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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중부해경청 당진 유치’ 위해 해경 찾아[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지난30일, 인천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이하, 해경) 본청과 중부지방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을 잇달아 방문하여 조현배 해경청장,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을 만나 중부해경청의 당진 이전을 건의했다. 지난해 해경 본청이 인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 중부해경청은 새로운 청사 마련을 위한 입지선정 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다. 중부해경청 이전을 위해 최근 해경은 입지선정을 위해 현장실사를 비롯한 용역조사에 착수했다. 해경은 11월까지 용역조사를 마친 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중부해경청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어기구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부해경청 당진 유치를 위해 해경을 비롯해 해수부, 행안부 등 유관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장차관과 해경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중부해경청의 당진으로의 이전을 강력하게 건의해왔으며, 지난 15일에도 국회에서 문성혁 해수부장관을 만나 중부해경청 당진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 이 날 어기구의원의 해경 본청과 중부해경청 방문에는 당진시 중부청 유치 TF단이 함께 했다. 최근 당진시는 이건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부청유치 TF단’를 구성한 바 있다. TF단에는 당진시청 공직자들은 물론 당진해양발전협의회, 당진시개발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어기구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어기구의원은 “중부해경청은 관할구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수도권 및 충청권 접근성이 우수한 당진이 최적지일 뿐만아니라, 중앙행정기관 유치는 당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니만큼 중부해경청이 당진으로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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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119문화상 작품 공모에 참여해주세요![당진일보]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오는 9월 27일까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전파·확산하기 위한 “제1회 119문화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문학·미술)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참여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분은 문학분야와 미술분야로 나뉜다. 문학분야는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작품을 공모하며 미술분야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와 기록화를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119contest.fire.go.kr)를 통해 오는 9월 27일 까지 가능하며 미술분야는 1차 심사(사진, 영상)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우수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2천만원의 상금 지급과 우수작은 소방청 정책소식지와 다양한 행사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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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당진시민의 오랜염원 “중부해경청 당진이 최적지”[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5일, 국회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의 당진 이전을 건의했다. 문재인정부에서 부활한 해양경찰청(이하, 해경) 본청이 지난해 인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 인천에 있는 중부해경청은 타 지역으로의 이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중부해경청 이전을 위해 최근 해경은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조사에 착수했다. 해경은 11월까지 용역조사를 마친 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중부해경청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어기구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부해경청 당진 유치를 위해 해경을 비롯해 해수부, 행안부 등 유관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장차관과 해경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중부해경청의 당진으로의 이전을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지난 4월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해수부장관으로 취임한 문성혁장관은 어기구의원의 요청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각별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해경이 중부해경청 이전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최근 당진시는 이건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부청유치 TF’를 구성했다. TF에는 당진시청 공직자들은 물론 당진해양발전협의회, 당진시개발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어기구 국회의원실 관계자가 참여했다. TF는 향후 중부청 당진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조만간 해경 본청 및 중부해경청을 방문하여 당진 이전을 건의할 계획이다. 어기구의원은 “중앙행정기관 유치는 당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니만큼 중부해경청이 당진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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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지방경찰청 총경 정기 인사[당진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는 하반기 총경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총경 승진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보령서장 김정훈 ▲부여서장 유병희 ◈ 총경 전보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과장 김보상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홍성서장 김기종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경무과(대기) 김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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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충남지방경찰청장기 축구대회 준우승[당진일보]당진경찰서(경찰서장 한상오)는 지난 25일 홍성군 소재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 19회 충남지방경찰청장기 축구대회에서 16개팀 (지방청1팀, 경찰서14팀, 기동대1팀)이 참가한 가운데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충남지방경찰청장기 축구대회는 경찰서간 교류로 소통화합과 친목도모,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체력증진은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전에서 예산서와 홍성서를 제치고 8강에서 태안서를 6:0으로 승리한뒤, 4강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지방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 서산서와 팽팽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에서 3:1로 패배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한상오 당진경찰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여 준우승 이룬 당진경찰서 축구동호회 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당진경찰서 축구동호회 단장 안병호 경위는 “바쁜 근무에도 틈틈이 연습을 하여 준우승이라는 멋진 결과를 안겨준 당진서 축구동호회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내년엔 우승을 목표로 달려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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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당 정용선 당진당협 위원장 "합리적이고 따뜻한 보수 이끌어 갈 것"[충남지역신문연합회 공동=천안신문 이현자 기자] 21대 총선이 일 년여가 안 남은 현재 각 정당에서는 내년 총선을 기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국이 패스트트랙으로 요란하지만 이번에 주도권을 잡는 정당이 내년의 총선에서 의회의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기때문에 어느 정당 할거 없이 분주하게 일을 하고있다. 