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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차게 살아가는 ‘당진시 청년들’을 소개합니다[당진일보]당진시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을 선정하는 '당찬 사람들'이 올해는 ‘청년편’으로 특별제작 된다. '당찬 사람들'은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35호 당진 서부의 사나이 최재근 대표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 동안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청년활동 지원에 대한 지역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며, 청년사업가로서의 고충과 실패사례,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미니 다큐형식으로 제작한다고 전했다. 올해의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사람은 ▲딸기농가 우민재 대표 ▲당진형 와인제작 이강권 대표 ▲청년 농업인 손주현 씨 ▲흰다리새우 양식업 장동현 씨 ▲심리상담가 문정우 씨 ▲파프리카 김치 등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 ▲‘떡을 파는 카페’를 운영하는 이정은 대표까지 모두 7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당찬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를 미니 다큐영상으로 제작해 이번 달 7일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미인상회 이정은 대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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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보험 운전 근절 캠페인 펼쳐[당진일보] 당진시가 지난 1일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의무보험 가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에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책임보험이나 책임공제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 의무보험 가입은 차량의 운행 여부와는 별개로 폐차로 인한 번호판 반납이나 명의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미기입인 날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단속용 CCTV 혹은 경찰에게 직접 단속돼 처리된 무보험 운행 관련 처벌 건수는 2019년 232건, 2020년 326건, 올해 1분기 집계 결과 88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과 이건용 교통지도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져 의무보험 가입지연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무보험 운행의 심각성을 모르는 시민의식의 문제일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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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기탁 받은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지원[당진일보]㈜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소장 전문택)는 지난 25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31개를 기탁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부 받은 타이머콕은 송악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안전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 31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문택 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가스사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가스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또 손종천 송악읍장은 “가스 타이머콕이 주방의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이 가스 및 화재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산인더스트리 당진사업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을 지급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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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사랑의 집청소’봉사[당진일보]당진1동(동장 김관수)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당진1동 봉사회(회장 장현곤)는 관내 주거환경취약가정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및 세탁봉사를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상 가정은 당진1동 방문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정방문 시 발굴된 가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문제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공감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집안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이불과 옷을 세탁했으며, 화재위험이 있는 노후 가스레인지를 새것으로 구입해 설치했다. 또 기저귀·마스크·쌀 등의 후원물품과 나눔 받은 의류·서랍장· 옷장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 장현곤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당진1동 김관수 동장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및 공적자원 연계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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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아산·서산·당진시와 손잡고 '친환경 일자리' 만든다[당진일보] 충남도가 보령·아산·서산·당진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 구축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으로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 추진한다. 고용 창출 목표는 5년간 총 5530명으로, 연간 1100여 명 수준이다. 세부 과제로는 우선 충남일자리진흥원 내 충청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단, 충남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및 내연기관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위기산업 종사자 직무 분석, 채용 장려금 지원, 고용 동향·일자리 실태조사, 고용서비스(취업 알선·상담·지원)를 제공한다. 탄소 기반 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과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산업 인력 재배치 직무 전환 교육(친환경차, 부품 개발, 풍력 발전) 및 기술 특화 교육(설계),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차 분야 이·전직 훈련 등도 진행하며, 친환경 기술 전환을 위한 인증 지원(시험·성능평가·품질 등), 기술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신사업 발굴 및 판로 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아울러 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2일 고용노동부, 도내 4개 시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도는 지난해 8월부터 도내 4개 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자동차부품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발굴·모색해 왔다”면서 “지역 산업 및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으로 인한 고용 위기를 기회로 바꿔 우수한 일자리 전환 성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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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의 반란은 계속될까? “6연승”...K4리그 창단 6연승의 위엄[당진일보]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 황대연선수, 17분 이인규선수의 골과 후반 40분에 터진 김창훈선수의 결승골로 아무도 이루지 못한 창단 6연승을 이루었다. 이날 승리로 명실상부한 K4리그 1위에 등극하였다. 당진시민축구단의 적극적인 공격이 주요한 전반전이었고 골 또한 당진의 2골로 인해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이 되는듯 하였다. 하지만 전주시민축구단의 후반 대반격으로 당진시민축구단은 2골을 실점하며 2:2로 쫒기는 형국이 되어서 자칫 리그 1위의 꿈이 멀어지는 듯 하였다. 하지만 당진시민축구단은 역시 이전 5연승이 운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후반 시간이 끝나가는 후반40분 예병원의 코너킥을 김창훈선수가 빽헤딩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이날 결승골이자 창단 파죽의 6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당진시민축구단은 창단 6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결과를 손에 쥐는 쾌거를 이뤘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이틀후인 5월5일 어린이날 진행되는 당진종합운동장에서의 홈경기 상대인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또다른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8일 토요일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로 이어지는 지옥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당진시민축구단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홈경기가 있는 만큼 경품추첨과 어린이를 동반한 응원은 무료입장을 추진하는 만큼 7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결과로써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결의에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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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 운영[당진일보]당진시는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 신고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이번 달 31일까지(성실신고 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디지털 정부 혁신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택스(손택스) 및 위택스로 접속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한편 소액 납세자는 ‘모둠채움신고서’가 개별적으로 발송되며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시는 시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시청 1층 민원실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직접 신고를 지원한다. 시 세무과 심미영 지방소득세팀장은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60~34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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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봄철 농촌 일손 돕기 본격 지원에 나서[당진일보]당진시는 봄철 영농 기간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모든 공직자와 농협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고령 농가 ▲여성 단독 및 소규모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재해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모든 당진시 공무원이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도록 독려에 나섰으며, 일손부족이 심각한 4~6월 중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제철 작물 수확작업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일손 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공동작업 시 1m 이상 거리두기, 작업 중 식사 및 간식 제공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읍면동 지역단위 농협에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해 농촌 일손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농가들이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직자 뿐 만 아니라 유관기관 참여 독려를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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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로 디지털 건강관리 확산[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과 만성질환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작년 6월부터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 2월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모바일헬스케어’는 신체활동량을 측정해주는 손목밴드형 활동량 장치와 휴대폰 앱(APP)을 바탕으로 건강정보를 전송해 보건소 전문 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만 참여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만성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를 제외한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해 6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총 193명을 검진했고 기준에 부합하는 116명을 등록·관리해 일반상담 158건, 집중상담 1467건 등 비대면 건강관리에 초점을 두고 중점 운영했으며, 그 결과 최종검진 대상자의 87.5%가 건강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사업 수혜자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최초검진은 4월, 6월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나 보건소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상준 건강증진팀은 “직장인은 평일근무로 인해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QR코드로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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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안심식당’ 추가 모집[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환경을 조성코자 ‘더 안심식당’ 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더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방역을 실천하는 식당으로, 시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25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번 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당진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등 5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용 홍보와 18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을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보건위생과(☎360-6660~1)또는 당진시외식업지부(☎355-4735, 354-3888)에 제출하면 된다. 시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안전한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식당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