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당진시, 재미를 더한‘탄소중립’웹 예능 제작[당진일보]당진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웹 예능 ‘배틀저탄’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배틀저탄’은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는 주무관을 비밀의 공간으로 초대해 탈출미션 완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당진시 홍보소통담당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을 총 3부작의 예능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으며, 다음 달 4일과 11일, 18일에 당진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최근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정책을 알리는 방법이 젊은 세대 문화로 자리 잡으며, 이번에 제작된 웹 예능 또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콘텐츠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시정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미디어 홍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청사 내 플라스틱 컵 및 일회용품 식기 사용 금지, 개인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독려하고 있다.
-
송악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트리[당진일보]송악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운영, 민간위원장 김정환)는 송악읍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지역주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선물트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송악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 아동 1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
당진2동 집수리 전문가로 힘찬 첫걸음[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2동 집수리 현장실습교육 교육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 현장실습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본 집수리 기본과정에 이어서 당진2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된 집수리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실직적인 참여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도배, 담장보수 등 현장실습 위주로 약 3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과 경관개선은 물론 집수리 교육생의 실무능력도 향상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총 12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내년 진행되는 당진2동 집수리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생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당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수리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심화과정을 연계하는 교육을 개설해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마을공유소,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유튜브에서 왜목마을 일출 즐겨요[당진일보] 코로나19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의 아쉬움을 당진시청 유튜브 생중계로 달래며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을 당진시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 /c/dangjincity)를 통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받아 오며 해안가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왜목마을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당진시 유튜브로 새해 일출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취소에도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체크 등으로 유증상자의 출입을 차단하고, 관광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당진시,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쾌거[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2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동네 경관개선을 위한 성소마을 경관협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소마을은 합덕성당, 합덕제 등 다양한 우수경관자원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성소마을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민 전원 합의로 경관협정운영회를 구성했으며, 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마을 경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현가능한 내용을 도출해 경관협정을 체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성소마을은 향후 5년 동안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한 협정의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당진시는 충남도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이번 달 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관개선을 위한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성소마을 경관협정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내 마을의 참여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선다[당진일보]당진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당진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토론회’가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에너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관 및 시민사회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및 지정토론, 참석자 제안 및 질의를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과제 및 이행체계’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아 2050 탄소중립 추진 배경과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뒤이어 당진시에너지센터 이인수 센터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과 당진시 에너지센터의 운영’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토론 좌장으로는 신근정 지역에너지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 과장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 △황성열 당진환경운동연합 의장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진시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당진경찰서, 주간 출근길 음주단속 실시[당진일보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12월 1일~1월 31일 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당진시청 앞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음주단속은 우선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사회부터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시하였고, 현재 당진 관내에서의 음주 사망사고와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사고 다발 분위기 차단을 위해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음주단속을 계기로 내년 1월말까지 주·야간구분없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상대 수시로 음주단속을 하기로 하였으며, 음주운전 없는 당진시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당진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당진일보]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위탁기관, 일 경험 참여기업, 유관(연계)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130여개 유관기관 중 경남일자리종합센터,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 포천시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그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원년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일자리지원기관 일원화 및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추진했으며, 각계 산업현장 및 고용·노동 분야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취약계층 발굴 및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청년·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자 상반기에는 신성대학교 등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공동주택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참여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접수 인원만 330여명으로 이는 전국중형센터 3위 규모로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당진시민과 기업 간의 적극적인 연계로 취업 걱정 없는 당진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자격 심사를 통해 해당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내용은 국번 없이 1350 또는 당진고용복지센터(☎041-620-7456)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 신평초 권오정 영양교사, 전국학교급식 우수사례 '대상'[당진일보] 당진 신평초 권오정 영양교사가 교육부 주최 '2021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한 해 동안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각급학교에 일반화하고자 하며, 우수사례 16편과 국민 아이디어 3편을 선정했다. 권 교사는 ‘위드 코로나시대의 급식실 공간 혁신과 생존형 식생활교육 운영’을 주제로 급식실에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식생활교육을 병행하는 융합형 교실을 공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권 교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혼자서도 한끼 뚝딱 요리교실’ 운영으로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 인덕션 등 조리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밥짓기, 달걀삶기, 고구마 굽기 등의 학년별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하여 가정에서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생존형 교육을 구현하였다. 특히, 급식실을 점심시간에만 활용하는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 혁신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시에도 적용가능한 식생활 교육의 참신한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식실 공간은 더 이상 단순히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식생활 교육의 장”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가정에서 혼자서도 간단한 식사 정도는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식생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교육부 학교급식정보마당 웹사이트에 탑재될 예정이다.
-
마음을 토닥여줄‘토닥이 버스’운행합니다[당진일보]당진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제작하고 지난 26일 운행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시는 총 사업비 약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승합차 구입 및 상담실 마련에 힘썼으며, 시민들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기 등의 기자재를 완비했다. 향후 마음안심버스를 ‘토닥이 버스’로 명명하고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누구든 고민 상담, 건강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탑승해 주 2회 이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운행식에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는 마음안심버스가 돼주길 바란다“며 준비에 노력한 직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2일부터 대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닥이 버스 홍보 및 심리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