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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예비후보, 당진창업협회와 정책협약 체결[당진일보]어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진창업협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당진창업협회 장동제 회장, 최승규 고문, 안상직 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재광, 이상훈, 박남한, 김우진, 안대희 국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창업협회는 당진지역 내 청년 CEO들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2018년 발족하여 회원사 경쟁력 강화,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지원, 마케팅 및 컨설팅, 창업아카데미 운영 등 당진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창업센터 적기 완공을 통한 창업공간 지원 △창업활동에 필요한 예산확보 및 지원 △협회 회원사 및 당진 내 (예비)창업인 발굴·육성 지원 △당진지역 벤처창업 정책사업의 발굴 및 연계 등이다. 어기구 예비후보는 “공사가 진행 중인 청년창업센터가 5월이면 준공될 예정이고 지난해 11월에 충남권 최초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개소하여 운영되는 등 당진의 창업환경이 최적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벤처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하기 좋은 도시, 충남권 창업메카 당진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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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3무(無) 대회'로 추진[당진일보]2020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지속가능한 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당진시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쓰레기‘0’, 일회용품‘0’, 플라스틱‘0’의 3무(無) 대회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체육회, 시 관련부서가 모여 범시민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 했다. 그 결과, 대회의 목표인 ‘가장 기억에 남는 체전’을 지속가능한 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쓰레기, 일회용품, 플라스틱을 없애는 행사를 추진키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일회용품, 플라스틱 제품의 제공을 금지한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 ‘불편해도 좋아요. 뒷말 이어쓰기 캠페인’ 등을 실시키로 하는 등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낼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시는 플라스틱 물병을 제공하지 않고 운동장내 음수대를 설치한다. 또 비닐 방석을 제공하지 않으며, 일회용 야광봉을 제공하지 않고 핸드폰 손전등으로 대체 하는 등 쓰레기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체육회를 통해 응원도구 사용 시에도 플라스틱제품이나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을 것을 협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친환경 바이오 의자를 관람석으로 배치하고 체육 동호인의 확대를 위한 노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릴레이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문화가 있는 체육행사를 위해 야외무대를 통한 버스킹, 청소년 어울마당 등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는 도민체전과 도민생활체전이 통합돼 열리는 첫 번째 통합체전인 만큼 지속가능한 체육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체육 행사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많은 시민, 도민이 동참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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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한 교민’ 찾은 文 대통령 “추가 우한교민 수용은 충청도 아닌 다른 곳 검토”[당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중국 우한 교민들을 포용한 충남 아산을 전격 방문했다.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가 문 대통령에게 아산과 충북 진천을 찾아 줄 것을 건의한 후 5일 만에 화답을 받은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천에 이어 아산을 방문,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시설 운영 및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 지사와 지역 주민, 상인회, 소상공인협회 대표 등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문 대통령의 아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충남의 생각이고 신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지역경제 피해와 위축에 대비하고,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에서도 아산과 충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배려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나라가 어려우면 충청도가 솔선수범한다며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재 추진 중인 3, 4차 우한교민 수용과 관련한 지역주민의 질문에 충청도가 아닌 다른 장소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간담회에 이어 문 대통령은 양 지사와 함께 온양온천전통시장으로 이동, 시장을 돌아보며 신종 코로나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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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 자문단 위촉[당진일보]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할 자문단이 출범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6일 의장 접견실에서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자문단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소영 4차산업혁명정책센터장과 심현철 교수(전기전자공학부), 산업연구원 정윤선 책임연구원,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 충남테크노파크 임은식 미래산업기획연구단장, 아주대 장정아 지속가능교통센터 연구교수, 충남도 최권성 미래성장과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럼 개최시까지 주제 선정부터 행사 활성화,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유병국 의장은 이날 각 자문위원에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본계획 보고와 토론을 통해 포럼 개최 방향을 논의했다. 유 의장은 “온도 상승을 느끼지 못해 죽음을 맞이한 ‘비커 속 개구리’처럼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충남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조언과 자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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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기업친화형 세무조사'로 조세정의 실현[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는 건전한 성실 납세풍토 조성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시행한다. 세무조사는 방문조사를 지양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해 법인의 기업활동에 방해가 없도록 하며, 각종 지방세 신고안내 등 적극적인 세무상담으로 기업애로사항과 규제혁신 발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세무조사 운영규칙의 개정에 따라 정기조사 대상자를 선정할 때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선정한다. 또한 세무조사 사전통지와 권리 구제 방안안내 등으로 납세자권리를 강화한다. 한편, 당진시는 성실납세, 우수기업, 유망중소기업과 신설 제조업 법인 등에 대하여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업친화형 세무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041-350-35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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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으로 '철저히 막는다'[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당진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7일 예정이었던‘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고 기타 지역축제와 집합교육 등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이달11일 개최하려던 ‘2020 시정설명회’도 취소를 결정했다. 아울러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살균 소독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체육시설, 대형마트 등에 예방포스터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방역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협업해 사업체, 보육시설, 체육시설 등에 행동수칙을 전파하고 있고, 홈페이지, SNS 등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의 선별진료소는 당진종합병원, 당진시보건소 2개소이며, 당진종합병원은 매일 24시간 운영, 당진시보건소는 평일 09:00~18: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방문 대상은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후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와 확진자와 접촉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이다. 