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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행사' 전면 취소[당진일보] 당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기간을 12월 22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한 주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2.5단계 연장 계획을 밝히며 “현재의 상황을 지역감염 확산의 지속으로 판단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시는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만일 지침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집합금지를 시행하는 원스트라이아웃제를 도입한다. 또한 수칙위반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집합금지를 시행하는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모든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며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거대한 위기를 막아낼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서해안이지만 솟아나온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연말연시 일몰과 일출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시는 관광객의 방문 자제를 호소하며, 12월 31일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12월 21일 현재 당진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32명으로, 지난 12월 2일 나음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9일 동안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가족, 지인 등을 통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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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당진일보]현대체철 기능장협의회(회장 김보현)는 지난 15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020년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회장(김보현) 및 임원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수료식이 취소되고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에 활동했던 중2 청소년 및 2020년도에 신입생으로 들어와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한 중1 청소년을 포함해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에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김보현 회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청소년들이 많이 위축되고 힘들었던 마음을 수료식에서 같이 위로하고 격려해주려 했으나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청소년들이 수료를 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주귀애 청소년지도사는 “작년에 이어 2020년 수료식에서도 당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아이들이 항상 큰 힘을 받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이와 같은 따뜻한 후원의 인적․물적 자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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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2.5단계 연장 조치[당진일보]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현재 총 12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2월 12일 나음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9일동안 9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가족·지인 등을 통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노인복지센터·관공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시는 현재의 상황을 지역감염확산의 지속으로 판단하고 모든 행정력과 인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시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요청했다. 특히,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724명의 격리 중 가족 간 감염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독립공간에서 생활하기·손 자주 씻기·물품구분 사용 등 동거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강조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고자 지난 12월 15일 화요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확진양상이 새로운 경로가 아닌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나타나고 있어 확진세 감소의 여지가 보이나 방역당국에서는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기간을 12월22일 0시부터 12월28일 24시까지 1주일 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소상공인의 최소한 생계를 보장하기 위하여 일부 시설을 대상으로 일방적인 집합금지 행정명령대신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준용하여 완화한다. 이는 그간 관내 확진사례와 확진자의 이동경로, 방역지침, 영업특성 등 여러가지 요인를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안으로 누구보다도 가장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최소한의 생계권보장을 위해 결정됐다. 대신, 시는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더욱더 점검을 강화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하여 만일 지침위반이 적발 될 경우 바로 ‘집합금지’를 시행하고 수칙위반으로 인해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당진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은 유흥주점·단란주점과 같은 유흥시설은 24시부터 익일0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콜라텍을 대상으로는 상시적으로 집합금지가 내려지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노래연습장에서는 물과 무알콜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의 섭취가 금지되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일반음식점에서는 21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이 되며, 카페에는 24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에서는 예식홀 당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또한, 예식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 이외의 행사에서는 집합·모임·행사 지침이 적용된다. 장례식장의 경우에는 개별 빈소 당 50명 미만으로 인원제한되고 목욕장업은 시설면적 16㎡당 1명의 인원제한과 음식섭취 금지조치가 내려지면 업장 내 사우나·한증막·찜질방등 발열 시설은 집합금지가 된다. 영화관·PC방·실내체육시설·학원·독서실에서는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모든 공연장에서는 좌석을 두 칸 이상 띄어 앉아야 하고,놀이공원에서는 수용가능 인원의 1/3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며 이미용업에서는 인원제한 또는 두 칸 이상 자리를 띄워야 한다. 아울러 놀이공원과 이미용업에도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된다. 300㎡이상 규모의 상점과 마트에서는 매장내 시식을 금지하며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국공립시설의 경우 박물관·도서관·미술관도 30%로 인원을 제한하며 테니스장·야구장·축구장의 운동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이 중단되며 아울러, 모든 실내시설과 2m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실외에서는 마스크착용이 의무화된다. 집단감염 우려에 따라 2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는 금지되고 시민들은 ‘잠시 멈춤’을 실천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영상촬영·준비에 필요한 인원에 한해 20명 이하로 인원이 제한되며 특히, 시설에서 실시하는 모든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아울러, 모든 회사에서는 집단감염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업무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1/3이상의 인원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했으며, 또한, 21시 이후 익일 05시 이전까지 아파트·사업장 내 편의시설에서는 운영 중단을 편의점에서는 매장 내에 취식을 금지하기를 당부했다.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든 시민들이 마스크착용·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기로부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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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당진행복아카데미로 극복하세요'[당진일보]당진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165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양재진 원장은 피로한 사회를 다독이는 힐링 닥터 의사로 여러 방송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진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기업과 지자체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 참여방법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12월 22일 14시) 유튜브 검색창에‘당진시청’을 검색해 구독 후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접속하면 된다. 강의는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다시보기는 불가능하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강의 활동이 제한되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영상강의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했으며, 특히 제164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온라인 미팅룸 브레이크아웃에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탁기연 당진시 평생학습지원팀장은 “2020년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복아카데미는 다시보기 없이 실시간으로만 방송되기 때문에 당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편성해 위기 시에도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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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어르신의 숙원사업, 당진시 노인회관 개관[당진일보] 3만여 당진시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인 당진시 노인회관이 문을 열었다. 