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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국 어디서나 사용' K 패스, 충남 15개 시군 시행 돌입[천안신문-천안TV] '전국 어디서나 사용' K-패스, 충남 15개 시군 시행 돌입 ■ 방송일 : 2024년 5월 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K 패스 사업이 1일부터 충남 15개 시군에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K 패스는 전국 어디에서든 대중교통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하는데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음달에 지출 금액 중 일정 비율을 돌려 받는 혜택이 있습니다. 관련 소식 이현자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지난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도내 15개 시‧군에서 시행합니다. K-패스 카드는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첫 달의 경우 15회 미만도 환급 비용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비용이 미지급되고 익월에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사용해 출발과 도착 위치를 입력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 받았지만, K-패스는 이용 금액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이라 별도로 위치 기록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환급 혜택도 상향됐습니다. 신규 이용자는 10개 카드사에서 K-패스를 발급받은 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K-패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기종/천안시 교통정책과 버스행정팀장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국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가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이동거리, 별도의 앱설치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였고,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최대 60회까지 20%에서 53%까지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사용할 수 있는 K-패스 사업 활성화로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원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는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회원 전환 없이 4월 말 사용이 종료된 알뜰교통카드는 5월 이후 사용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출처 : 천안신문(http://www.ic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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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당진일보]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에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사업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에 시행할 신규 특화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 자원봉사, 여성 활동가 등 여러 분야에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폭넓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좋은 평가를 받은 만성질환자, 암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 반찬 조리사업을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가정에 실내 자립활동보조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인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하기로 했다. 또한 가족과 연결이 약해져 사회적으로 고립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발굴해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종수 고대면장은 “이장단과 봉사단체들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고대면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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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2024년 북스타트 운동 진행[당진일보]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65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2018년 1월~2024년 3월생) △중고등학생(2006년 1월~2011년 12월생)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 꾸러미 가방에는 연령에 맞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 북이 들어있으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본인의 도서대출증을 지참 후 당진시립도서관 14개소 중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5월 16일부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임신 중이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집에서 책 꾸러미 신청이 가능한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www.dangjin.go.kr/lib.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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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서 제1차 임시회 개최[당진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 의결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과된 안건의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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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선정[당진일보]당진시가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이다.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30점) △원문정보 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당진시는 사전적 정보공개와 원문정보 공개를 강화하고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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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 수당리 일원‘자연휴양림’ 지정[당진일보]당진시가 정미면 수당리 일원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을 결합한 자연휴양림을 본격 추진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산림청이 정미면 수당리 산106번지 외 15필지 일원(면적 55만㎡)을 ‘당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연휴양림 지정에 따라 사업비 75억 원을 확보해 2029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 자연휴양림’은 △산책로(탐방로) △산림문화휴양관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기타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림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당진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많은 시민이 휴양림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산림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당진 자연휴양림’이 우리 시 산림관광사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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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천안신문-천안TV]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여러분은 우리 지역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충청남도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드론영상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영상 95점과 사진 236점 등 총 331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국민분야 대상은 가로림만의 점박이 물범과 생명이 넘치는 서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천안의 엄재록씨가 수상했습니다. [엄재록 씨 : 제2회 충남 드론 영상 및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요. 충남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경관이다 보니 바다와 갯벌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사진 부문의 김대광씨, 영상 부문 박일환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우수 및 장려상, 입선 등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충청남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도는 앞으로 이 자료들을 각종 도 홍보물과 SNS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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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100일 특별점검...도내 1502곳 대상[당진일보] 충남도는 2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100일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502곳이며, 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도는 특별점검에 앞서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해경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점검체계를 강화했다. 점검은 수품원을 중심으로 한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과 도-시군 점검단이 두 가지 경로로 원산지 표시 현장을 3회 이상 방문해 실시한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 품목의 원산지 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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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선생님들,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 맞잡을 것"[당진일보] 김지철 충남 교육감이 오늘(28일) 개인 SNS를 통해 ‘9.4 교육 회복의 날’ 관련 선생님들 지지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이를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 우선, 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기에 이를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9월 4일은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했던 공간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지 49일째 되는 날입니다. 선생님이 마주했을 무력과 절망을 떠올리면 여전히 주체하기 어려운 슬픔으로 마음이 일렁입니다. ‘학교에 오면 뭔가 두렵다’, ‘숨이 안 쉬어진다’ 선생님이 하루일과를 정리하며 남긴 말입니다. 그 말이 선생님 것만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 직접 목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교실에서 교사로서의 삶을 자책하고 있는 수많은 선생님이 있음을 우리는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떠난 이후, 전국의 선생님들이 선생님을 애도하고 추모하였습니다.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왜곡된 경로를 바꾸기 위해 수많은 선생님이 학교에서, 거리에서 함께 애써 왔습니다. 9월 4일은 그 상처를 무늬로 바꾸는 상징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 상처를 응시하지 않고, 아물게 할 수는 없습니다. 회복의 과정은 결코 평안하고 순조로울 수 없습니다. 저는 교육감으로서 반드시 선생님을 보호할 것입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비극은 결코 한 개인의 탓이 아닙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서이초 선생님의 글입니다. 그 말을 쓰기까지 선생님이 혼자 감내해야 했을 고통,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제 우리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 국회와 교육부, 학부모와 교원단체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선생님을 좌절하게 했던 법과 제도, 시스템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 또한 우리 선생님들의 간절한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우리의 선생님들이 절망과 무력감을 겪지 않도록 충남교육도 함께하겠습니다.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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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예산 분야는?[당진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1만 4,465명이 참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해 가장 우선 해야할 분야로 응답자 중 24.3%인 3,516명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그 다음으로 23.3%인 3,373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지원 사업을 꼽았다.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생 개인별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의 지속 관리와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1학생 2종목 체육프로그램 지원 △보건교육 강화 및 건강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꼽고 있어 도민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이후 보건교육 및 제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예산은 교육정책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의 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