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당진시보건소, 운동 소도구 대여사업 시작[당진일보]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언제든지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운동 소도구’ 대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스포츠란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배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스포츠 종목을 간소화시켜 만든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티볼, 스캐터볼, 스파이크볼, 패드민턴 등 총 11종의 뉴스포츠 운동 소도구를 대여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대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동 소도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평일 최대 4시간으로 금요일은 가족과 함께 이용 가능하도록 월요일 오전에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 소도구 대여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증가시켜 지역사회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공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한편 건강증진과 안은주 건강생활지원팀장은 “많은 시민들이 운동 소도구 대여를 통해 친구와 가족이 함께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며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소도구를 정기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당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위기탈출 넘버원’운영[당진일보]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위기탈출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3월 주말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고공횡단, 항공기 안전, 암벽등반 체험 및 전문응급처치 교육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도 함께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청소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체험에 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만 하다가 이렇게 외부에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방관분들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집에서는 중학교 1, 2학년 각각 20명씩을 선발해 매일 오후 8시까지 프로그램 진행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며 청소년 지도사 3명이 전담해 지도하고 있다.
-
당진3동‘어우렁 더우렁 텃밭 공동체’사업 추진[당진일보]당진3동 주민자치회의에서 작년 주민소통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던 ‘어우렁 더우렁 텃밭 공동체 사업’이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올해 도시농업분야 시범 ‘공동체 텃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추진 예정이다. ‘어우렁 더우렁 텃밭 공동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간 공동체 활동의 기회가 적어져 심리적, 신체적으로 약해진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이웃 간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텃밭을 만들어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는 커뮤니티 가든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교육과 공동체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텃밭 참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당진3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 접수와 추첨을 거쳐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신현배 당진3동장은 “텃밭 추진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퇴비 분포 작업 등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당진3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041-360-8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당진일보]당진2동(동장 홍충의)은 지난 10일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신규위원 5명의 위촉식과 함께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 김범석 당진2동 통장협의회장, 부위원장으로는 김태숙 당진여성의용소방대장이 선출됐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저소득가정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는데 힘썼다. 이번 회의에서 ‘행복상자 전달사업’이 신규로 선정돼 위기가구를 돕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기존에 추진되던 ‘1:1매칭,’과 ‘해피투게더 일촌맺기 결연’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충의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 전반의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지역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석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자원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
당진시, 당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나서[당진일보]당진시는 오는 15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당진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부 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추진해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단속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로는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통합관리시스템의 전산을 이용해 이상 거래내역을 추출하고 의심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당진사랑상품권의 불법 환전 등 부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사항의 과중에 따라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경찰 수사 의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준수사항 미이행 등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계도, 권고,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이번 달까지 당진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당진시-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도모[당진일보]당진시,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은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매년 5억 원 규모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66개 중소·중견기업과 126명의 관내 재직자를 지원해 ▲신규 고용 31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19건 ▲당진형 스타 기업 육성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평균 50% 이상 매출 향상 ▲해외매출 5백만 원 등을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2년차를 맞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시행 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도약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당진형 스타기업 육성프로그램 ▲에너지산업 기술, 부품 국산화 지원 프로그램 ▲판로개척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 등 8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사항 등 자세한 사업 안내는 충남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남산학융합원 인재양성팀(☎041-357-8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이스 팩 재사용’으로 환경보호 함께 해요[당진일보]코로나19로 택배, 배달과 같은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며 함께 늘어난 아이스 팩을 재사용하고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나섰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작년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달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아이스 팩 재사용’ 사업 또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에게 아이스 팩 5개를 모아 전달하는 것으로, 종량제봉투(10L) 1장이나 타포린 가방 1개, 덴탈마스크 3매 중 하나로 교환이 가능하다. 수거된 아이스 팩은 현대제철 ‘마중물봉사단’의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당진 전통시장 등 무더운 여름날, 냉매제가 필요한 수요처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유호 센터장은 “이번 아이스 팩 재사용 사업은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의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어기구 의원, 자원순환 전문가간담회 개최[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2050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가 주최하는 전문가간담회가 지난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06호 민주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분과를 맡고 있는 어기구 의원, 간사위원인 윤준병 의원, 분과위원인 강득구 의원, 이용빈 의원, 김영선 민주당 정책위 환경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2050탄소중립특위는 탄소중립(net-zero)실현을 위해 분야별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 초청으로 코로나19사태 이후 급증하고 있는 1회용품, 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폐기물 저감방안과 재활용 등을 통한 한국형 순환경제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순환경제로 탄소중립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승희 경기대 교수,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기조발제에서 “쓰레기 감량과 순환경제를 통해 국가경쟁력과 일자리 확대, 경제활성화가 가능하다”라면서 한국형 순환경제를 만드는 방안으로 제로웨이스트마켓 설치의무화, 1회용품 없는 축제 및 장례식장 도입, 현수막 없는 선거 등을 제안했다. 이승희 경기대 교수는 “우리나라 쓰레기 종량제가 성공했다고 평가받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더 좋은 제도로 발전시키는 노력은 부족하다”라고 지적하고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의 필요성, 폐기물통합처리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생산, 유통, 소비, 폐기물관리의 연결체계 구축, 배터리나 플라스틱 등 자원순환경제에 영향력이 큰 품목별 전략, 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조정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탄소배출, 자원절약 등 자원순환 평가에 필요한 폐기물에 대한 정밀한 통계, 재생제품 소비활성화 위한 금융조세제도 개선, 정부와 기업의 재생제품 소비를 활성화하는 녹색구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원순환분과장인 어기구 의원은 “오늘 전문가간담회에서 나온 논의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국회 차원의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당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참여인력 공개모집[당진일보]당진시는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지난 26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 참여인력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의사 및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이들은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 예방접종센터 내에서 근무하게 되며 의사의 경우 예방접종대상자에 대한 예진을, 간호사는 예방접종을 담당하게 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예방접종 안정성을 위해 의사 1인당 접종을 위한 하루 예진 환자수를 150명 이하로 제한하며, 근무 기간은 향후 백신공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까지로 E-mail(sj1527@korea.kr)과 방문접수(당진시보건소) 모두 가능하며, 구비서류 및 세부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많은 의료 인력이 참여해 당진 시민 모두가 적절한 시기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받아 집단 면역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국내 1호 생활SOC 공모사업 학교복합화‘당진 대덕초’개교...학생과 시민이 함께 사용[당진일보]국내 1호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학교 복합화 시설인 당진 대덕초등학교가 지난 2일 개교했다. 2019년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중심으로 추진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체육시설 등을 한 공간에 조성해 시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인 시설이다. 2일 개교한 당진 대덕초등학교는 2019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25억 등 총50억여 원이 투입된 복합화 시설을 포함한 전체 학교시설이 지난해 말 준공됐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생활하는 교사동과 연결되어 있는 학교복합화 시설은 연면적 약 2,348㎡,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생활문화센터가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각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정식 명칭은 ‘대덕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로 지난 달 22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나머지 복합화 시설은 우선 학생들에게 개방되고 향후 시와 당진교육지원청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등 추이를 살핀 후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구본휘 평생학습과장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학교 복합화 시설인 대덕초가 정상대로 개교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의 협력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됐다”며 “충남도내 1호 학교 복합화 시설인 만큼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