추기분 종자 및 가을파종용 맥류(보리, 밀, 호밀)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보급종 봄감자 추기분은 노지가 아닌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동계 시설재배용 감자로, 내년에 하우스를 이용해 감자를 조기 재배하려는 농업인은 이달 31일까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품종은 수미, 하령과 극조생종 품종인 조풍으로, 보급되는 종자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관련 기관의 엄격한 관리로 생산돼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으로 인한 병충해가 적은 건전한 씨감자다. 신청된 종자는 11월 중 각 읍면동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 종자 외에 추파용(가을파종용) 보리, 밀, 호밀 등 맥류 보급종 종자도 27일까지 접수 중”이라며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종자담당자와 상담해 재배시기 및 목적에 부합한 우량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노지재배를 위한 봄감자 춘기분 종자 신청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