당진시 수청동 1005번지 일원에 위치한 당진시 노인회관은 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60㎡, 3층 규모로 이달 초에 준공됐다. 1층은 주차장과 다목적 창고, 2층은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3층은 사무실로 구성됐으며 노인회사무실과 노인취업센터, 노인대학 등으로 사용된다. 과거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는 남산공원 입구에 보훈회관과 함께 운영돼 오다가 2006년 당진시교육문화스포츠센터 진입로 확장으로 철거됐다. 이후 개인 건물 임대와 (구)군청사 입주를 반복하다가 민선 7기 핵심공약에 따라 2018년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 공사에 착공해 14년만에 보금자리를 되찾게 됐다. 현재 노인회관에는 11명의 직원이 근무 중으로 343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재능나눔사업,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대학 운영 등 어르신의 활기찬 여가선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권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은 “당진시 어르신들의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 경로당 지원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7일 예정됐던 개막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으며, 내년 초 간판석 제막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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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의 회오리 바람’당진형 지속가능발전, 2020 지속가능발전대상 수상[당진일보]‘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당진시가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민관협력분야에서 ‘SDGs를 중심으로 협치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키자!’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여해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탄탄한 협치구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조정회의 운영 △시민이 기획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시민주도형 실천사업 추진 △시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알지하지’, ‘시민지속가능발전소’등의 시책 추진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지방정부,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의 민관협력분야 시상은 전국의 33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 11개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회와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11월 약식으로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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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따뜻한 기부의 손길[당진일보] 당진시 학교밖청소년들이 모의창업캠프를 통해 거둔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모의창업캠프‘나도 스티브Jobs 4.5기’를 운영했다. ‘나도 스티브Jobs’는 충남 도·시군 연합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으로 올해 5기를 맞았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무산되면서 당진시에서는 랜(LAN)선 판매로 진행하는 자체 모의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창업캠프에 참여한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창업특강, 경제교육, 드립커피 제작, 판매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창업을 경험해 봄으로써 경제개념과 기부의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제작된 모든 제품은 매진됐으며, 수익금 일부인 30여만 원은 청소년들의 뜻에 따라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의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대표 김회성, 신성대 1학년)과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대표 노현아, 당진고 3학년)도 당진시 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17일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청소년들이 기부한 수익금은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의 청소년문화증진을 위한 기부금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의 카페테리아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로, 소정의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구슬땀으로 마련해 직접 전달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함께할 신규 당진시청소년참여기구(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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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 합덕전통시장·원시가지상가...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선정[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충남 당진시)은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당진 내 합덕전통시장과 당진원시가지상가 두 곳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은 각 지역과 상권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책수요자 스스로 사업을 선택, 설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선정으로 합덕전통시장은 4천만원, 당진원시가지상가는 3천만원으로 총 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공동마케팅사업, 상인교육 및 시장매니저 사업 등의 시장경영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기구 의원은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코로나19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시장바우처지원사업이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을 위한 방안마련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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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 및 안전보호구 개선 상담전화 운영[당진일보]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센터장 정상만)는 혹한기를 맞아 야외작업 노동자들을 위한 작업환경 및 안전보호구 개선 상담을 진행한다. 혹한기에 야외 작업을 수행하는 노동자들은 추위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추위로 인해 안전보호구를 적절히 착용하지 못하거나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사고 또한 빈번하게 일어난다. 추위에 대비한 안전보호구를 갖추지 못해 사고를 당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과 감염위험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방역이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이러한 혹한기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야외노동자 작업환경 및 안전보호구 개선 상담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위험한 작업환경과 혹한기에 알맞은 안전보호구 등에 대한 상담은 충남노동건강인권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질 좋은 안전보호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초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새움터는 공동기획으로 시범사업장을 선정해 겨울 안전장화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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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잇다른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당국 긴장[당진일보]당진시에 지난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 발생했다 #87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근육통 증상으로 지난14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고, #88번,#92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나음교회발 확진자와 접촉한 사항이 확인되어 검사했으며, #89번, #90번 확진자는 인근 지역 교회관련 전파로 인한 감염이 걱정되어 검사했고 #91번 확진자는 기침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금일 총 6명이 확진판정 왰다. #87번 확진자는 기초역학조사결과 10일전 서울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하였으며, 동 장소에서 친인척 2명이 확진판정 됨을 확인했다. 또한 #88번 확진자는 수이비인후과 의료진으로 지난 10일과 12일에 나음교회발 확진자 3명을 진료한 사항이 확인됐으며 #89번,#90번 확진자는 부부로 지난 10일 확진자 다수 발생 장소인 서산 음암 신장기도원을 방문한 사항이 확인됐다. #9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에 있으며, #92번 확진자는 당진#65번 확진자와 동 시간에 식당을 방문하여 옆테이블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 됐다. 현재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하여 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감염과 관련된 동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최근 나음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는 15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다만,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고려하여 유흥시설 5종은 24시부터 05시까지, 방문판매·노래연습장은 22시부터 05시까지 운영중단으로 하향조치를 하였으며, 카페는 포장 배달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었으며, 영화관·PC방·오락실·실내체육시설·학원·독서실·이미용업·상점, 마트는 21시부터 영업이 중단하게 된다. 특히, 저희시에서는 모든 집합·모임·행사를 기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인 50명 미만 제한을 20명 미만으로 더욱 강화조치를 시행하였으며 모든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전환됩니다. 저희 시에서는 현재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꼼꼼하게 방역관리를 실시하여 지역감염확산을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