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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최대 1천만원 지원[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소규모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역은 당진1동과 당진2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참여 대상자는 당진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청소년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 규모로 당진1동과 당진2동에 각 4000만원씩 지원되며, 일반공모의 경우 총 12개 팀에 사업 당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는 총 2개 팀에 사업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팀당 1개의 사업만 할 수 있고 총 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토록 해 참여자의 책임감을 높였다. 신청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식을 파일을 내려 받거나 센터에 비치된 서류를 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공모사업은 단체의 구성 적정성, 사업계획성, 사업비 적절성 등에 대한 전문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4월부터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뉴딜팀 (041-350-4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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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코로나19 극복위한 경제회복에‘올인’[당진일보]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사실상 ‘올인’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 이후 한 달여 만인 24일 비상경제대책 보고회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시가 구성한 비상경제 대책본부는 김홍장 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과 지역업체 지원반, 건설산업 지원반, 취약계층 지원반, 농축수산 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반장은 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배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을 맡은 총괄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창업 강화,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업체 지원반은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와 공직사회 착한 소비운동 전개를 비롯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세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건설사업 지원반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지원반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사업도 담당하며, 농축수산 지원반은 농수산물 판로개척과 농축수산업 분야의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4일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 144억 원, 기업지원시책설명회 개최, 공공일자리 선발, 구내식당 휴무일운영, 당진 LNG기지 건설사업 상생협약 체결,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한 TF팀 운영 등 각 반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공직자들은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 지방자치를 실현해가는 지역의 공직자로서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 업소 이용하기 등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경기가 살아 날수 있게 노력해 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 앞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을 3개월 감면해 추진키로 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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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6일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당진일보] 당진시가 오는 26일부터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4개소, 요양시설 10개소, 정신과 폐쇄병동 1개소에 입원·입소해 있는 만 65세 미만자와 해당 시설 종사자 670여 명으로,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의 시스템 등록 및 동의 여부를 확인 중이다.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총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26일 접종을 시작으로 1회 접종 후에 진행되는 2회 접종은 4~5월에 시행 예정이다. 요양병원 등 의료진이 있는 시설은 자체 의료인력이 접종을 시행하고, 의료 인력이 없는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 시설별 촉탁계약의사 및 보건소 접종방문팀에서 접종한다. 또한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장은 “당진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대상자 관리, 접종 인력 교육 및 백신 유통ㆍ보관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모더나와 화이자 제품과 같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이다. 선정 기준으로는 ▲공공시설 및 자연환기 가능한 지상시설 ▲대규모 접종이 가능한 충분한 면적 ▲자가발전·전기·조명·시설 및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구비 ▲인근 당진종합병원 및 119안전센터 입지로 신속하게 응급의료기관과 연계가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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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당진일보]당진시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으로 약을 1년 이상 복용 중인 당진시민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만성질환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검사비는 보건소가 추후 각 의료기관에 지급한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검사 대상자 이용 편의를 고려해 올해 ‘푸른내과의원’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관내 내과 병·의원 5개소, 안과의원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유지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합병증은 조기에 검사를 실시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자가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당진시보건소 방문 시에는 사전 연락이 필요하며, 관련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문건강팀 (☎041-360-60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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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알찬 겨울 마무리[당진일보]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기 동안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무료로 개설하며, 통기타 초·중급, 창의발명과학&킹코딩, 3D 프린팅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 매년 진행되어 오던 겨울방학 특별체험이 2월~3월로 시기가 늦춰진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이다. 토요체험 프로그램 중 창의발명과학&킹코딩은 기존의 킹콩블럭에 코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논리적인 생각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체험이다. 또한 3D 프린팅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필요한 창의력, 배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기회가 적었지만, 방역 및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당진시 청소년들의 즐거운 주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자세한 관련사항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360-6960~2)으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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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망대출 특례보증, 충남형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당진일보] 당진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망대출 특례보증, 충남형 배달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충청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월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당진시는 기존 시행하던 특례보증과 별도로 2억 원을 소망대출로 출연한다. 소망대출은 대출지원에 크게 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하여 국내 최저 1% 금리를 적용한 보증 금융 상품으로, 특히 집합제한 업종에 대해 0.3%의 대출금리와 0.5% 보증발급 수수료가 적용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적용 대상은 도내 사업 영위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2000만 원, 집합제한 업체의 경우 최대 3000 만원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실 부담금리는 1% 이내이다. 소망대출은 이번 달 3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공급이 진행 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전환에 따른 충남형 배달앱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도 동시에 체결한다. 이 협약을 통해서 충남도 내 15개 시·군은 사업의 조기 확산을 위한 배달앱 플랫폼사와의 자율적인 자체협약 추진 및 운영을 협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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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만화로 보는 지속가능발전 책자 발간[당진일보]당진시가 민선7기 당진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 만화형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시와 세한대학교는 지난 해 6월부터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방안을 공동으로 구상해왔으며,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득필 교수와 학생들의 참여로 지난 달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만화형 홍보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특히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수업이 어려운 와중에도 약 6개월간의 작업 기간 동안 매주 1회씩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스토리 작업과 채색 등을 맡으며 홍보책자 발간에 기여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기구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은 자문과 감수를 통해 내용의 전문성과 유네스코 표준 교재와의 연계성을 높였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이동원 지속가능협력팀장은 “만화형 홍보책자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바꾸는 실천으로 연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 기관의 협업으로 완성된 ‘만화로 보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홍보책자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 대상의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시민 참여형 실천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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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특화공모사업 12단체 선정 계획 밝혀[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공모를 이번 달 19일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민간단체와 지역여성들 모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성일거리를 적극 발굴·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깝게 체감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당진형 여성 일거리’ 분야 중 시민참여 공모사업 분야는 그린뉴딜과 여성일거리, 생애주기 교육에 관한 여성일거리 등 10개 영역이며, 총 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12개 단체 또는 모임을 선정해, 1개 사업 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성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당진시 소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고유번호증 소지한 단체 또는 모임이며, 최종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단체는 사업비의 5%를 자부담하게 된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당진여성들이 가사 등으로 전일제 취업이나 창업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라며, “삼삼오오 함께하는 커뮤니티 안에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협업의 일거리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고시공고-20587)를 참고하거나 당진시청 여성가족과(☎350-37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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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사랑의 떡국 나눔 진행”[당진일보]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1일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부녀회에서 이틀 동안 정성껏 우려된 사골육수와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국떡은 복지관이 준비한 김, 귤, 찹쌀떡과 꾸러미로 지역 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와 지난 1월 21일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설을 맞이하며 사랑의 떡국 나눔을 준비하게 되었고 앞으로 청소년생명살림운동, 자연정화캠페인,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일(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몸은 멀리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소망과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와 떡국떡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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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문제없다' 대중교통 안심, 버스 승강장도 안심[당진일보]당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특별교통 종합 대책을 추진한고 밝혔다. 시는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공영버스 터미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역 소독 실시와 함께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구 터미널 주변 버스승강장에 대해서는 당진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영창)과 협업하여 내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당진시장공영주차장 및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교통과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