이는 국회뿐만 아니라 전국 당위원회에서도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 시·군 단위에서 부터 내년 총선을 위해 기초를 다지느라 바쁜 가운데 충남지역신문연합회 공동취재단(이하 충지연)은 따뜻하고 합리적 보수를 대변하고 있는 정용선 당진시당원협의회(이하 당진당협)위원장과 대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현황 및 내년의 각오를 들어보면서 당진에서 펼치는 보수의 길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정용선 당진당협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최근 자유한국당 당진시당협위원장으로 새출발하게 됐는데 각오는?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에 걸맞은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과 이념에 매몰되어 무조건 상대를 비난하고 헐뜯고 무시하는 정치가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며, 양보하고 타협할 줄 아는 정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정치에 몸담은 이후 적지 않은 시민들의 우리 정치에 대한 불만,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이 힘들 때는 언제든지 찾아와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따뜻하고 합리적인 정치 풍토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 이번에 당협위원장으로 낙점받은 후 바른미래당 소속 전현직 지방의원 후보자들이 많이 돌아와 자유한국당의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과거 한뿌리였던 바른미래당과 통합가능성은 있나? 그동안 치러진 선거에서 우리당이 연이어 실패한 것은 당협운영 방식에 불만을 가진 핵심 당직자들의 탈당을 비롯한 우파의 분열 때문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당협위원장이 된 이후 현 정권의 무능과 독선,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우파진영의 통합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조성되었습니다. 탈당했던 대부분의 당원들이 복당을 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바른미래당 소속 리더들이 대부분 탈당한 뒤 우리 당에 속속 입당하고 있습니다. 좌파 정당에 몸을 담았던 분들까지 현 정권의 국정운영 능력과 태도에 크게 실망하여 우리 당에 입당 해주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중앙당에서 추진 할 과제입니다만, 사실상 당진에서는 바른미래당과 거의 통합이 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경기경찰청장과 경기남부경찰청장을 퇴임한 후 ‘낯선 섬김’이라는 제목으로 펴낸 자서전이 5쇄를 찍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30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세계에서 제일 일 잘하는 경찰관은 아니라 하더라도 세계에서 제일 바르고 열심히 근무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었고, 최선을 다해 실천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단속하고 처벌하는 경찰이 아니라 예방을 우선시하는 경찰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에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고, 사회적 지위가 낮다는 이유로 서럽고 불편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겪는 국민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안시책을 선도적으로 입안하여 추진했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에피소드와 함께 진솔하게 정리하였고, 간간히 동료들이 보내준 글이나 문자들을 보관하였다가 함께 수록하다보니 독자들이 좋게 평가 해주신 것 같습니다. 경찰관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시험 대비용 서적으로도 인기가 있다고 하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 자서전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대해 섬기는 ‘따뜻한 리더십’을 강조하면서 경찰후배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공감을 산 것으로 안다. 지금 자유한국당 당원들에게도 이런 리더십이 유효한가? 사실 경찰은 어깨에 계급장을 붙이고 근무하는 제복 조직입니다. 지시와 명령, 그리고 신속과 일사불란한 효율을 강조하는 조직이지요. 이는 업무의 시급성과 돌발성, 위험성 때문입니다. 상의하달식 지휘체계이지요. 이와 달리 정당조직은 하의상달의 민주적 조직이 되어야 정당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당원들의 도움을 받아 시민들의 여론과 고충을 잘 전해들을 수 있어야 당협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경찰에 근무할 때 보다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에 앞서 당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얻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경찰이 권력자나 가진 자들에 대한 범죄혐의에 대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함께 각종 비리가 폭로되고 있는데 전직 경찰간부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한민국 경찰이 세계에서 가장 힘이 없는 경찰이고, 대한민국 경찰제도가 가장 후진적 제도입니다. 놀랍죠? 우리 경찰관들, 특히 현장경찰관들이 취객을 비롯한 민원인들로부터의 갖은 모욕적 언행을 감내하며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온 결과입니다. 외국경찰들이 가지고 있는 수사권을 포함하여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조차 우리 경찰에게 주어지지 않았어요. 한번은 제가 우리 보다 국력이 한참 뒤처지는 외국 경찰간부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경찰간부가 우리나라 경찰의 권한과 제도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저에게 ‘한국경찰은 총은 자기 맘대로 차고 다닙니까?’라며 웃더라고요. 솔직히 화도 나고 부끄러웠습니다. 경찰의 비리나 실수는 국민의 안전이나 인권과 직결되기에 결코 있어서는 안되지만, 경찰관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더러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하루 아침에 완벽하게 근절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사실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발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젠 정부와 국민들도 우리의 국력에 걸맞게 경찰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파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때입니다.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 정부기관 중에서 세계에서 1위의 성과를 내는 기관은 경찰밖에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학력이 높고, 일도 가장 열심히 하고, 치안도 가장 안전하게 유지하고 있지요. 국민들께서도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번에 경남지역 보궐선거 결과를 보고 어떻게 평가하나? 한마디로 현 정권의 무능과 독선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여당은 한 석도 건지지 못했으니 완패한 셈이지요. 특히, 창원 성산구에서는 집권 여당후보가 사퇴까지 하면서 야당 후보로 단일화하였는 데도 가까스로 당선됐다는 것은 사실상 패배한 것이지요. 원칙도 없는 야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여야가 단일화 했던 경우는 우리 헌정사상 매우 드문일이기도 하고요. ▲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2003년 당진경찰서장으로 근무 할 때부터 우리 시민들께서 저의 인물 됨됨이에 대해서는 충분히 평가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로지 정책으로 승부할 것입니다. 지역의 인물을 키워 구심점을 만들어 내고, 청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며, 국가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나갈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등의 구태의연한 방식에 의한 선거운동만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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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혈압측정’[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는 매년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5월은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정상혈압(수축기혈압 120㎜Hg 미만, 이완기혈압 80㎜Hg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30~40대 청장년층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고혈압 인지율이 낮고 질환관리가 가장 낮은 실정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혈압측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측정으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보건소는 오는 16일 열리는 걷기 행사와 28일 대한전선을 방문해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1:1 건강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측정과 혈압알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교육상담을 실시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할 경우 고혈압관리 자료와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5월 이후에도 보건소 본소와 각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희망할 경우 혈압측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