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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 및 원예산업 종합평가 실시[당진일보]당진시가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부문 사업실적 우수농협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석문농협을 ‘22년 사업실적 우수농협’으로 단독 선정했다. 시는 산지 유통 및 원예산업 종합평가와 연계해 관내 통합마케팅 조직의 경쟁력 제고 및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농산물 판매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부문 사업실적 우수농협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부 정책에 따른 ▲공선출하회 조직 및 운영실적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매입 실적 ▲공선출하회 해나루조공법인을 통한 수탁실적 ▲원예산업 중앙평가 대비 Agrix 평가자료 입력 현황 ▲산지 유통 관련 회의 참석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석문농협을 2022년 사업실적 우수농협으로 선정했다. 석문농협은 기 조직한 호랑이 강낭콩 공선출하회와 올해 신규로 조직한 석문 황토 고구마, 스마트팜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당진의 우수농산물을 공급해 당진 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당진을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공선출하회 조직과 면적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 농산물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 및 로컬푸드 기반 구축, 융복합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산지유통 및 원예사업 종합평가 사업실적 우수농협 평가 시상은 30일 열릴 종무식 행사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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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에‘겨울 진객’큰고니 찾아와[당진일보]충청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조(Whooper Swan)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큰고니는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에 수백 마리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자연이 만든 장관을 지속적으로 누리고 철새와의 건강한 공생관계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큰 고니의 월동이 방해되지 않도록 해피존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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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산 공공비축미로‘삼광’,‘친들’품종 선정[당진일보]당진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로는 삼광과 새일미 품종을 선정하고 2024년산 공공비축미로는 삼광과 친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1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협RPC,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 결과 2023년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삼광과 새일미로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2024년에는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품질 브랜드 해나루쌀의 원료곡이며 농가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삼광벼는 유지하는 한편 정부 보급종 종자 확보와 농가 희망 재배의 용이성, 등숙기, 농협수매 품종과의 연계 수준과 특히 가장 중요한 정부의 ‘24년산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기준을 감안해‘친들’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 2024년도 매입품종으로 ’삼광‘,’친들‘이 선정된 만큼 농업인들이 사전에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우량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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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도 제설작업‘총력’[당진일보]당진시가 23일부터 드론을 이용한 제설작업을 시연하는 등 보도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올해 유난히 자주 내리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 응달지역 및 상습 결빙지역의 도로 제설작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등 단계별로 재난 대응을 실시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보도의 경우 조례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가 제설작업을 실시해야 하나 건축물관리자가 불분명한 건물 주변의 보도 및 아파트 방음벽 응달지역은 제설작업이 이뤄지기 어려워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대한 제설 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농업용 약품 살포로 활용되는 드론을 이용한 보도 제설작업을 23일 시연을 통해 실효성이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학교 주변 응달지역과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보행자가 많은 동 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제설작업은 시민의 보행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설 등 재난 발생에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드론 제설 시연에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아이엔항공이 협력했으며 제설자재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제설자재를 활용해 보다 신속한 해빙 효과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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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34명 위촉[당진일보]당진시가 23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제7기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해 최종 선발된 총 34명은 당진시에 애정을 가지고 온라인상에 당진의 문화․관광 소개 등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24명과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 1년 동안 지역 축제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 취재 내용을 SNS에 올려 당진을 알리게 된다. 특히 대학생과 주부, 사진작가, 퇴직교사, 수필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선발돼 참신한 당진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시의 문화‧관광‧시정 정책 등의 콘텐츠를 시민의 관점에서 제작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제작한 현장취재 콘텐츠가 당진시 이미지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6년 9월부터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운영해왔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1년간 여 586건의 현장 취재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시민, 관광객 등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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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 농업기계교육훈련‘전국 우수기관’선정[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2022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계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50회 실시해 총 728명의 농업인을 교육하고 트랙터, 전기용접기, 보행관리기, 굴착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총 317명의 농업인에게 15회에 걸쳐 진행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인 멀티콥터 및 신기종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귀중한 자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고령화 및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힘썼으며 여성 농업인에게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교육을 통한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종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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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낙농축협, 전국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당진일보]당진시가 안성팜랜드에서 24일 개최된 제15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에서 당진낙농축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국내산 사료작물의 생산‧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사일리지는 기호성이 좋고 젖산, 프로피온산 등 반추가축의 풍부한 영양 공급원이 되고 육성우 반추위 발달에 좋아 소화 및 대사장애를 예방하기도 하며 젖소의 경우에는 산유량과 유지율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시는 2013년부터 석문·송산 간척지와 대호 간척지에 약 500ha의 면적에 조사료 1만여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전문단지를 지정받아 운영하고 사일리지 제조비, 사료작물 종자대, 조사료 생산 장비, 품질관리 지원 등 연간 약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당진낙농축협이 출품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가 높은 유기산 및 조단백질 함량과 우수한 냄새‧촉감으로 외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조사료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지속 육성하겠다”며 “ 또한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국내산 조사료 소비유통지원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재배를 활성화하고 조사료 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매년 1,400ha 면적에서 약 24,0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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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우수상 수상[당진일보]당진시가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으로 도시 사람들이 농촌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두 가지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총 119개 참여 마을 중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일반형 5건과 프로젝트형 6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일반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1건, 장려상 3건을 프로젝트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프로젝트형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공용택 참가자가 나섰으며 시는 ‘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 에디터 양성과정’을 통해‘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 청년들을 백석올미마을에서 일어난 다양한 농촌 이야기를 글, 사진, 영상 등의 컨텐츠로 제작하는‘로컬에디터’로 양성해 참여한 청년 도시민 4명 중 3명이 당진시에 정착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에 참여한 공용택 씨는 “6개월 간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청년들이 귀농 귀촌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백석올미마을 운영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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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품목별 연구회 실적발표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품목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2 품목별연구회 실적평가회’를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적평가회는 농업인들이 품목별 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재배 기술 등의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연구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산물 관리’라는 주제로 GAP 인증 심사원 김미경 팀장이 강사로 특강을 펼쳤으며 품목별 연구회 우수사례 등 농업인 단체별 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구회원들이 1년간 정성 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한‘사랑의 농산물’이 시에 전달됐으며 광운대학교 구본진, 서울여자대학교 전민아 학생이 장학금을 수령했다. 특히 야외 전시장에는 품목별연구회에서 출품한 농산물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농산물 품평회를 열어 우수 농산물 브랜드‘해나루’의 가치와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진시 품목별연구협의회 임종설회장은 “이번 성과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 교류와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한 의식제고가 이뤄진 것 같다”며 “농업발전을 위해 품목별연구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업 경영, 품목 경쟁력 향상 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변화하는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품목 전문화, 가공, 마케팅, 유통 등 농업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농업인 학습단체 당진시 품목연구회는 27개 단위연구회로 구성돼 1,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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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 수립” 공청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가 도시의 변화를 반영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이번 달 19일 시청 대강당에서‘당진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지역 조정 2개소(송악읍, 면천면) ▲신규 지역 선정 4개소(합덕읍 2개 리, 신평면 금천리, 당진1동) ▲지역 해제 2개소(신평면 거산리, 아산국가산업단지) 및 ▲도시재생사업 공모 유형 변화에 따른 지역 조정하는 내용을 변경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청회에는 당진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 단국대학교 장숙 선임연구원, 라움 그룹 도시건축사사무소 문장원 박사의 토론을 통해 이번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 나온 의견을 참고해 11월 말경 당진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청남도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신청 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고 및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성격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은 물론 별도의 실행계획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등 향후 절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