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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스마트팜 임대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창업“활발”[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스마트팜 청년 농업인」1기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이 방울토마토를 18,000주를 정식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 기회를 마련을 목적으로 3개의 온실과 공기열냉난시설 및 정수시설이 갖춰진 스마트팜을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 11월에 입주해 올해로 입주한지 3년 차에 들어가는 청년 농업인 강희준씨는 “초기 시설비용이 많이 들어 운영해보기 어려운 스마트팜을 이번 사업을 통해 임대해 농업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당진시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농 경험을 제공해 당진시 농업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곧 임대가 종료되는 스마트팜 2동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청년 농업인 10명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운영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에 정식한 방울토마토는 10월 하순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하는 장기 재배형으로 7,200㎡ 온실에서 90톤의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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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생활개선연합회, 난타 공연으로 최우수상 수상[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제40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의 난타연구회(회장 이영자)가 난타 공연을 선보여 과제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난타연구회는 전통 난타와 대중가요에 맞춘 신나는 라인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함께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며 뜨거운 반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영자 회장은 “농번기에 시간을 내 열심히 난타 안무 연습을 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힘든 농사일에도 난타 공연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도 풀고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돼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발굴과 건강하고 균형 있는 생활을 위해 3개의 학습동아리(난타, 댄스, 우리음식)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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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교육생 모집[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추가 상시 모집 중인 이번 실습은 우수한 선도 농가로부터 멘토-멘티 형식으로 작목 재배 기술 및 유통 등 다양한 농업정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수생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당진시에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과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이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센터에 따르면 현재 딸기와 표고버섯이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귀농 연수생은 3~7개월간 연수받고자 하는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및 선도 농가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교육훈련비를 월 최대 8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도농가에도 월 최대 4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현재 연수생을 추가로 상시 모집 중이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교육정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개발팀(041-360-6413, 6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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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직파재배 순회평가회…현장 소리에 귀 쫑긋[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지난 17일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40여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순회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당진 관내 6개소 현장을 방문해 철분 코팅 볍씨를 활용한 드론 산파 포장과 무논점파 포장, 최아 볍씨 무논점파 포장 등 유형별 생육상황을 비교‧ 평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 기술 확대로 쌀농사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당진시는 코팅볍씨를 활용한 신기술 직파재배를 확대하고자 국‧도비 약 2억 원을 확보, 총 15개 단지 40ha 면적에 약 5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시는 2021년 12월 충남 최초로 벼 직파협의회를 구성하고, 직파재배 특별교육과 파종 실습교육 지원, 볍씨코팅 실습과 드론 파종연시회 등을 개최했으며, 50여 농가에 코팅 현장 기술 및 발아율 검사 지원과 함께 지난달 10일부터는 현장을 순회하며 직파 기술을 중점으로 한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생육상황은 그동안에의 가뭄과 돌풍 등 악조건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입모가 잘된 편이나, 봄철 잦은 비로 일부 필지에서 과다파종 및 불균일 파종, 물관리 소홀로 인한 뜬모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도출됐다.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입모 후 잡초 방제 등 후속 관리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시범 사업단지를 농민 교육장으로 활용해 직파재배 신기술을 확대‧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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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 평가회 가져[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은 태양광발전을 통한 전기 생산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 평가회를 지난 10일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서 가졌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은 농작물 경작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해 농업인의 농외소득과 농지의 보전을 위해 논밭에 높이 3m 정도 지지대를 세우고 4.5m 간격을 띄워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설비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생산하고 설비 하부에선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 센터는 지난해 석문면 삼화리 농지 1,204㎡에 47.88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지난 3월 태양광 설비 하부와 노지에 감자 ‘추백’ 품종을 파종한 바 있다. 