그러나 중국 방문 없이 발열 또는 감기증세가 있는 경우는 일반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당진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전문의 1명, 간호인력, 보건대응요원 역학조사요원 소독요원 등 총 10명이 배치돼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의심되면 道 역할조사관에게 환자분류 결과에 따라 구급차를 이용해 사전 연계된 단국대 병원으로 이송해 검사 및 격리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으로는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NOW.kr에서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중국 방문객은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 금지 △발열,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금지, 중국 방문 후 증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담하기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발주한 물품이 오더라도 환자와 직접 접촉이 가장 많은 의료기관, 경찰서 등이 우선 지급 대상이라 어린이집, 경로당 등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와 사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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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너지센터, 태양광사업관련 피해상담, '파수꾼역활 톡톡'[당진일보]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사업과 관련한 피해사례의 증가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진시가 지난 해 6월 에너지전환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설립한 당진시에너지센터는 재생에너지 관련 교육, 홍보, 컨설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에너지센터는 지난해 7개월 동안 총 108건의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농촌태양광 사업을 안내하고, 자가태양광 설치, 염해지태양광사업, 수상태양광 등 각종 태양광 사업에 대한 자문과 풍력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사업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센터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분양광고에 대해 신속하게 허위과장여부를 파악하고 분석해 대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사기피해 사전예방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었음에도 주민 피해예방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태양광발전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계통연결이나 전력판매에 있어 시민들에게 유리한 방법을 찾아주었으며, 태양광사업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여러 건 조정해주기도 했다. 특히 총 9건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도 있었다. 이밖에도 지난해 11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태양광 설명회를 실시하고 몇 차례 읍면이나 마을, 단체를 찾아가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많은 농촌 주민들이 태양광 사업에 동참해 농가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센터는 태양광사업에 대한 상담을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조합이나 마을기업 설립 컨설팅으로 에너지전환사업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원하는 당진시민은 당진시에너지센터(☎041-354-0600, 06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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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제21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을 완성하겠다”[당진일보]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이 지난3일 오전 10시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어 의원은 지난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출마선언으로 당진시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어 의원은 “등원 당시 야당 초선의원에 불과하던 제가 당진과 충남을 대표하는 집권여당의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든든한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이 되어 당진시민들께 받은 사랑과 믿음을 더 큰 정치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출마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는 어기구 예비후보 선대위의 한만석, 강익재, 김광일, 김연한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들과 김명선, 이계양, 홍기후 도의원, 전재숙, 조상연, 김명진, 임종억, 최연숙, 윤명수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어기구 의원은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을 완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어 의원은 출마기자회견을 필두로 향후 분야별 공약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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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 접수[당진일보]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 3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 및 보수비를 지원하는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단지 내 보도블록 교체, 옥상방수 등 공용시설물에 대한 설치·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까지 314개 단지에 32억 8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60개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가 지원 신청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대표 선정 후 입주자 50%이상의 동의서를 첨부해 선정된 입주자 대표가 시청 건축과(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로드 또는 시청 건축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소규모 노후 연립주택의 경우 입주민 대표, 관리단이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해 단지를 개별 방문해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서류 작성을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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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정부예산확보 총력 돌입[당진일보]당진시가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미래발전사업과 생활SOC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을 총 포함해 67개 사업, 6,599억 원이다. 이중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5,000억 원)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70억 원)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107억 원)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9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60억 원)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고속도로 건설 △조흥지구 배수갑문 확장사업(27억 원) △당진농산물 공판장 신축사업(18억 원)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15억 원) △삼화지구 배수개선사업(3억 원) △운산지구 배수개선사업(1억 원) 등 11개 사업이다. 특히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전년도 1월에 정부의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되고, 그해 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되는 등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가 시행하는 사업은 △당진~서산[국지도70호] 도로건설 사업(100억원) △태양광 통합유지관리 부품장비 기업육성(20억원)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27억 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10억원) 등 4개 사업이다. 그리고 당진시가 직접 시행하게 되는 사업은 작년에 선정된 △당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27억 원) △왜목 한진포구 어촌뉴딜 300사업(55억 원)을 비롯해 △마섬 용무치항 어촌뉴딜 300사업(34억 원) △삽교호관광지 재생 및 확대 개발사업(10억 원)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20억 원) 등 총 51개 사업 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날 보고한 대상사업 외 추가로 국비사업을 발굴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그러나 올해는 대규모 국책사업의 마무리 등으로 목표액이 대폭 축소되었지만 공격적인 대응으로 2021년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