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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구의 날 기념 집중행동기간 우수 참가 시민 시상[당진일보]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달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자전거 챌린지 및 걷기 챌린지 시민 집중행동기간을 운영 후 챌린지별 우수 참가 시민을 시상했다. 시에 따르면 정해진 기간 내 에코바이크 어플과 걷쥬 어플을 통해 집계된 기록을 기준으로 각 챌린지별 20명의 우수 참가 대상 시민을 발표했으며, 순위별로 자전거와 쌀을 증정했다. 이번 집중행동기간 동안 자전거 챌린지 239명, 걷기 챌린지 604명으로 총 84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5만288km의 거리를 자동차 대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약 1만614kg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 생 낙엽송 615그루를 심은 효과이며, 약 37.5대의 승용차를 1년간 멈춘 셈이다. 당진시민 집중행동기간은 종료됐으나 에코바이크 어플을 통해 진행되는 ‘지구 두바퀴 기부 챌린지’는 이번 달 18일 까지 진행되며, 걷쥬 어플을 이용하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시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해 자전거 챌린지 및 걷기 챌린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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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의견 적극 반영한 놀이터 만들어요[당진일보]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당진시가 어린이공원(놀이터)을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아동친화시설로 바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와 현대제철, 세이브더칠드런은 23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영구 문화복지국장, 고영훈 현대제철 총무실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당진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안서현(서정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옥외시계 조성 관련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당진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활동 중 놀이터에 시계가 없어 불편하다는 아동들의 의견에 대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어린이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비 1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 옥외시계 조성사업과 함께 3개 기관의 뜻을 모은 결과물이다. 조성장소는 아동들이 많이 찾는 놀이터인 남산공원, 한마음공원 등 5개소로 확정했으며, 5월 중 누구나 보기 편한 GPS수신 LED전자시계를 설치한다. 김영구 문화복지국장은 “우리시 어린이들의 생각을 세심하게 읽고 사업을 펼쳐주신 현대제철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아동 놀 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고영훈 현대제철 총무실장도 당진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안전한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놀이터 옥외시계 설치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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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신청자 모집...이번 달 26일까지 신청[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 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제 거주중인 귀농·귀촌인으로 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귀농·귀촌인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진행될 재능기부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래농업개발팀(☎360-641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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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김상진 교수, '제55회 납세자의 날' 예산세무서장 표창 수상[당진일보]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세무경영과 김상진 교수가 예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예산세무서(서장 김기수)는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2층 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해 표창하고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상진 교수는 국민의 납세의식 고취와 국세행정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선진세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정협조자’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다년간 국세심의위원회 등의 위원활동을 통해 세제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재학생들과 해마다 이어오고 있는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세무서의 세무서비스 질 향상과 업무과중 해소에 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진 교수는 “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교수가 이끌고 있는 신성대 세무경영과는 금융, 세무회계 등 경영분야 전문 인력배출을 위해 직장인이 갖춰야 할 덕목과 자질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공공기관, 공기업, 금융기관, 대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탄탄한 인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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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 농업경영인회,“사랑의 쌀”쾌척[당진일보]신평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병노)는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층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백미 50포)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김병노 회장은 “작년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농업인들이 본인들의 어려움도 있지만 저소득 이웃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기환 신평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위의 이웃을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돕는 상생의 문화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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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희망 2021 이웃돕기 성금 전달[당진일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해 '당진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7일 정미면사무소(면장 김은태)를 직접 방문해 성금 32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유영창 부총장을 비롯해 김만식 대외협력처장, 이홍원 대외홍보팀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성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으며, 대학의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수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비롯한 지역행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성대는 사회공헌과 봉사활동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해마다 장관, 도지사, 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인성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인재 양성에 공을 들여 지역사회로부터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유영창 부총장은 "올해는 특히 대설·한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성대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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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개강식 열어[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직장인, 퇴직자, 미취업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인력수급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개설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전기기능사반 수강생,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강사진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수업 방향과 일정, 시험 준비방법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의 교육 재능기부로 양질의 강사가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며, 시는 수강생 모집, 홍보, 교육장소 등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은 △전기기능사 △제강기능사 △압연기능사 3개 과정으로 각각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4회기에 걸친 시험일정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 재수강을 통해 최대한 많은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시민들이 취업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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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 여러분 힘내세요’드론 이벤트 펼쳐[당진일보]지난 18일 오전 당진시 국도 32호선 상공에 수상한 비행물체가 나타나 출근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행물체는 길이 8m의 대형 무인 비행선으로 ‘당진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붙이고 합덕을 시작으로 하여, 신평 거산리, 송악 기지시리 힐스테이트, 차량 통행이 많은 당진종합병원 사거리 등을 체류하며 약 3시간을 날았다. 이날 비행선을 이용한 코로나19 응원 이벤트는 합덕읍 운산리에 소재한 SDH드론아카데미(원장 신동학)의 재능기부로 실시된 것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동학 원장은 “광고업을 목적으로 비행선을 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활용할 기회가 없었다”며 “대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누고자 이벤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재능기부의 계기를 밝혔다. 출근길 비행선을 목격한 한 시민은 “독특한 이벤트였다”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적으로 연장되며 새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잠시나마 재미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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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접수...업종별 최대 300만원 지급[당진일보]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소상공인과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2020년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곳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매출감소 소상공인은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또는 버팀목자금)”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버팀목자금.kr”을 입력하면 되고, 지원금 지급은 1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신청인 계좌로 직접 입금해 준다. 당진시의 집합금지 업종은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펌 등 168개소이며,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등 5,633곳이다. 시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11일부터 시청 난지홀에 콜센터를 설치하여 지원금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기부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 또는 시청 콜센터(041-350-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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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따뜻한 출발...“사랑의 쌀”기부[당진일보] 신평면은 지난 4일 공모제 면장(최기환)취임 축하화환을 대신해 관내 기관·단체(이장단협의회, 개발위원회, 철탑대책위 등)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부받아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의미 있는 나눔 실천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기부받은 쌀은 각 마을의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아동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민들레일터)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선정해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살고싶은 신평, 살맛나는 신평으로”라는 취임 슬로건을 실천하는 첫발자국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취임 의지와 함께 이번 쌀 기부을 통해 아름다운 이웃나눔 실천으로 면정의 첫 시작을 열었다. 최기환 신평면장은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따뜻한 신평을 만드는 계기가 된 것 같으며, 앞으로 지역내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