생육 비교 결과, 태양광 설비 하부의 감자 키가 58.2cm로 노지 51.0cm보다 7.2cm 컸으며, 줄기 수도 1.9개로 노지 1.7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농형 태양광의 경제성은 발전시설의 용량과 발전시간, 전력 판매단가 등에 따라 다르나, 47.88kw 규모의 발전설비 기준 연간 1000만 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센터는 감자의 상품성 및 수량 등을 이번 달 말 수확 후 본격적으로 비교 분석해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농업과 이재림 팀장은 ”태양광 설비 하부와 노지 감자를 2023년까지 생육 비교 데이터를 분석해 우리지역 환경에 적합한 재배모델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영농형 태양광이 보급되면 농지 훼손을 줄이면서 발전에 따른 수익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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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맛집, 향토음식 간편조리대회 입맛 사로잡아[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최근 열린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상품개발 공모전’에서 당진 순성면에 위치한 농가 맛집 ‘아미여울’이 최종 선정된 8개 상품 중 충남권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롯데마트-프레시지가 공동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자원, 식문화 등을 활용한 간편조리세트 상품발굴을 통해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의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 농가 맛집 ‘아미여울’은 7명의 생활개선회원이 공동 경작한 제철 채소를 사용해 운영하고 꺼먹지 등 당진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공모전 출품 메뉴인 ‘민물새우찌개’는 당진의 수산물인 ‘토하’라 불리는 민물새우가 들어가 은은한 단맛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 참여기업과 농가 맛집 간 공동 밀키트 상품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에 대한 품평과 시상식을 11월 추진해 향후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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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시비 전액’지원[당진일보]당진시가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수료 7억 4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지원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비 지원에 속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배송비, 인건비, 전기료 등의 비용은 충청남도 지침에 따라 무상급식비에서 4.8~11.8%의 수수료 형태로 차감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의 이번 결정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가 0%가 되면서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되던 7억 4000만 원 전액을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을 위해 더욱 영양가 높은 양질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학생 1인 1식에 141원씩 연간 2만6790원이 차감되던 수수료를 식품비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사용 또한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시의 이번 결정은 수수료 증액에 대한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보다 공익적으로 운영해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2011년 3월 개소해 당진시농협 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에 위탁돼 운영되다가, 201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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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분야의 성공 파트너‘여성강소농’육성[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올해 ‘작지만 강한 여성농업인’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여성농업인 35명을 선발하고 지난 4일 기초 교육을 시작했다. 강소농(强小農)은 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인을 말하며, 교육내용은 경영차별화 전략 및 스토리텔링 감성마케팅 교육, 자율모임체 조직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으로 농산업 분야의 성공 파트너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선발자 중 40대 이하가 19명으로, 여성청년 창업농업인들의 경영마인드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영농정착과 농장경영 주체로의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여성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강소농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로 강소농을 모집·선발해 교육·자율모임체 진행 및 멘토&멘티 사업을 병행한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 현재까지 중·소규모 546개 농가를 선발해 강소농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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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의 꿈 열어[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성공적인 지역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원료의 입고부터 전처리, 제품생산, 포장, 출고 전 검사까지 가공제품 제조 전 과정을 습식과 건식으로 나눠 실습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29일까지 주 1회 실시될 계획으로, 총 25명을 모집하며 농업기술대학 농산물가공 관련과정 교육이수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교육 신청서 및 신청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10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생활자원팀(☎041-360-6323)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서 등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농산물가공 실습 관련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이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가소득이 증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9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하고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24명 배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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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위한 행정명령 발령[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과수화상병의 사전예방을 위한 관련농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종사자의 준수 수칙 등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령 공고했다. 전년도 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해 21개 농가 15.5ha를 매몰 처리했으며, 그에 대한 손실보상처리 및 방제작업 등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 공고는 「식물방역법」 제3조에 의거해 시행한 것으로, 작년 6월 첫 공고 보다 더욱 강화된 내용이 담겨 있어 과수 농가의 철저한 숙지 및 이행이 요구된다. 이번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등이다. 또한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반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경우 방역비용 및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 될 수 있으며, 보상금 등이 감액될 수 있다. 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이번 달 말 공급하고 관련 교육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