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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하세요[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1월 2일부터 오는 1월 31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지소, 북부지소, 중부지소에서 신청받는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59억 5,600만 원을 투입해 8개 분야 94개 사업(185개소)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소농 육성지원시범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 △소규모 농가경영체 농산물가공품 생산지원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 △사과 스마트 안전 생산 조성 시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당진시인 농업인과 농업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며, 시는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한다. 구본석 소장은 “농업 신기술 보급하고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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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사업추진[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가축분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인‘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퇴비를 살포할 때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분해돼 유기물이 안정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부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매년 의무적으로 1~2회 검사를 받아야 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젖소는 분뇨에 유기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숙이 더디게 이뤄지며 퇴비량도 다른 축종에 비해 많은 편으로 트랙터로 자주 뒤집어 주는 방식의 기존 퇴비처리방식은 매우 번거롭고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관내 젖소 농가 2개소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크루 수직교반방식의 가축분뇨 퇴비화 자동화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에 15톤에서 최대 30톤의 가축분뇨를 1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어 가축분뇨를 최소의 노동력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신평면 낙농가는 “분뇨문제가 해결되어 목장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의 어려운 점이 해결되면 질 좋은 완숙퇴비를 농업에 환원할 수 있어 경축 순환 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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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저온 피해 대응 과원 관리 요령 안내[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전·평년 대비 배, 사과 개화가 7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3월 평균기온은 8.3℃로 평년 6.5℃ 대비 1.8℃ 높아져 배, 사과 개화가 전·평년 대비 7일 이상 빨라져 일부 농가에서 개화기 전후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개화기 저온피해 온도는 사과 -2.2℃, 배 -1.9℃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받으면 암술머리와 밑씨가 검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말라 죽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수정이 되더라도 기형과가 돼 조기 낙과하게 된다. 저온 피해 증상이 발견되면 꽃 솎기를 늦춰 건전한 꽃 중심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하며 유과기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정형과 판단을 위해서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수세 안정을 위해 최대한 착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균형적인 비료 주기, 적정 열매 달림 등 나무 수세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 이상기상에 의한 과수 개화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어 냉해 피해는 앞으로도 발생 가능이 크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상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에 관심을 갖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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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별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14일 합덕읍 덕곡쪽파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개선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 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덕곡쪽파작목반은 농작업 시 온열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쪼그려 앉아 같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특성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량물 운반과 농기계 운전 시 사고도 발생해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한 농업기술센터는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농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안전 장비 보급, 안전 인식 향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작업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작목별 농작업 유해 요인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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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부 시장, ‘당장’ 놀러 오세요[당진일보]2023년 첫 당진 동네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25일 11시부터 15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당장’은 농부가 직접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이번에는 표고버섯, 튤립, 봄나물 등 관내 18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중 유통과정을 거친 농산물은 수확일로부터 짧으면 4일 길게는 10일이 지나서야 구매할 수 있지만 ‘당장’에서는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해 신선도가 매우 높으며 사전 예약 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도 받아 볼 수 있어 합리적이다. 또한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과 다르게 생산자로부터 직접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농산물에 담긴 농부의 시간과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식재료에 대한 존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의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 당진농부시장이 시민분들이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농부 시장 ‘당장’은 휴장이 계획된 올해 1월, 7월, 12월을 제외한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개장할 예정이며 당장에 출점할 파머스마켓 기획과정 교육생을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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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31일까지 제18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치유농업 과정 30명 ▲농업마케팅 과정 30명 ▲스마트농업 과정 40명 등 총 3 과정 100명이다. 치유농업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추진되며 농업마케팅과정은 농업경영 및 온‧오프라인 농업마케팅 이론‧실습 교육으로 추진되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교육, 스마트 온실, 빅데이터 활용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 신청은 관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지소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5일부터 31일까지 인력육성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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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산 공공비축미로‘삼광’,‘친들’품종 선정[당진일보]당진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로는 삼광과 새일미 품종을 선정하고 2024년산 공공비축미로는 삼광과 친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1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협RPC,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 결과 2023년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삼광과 새일미로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2024년에는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품질 브랜드 해나루쌀의 원료곡이며 농가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삼광벼는 유지하는 한편 정부 보급종 종자 확보와 농가 희망 재배의 용이성, 등숙기, 농협수매 품종과의 연계 수준과 특히 가장 중요한 정부의 ‘24년산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기준을 감안해‘친들’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 2024년도 매입품종으로 ’삼광‘,’친들‘이 선정된 만큼 농업인들이 사전에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우량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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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 농업기계교육훈련‘전국 우수기관’선정[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2022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계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50회 실시해 총 728명의 농업인을 교육하고 트랙터, 전기용접기, 보행관리기, 굴착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총 317명의 농업인에게 15회에 걸쳐 진행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인 멀티콥터 및 신기종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귀중한 자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고령화 및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힘썼으며 여성 농업인에게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교육을 통한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종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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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우수상 수상[당진일보]당진시가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으로 도시 사람들이 농촌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두 가지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총 119개 참여 마을 중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일반형 5건과 프로젝트형 6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일반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1건, 장려상 3건을 프로젝트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프로젝트형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공용택 참가자가 나섰으며 시는 ‘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 에디터 양성과정’을 통해‘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 청년들을 백석올미마을에서 일어난 다양한 농촌 이야기를 글, 사진, 영상 등의 컨텐츠로 제작하는‘로컬에디터’로 양성해 참여한 청년 도시민 4명 중 3명이 당진시에 정착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에 참여한 공용택 씨는 “6개월 간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청년들이 귀농 귀촌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백석올미마을 운영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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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농작업 지원[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꽈리고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면천 사기소리 마을회관에서 총 4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인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흔히 노출되는 목, 허리, 손목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근력 강화 운동법과 테이핑법을 활용한 통증관리 실습은 물론 운동매트, 재활밴드, 스포츠용 테이프를 보급해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손쉽게 활용해 농업인의 효과적인 질병 예방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농업인 스스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이 생활화되어 건강한 농촌 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3월부터 꽈리고추연구회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안전 향상 효과가 큰 농용동력운반차 20대와 농약방제복, 안전화 등 보호구 5종을 보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